정재훈 우주공학박사(Jay Chung PHd.)! 그는 7명이 탄 미국의 우주왕복선 챌린저(Chaiienger)호가 폭발하면서 참상을 않고 실의에 빠져있던 그때 미국 우주계획에 다시 힘을 불러 넣으면서 나사(NASA)는 물론 미국과 미국인의 자존심을 회복시켜준 주인공이다. 1986년 1월 28일! 그 시대를 사시던 분들에게 생생한 기억으로 남아있는 미국 우주왕복선의 폭발, TV를 통해서 그 장면을 지켜본 세계인들은 경악했고 미국의 우주왕복선 계획에 치명적인 타격을 주면서 앞으로의 전망에 짙은 회의감을 갖게했던 그때, 미국 자존심을 회복시켜 준이가 재미 한국인 정재훈 박사라는 것을 아는 이는 그리 많치 않은듯하다.
정재훈 우주박사 Jay Chung PHd, 미국 우주왕복선의 자존심
챌린저 폭발 원인은 열 조정 장치에 있었다. 그로부터 정재훈 박사는 안전한 열 조정 장치를 연구 개발해서 1989년 9월 29일 그가 개발한 열 조정장치를 장착한 디스커버리(Discovery)호가 성공리에 발사 되면서 우주계획은 재개되고 NASS는 물론 미국과 미국인들의 자존심을 회복해 주었다. 그로부터 2001년 미국의 우주왕복선 계획이 끝날 때까지 23년간 그가 만든 1562건의 핵심 부품이 우주왕복선에 장착되어 미국 우주계획 실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2013년, 미주동포 후원재단은 정재훈박사를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선발해서 시상했다. 그는 본인을 가르켜 성공했다고들 하는데 그 성공이라는 것이 사회적인 권력이나 능력보다는 다른사람을 위하고 후세들에게 자존심과 긍지를 심어주며 세계평화를 위해 깨끗하게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성공이라면서 내일의 성공을 위해 오늘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 미국에서 사는것을 자랑 스럽게 생각한다. 면서 다같이 민간외교관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1947년 황해도 재령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를 나온후 세계적인 엔지니어가 되어 인류복지에 기여 하겠다는 원대한 꿈을 안고 1977년 미국으로 건너와 석사, 박사학위를 받은후 타이코(Tayco) 회사를 설립, 미 우주왕복선 계획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면서 오늘에 이르렀다. 이화여자대학교를 나온 부인 정정숙 여사와는 2녀를 두어 그 딸들 역시 여러 활동을 하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미국에서 방송활동을 한 김영우 선생님은 정재훈박사가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선발된 2013년 그당시 83세의 노령에도 이 자랑스러운 얘기를 스스로의 목소리로 담아 프로그램을 제작, 미국에서 방송하고 또 춘하추동방송에 보내 오셔서 고마운 마음으로 올립니다. 이 정재훈박사의 내레이션 (해설)을 마지막으로 음성이 변질되어 작품을 더이상 제작하지 못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윤후현(팔방미인) 선생님 글
미국 우주 왕복선의 자존심, 정재훈 우주공학 박사님!
정말로 존경스럽습니다. 미 항공 우주국(나사)에서 이름을 날리고 계신다 하니 그 이름 석자 만 들어도 작은 땅에서도 정재훈 박사 보다 더 훌륭한 우주 과학자가 나오기를 기대해
유경환(유카리나) 여사님 글
참으로 자랑스러운 한국인이십니다.
이분의 성공에 대한 철학 또한 존경스럽습니다. 자기 일신만을 위한 것이아닌, 후세와 인류를 위해 공헌하는 깨끗한 성공 ! 둘째 따님이 낳은 쌍둥이 손주들 커가는 모습 보시며행복하시겠지요? 김영우 아나운서님이 83세나 되셨다니 놀라움을금치못합니다. 저보다는 어른이신줄은 당연히 생각했지만, 이렇게 많으신줄은 몰랐습니다. 하실 일이 많으시니, 오래오래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정재훈, 정정숙 부부
정재훈, 정정숙 부부와 두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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