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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여성동지회 창립 47주년, 제 8회 항일 여성동지 선열 추모식

이장춘 2014. 11. 10. 19:51

 

 

 

3.1운동 95주년과  삼일동지회 창립

제 47주년을 겸한 여덟번째로 맞는 항일여성

3.1여성 동지 선열 추모식이 2014년 11월 10일 11시부터

효창공원에 있는 백범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3 ·1여성동지회

(회장 이화옥)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와  국가보훈처,  광복회,

유관순열사기념 사업회가 후원한 이날의 행사에는 광복회등

대한민국의 수많은 독립운동 단체들과 유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엄숙히 열렸습니다.  

 

 

제 8회 항일 여성동지 선열 추모식, 3 ·1여성동지회 창립 47주년

 

 

대한민국에 그토록 많은 독립운동단체,

 기념사업회가 있음을 실감합니다. 행사에서 대체로

 1절만 부르는 것으로 관행화 된 애국가를  3 ·1여성동지회 행사

에서는 70대에서 90대까지 참여자들 모두가 함께 4절까지 부르는

모습을 볼 수 있고 또 3 ·1 여성동지회가를 참여자들이 함께

부릅니다. 오늘 배경음은 4절까지 부르는 애국가, 다같이

부르는 3 ·1 여성동지회가, 참여한 주요 내빈

소개를 현장음으로 올렸습니다.  

 

 

 

기념사 하는 이화옥 3 ·1여성동지회 회장님

 

 

이화옥  3 ·1 여성동지회 회 기념사

 

 

3․1운동 제95주년과 3․1여성동지회

창립 제47주년을 맞이하여 일본 침략자의 총칼

앞에서 조국의 독립을 외치며 젊음을 바치신  항일여성

 선열님과 3․1 여성동지회 선열님을 기리는 제8회 추모 식을 빛내

주시려고 참석하신 내외 손님 여러분께 마음속으로 고마움을 전하고

머리 숙여 인사 드립니다. 3.1운동은 봉건사회에서 핍박을 받던 조선

여자들에게 나라를 위하여 활동할 첫 기회를 부여하였습니다. 당시

3.1운동에 조직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던 여성들은 어느 정도

사회활동이 가능했던 일본 유학생, 국내 여선생,

 여학생, 기생, 기독교인 등이었습니다.


1919년 2월 8일에 서울 기독교

청년회관에서 낭독된 이광수의 독립선언문에

선서한 11명이 모두 남자 유학생인 사실에 충격을 받은

동경의 조선여자 유학생 회 회장 김 마리아는 일경의 눈을 피하여

 미농지에 쓴 독립선언문을 허리 띠에 숨긴 일본여자 옷차림으로 귀국,

기독교와 불교와 연합하여 독립을 호소할 계획을 세우기 시작한 천도교

본부를 방문하여3.1운동에 사용할 독립선언문과 태극기를 전국 교회,

 학교 등에 분포하는 역할을 부탁하고 고향인 황해도와 평안도

일대를 돌아다니며 독립운동의 불길을 부어 넣었습니다.

 

한편으로 황 애덕도 몰래 입국하여

 Paris 강화회의의 대표로 보낼 신 마실라의

여비마련으로 평양에 도착하여 안정석과 함께 가정

방문을 하고 “좀 주셔야겠습니다”하고 입만 벌리면 부녀자들은

주머니의 현금을 다 내주고, 없으면 몸에 지닌 반지나 비녀 등을 아낌없이

뽑아 주었다고 합니다. 그 만큼 학력여부를 막론하고 당시의 여성들의 조국

독립에 대한 갈망과 협력은 위대했던 것입니다. 숭의여학교 졸업생 권기옥은

 평안남도 경찰부 청사 폭탄투척사건에 연루되자 상해의 임정으로 망명 후 

1925년에 비행 300시간을 마치고 운남 육군항공학교를 1기로

졸업, 풍옥상 군의 항공대에 입대하셨습니다.


그러한 힘이 바탕이 되어 조국은 광복을 맞았고,

 드디어 2013년에 선열님의 공적의 보람으로 대한민국에

대망의 여성대통령이 탄생하였고 소수민족의 딸이 대영제국을

국빈으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Buckingham 궁전에 입성

하려고   황금마차에서 내리시던   박근혜 대통령께서는 구두 뒷굽이

 긴 치마에 걸려 온 세상사람들이 주시하는 가운데 넘어질 뻔 하셨습니다. 

 그러나 제일 당황을 할 우리 대한의 딸은  “Great Entrance” 즉 거창한

또는 요란한 입장”이라는 순발적인 연극 대사를 발하여 셰익스피어의

 본거지인 영국사회의 지식층의 감탄을 사며 “비극”을

“희극”으로 돌리는 재치를 보이셨습니다

 

금년 UN총회에서의 “국가수반연설”은

다른 서방국 수뇌들과 같이 자기 국가의 입장을

 유엔 공용어의 하나인 영어로 또박또박 전달하셨습니다.

언어는 의사소통의 교통수단으로 실력에 따라   마차를 타거나

 비행기로 목적지에 신속하게 도달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박 대통령께서는

 벌써 라틴어계통인 불어, 스페인어에도 입문하셨으니 다른 나라 말을 배우는 것은

 명철하고 성취욕이 높은 그 분의 노력여하에 달렸고 앞으로 국제무대에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오늘, APEC G20 정상회담 차 중국에 계신 대통령님, 고운 모습에

웃음을 잊지 마시고  개선장군처럼 귀국하실 날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쉴줄도 모르고 안 밖으로 돌아다니면서 어려운 집안 살림을

극성맞게 꾸려가는 대통령을 도울 생각은 않고 세끼 밥만  꼭꼭 챙겨먹고

노는  말썽꾸래기들이 우리들의 눈에는 곱게 보일 리가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3․1여성동지회는 2006년 11월에야 비로소 항일 여성 선열들과  3․1여성동지회에서

혼신 하셨던 이사 이상의 동지들의 영령을 기리고자 “항일여성 및 3․1여성동지

 선열추모 식”을 마련하게 되었고 2012년부터는 국가 보훈처의 후원으로

오늘 같은 큰 규모의 추모 식으로 발전시켰습니다.


금년 추모 식에는 의병, 광복군, 애국부인회 활동

 등으로 항일독립유공자로 포훈 되신 영령 이백마흔 두 분을

모십니다. 이 중에는 3․1여성동지회를 창립하고 활동하신 분들이 다수

 포함되셨습니다.  이 뜻 깊은 추모 식에 오신 귀하신 여러 손님들께 회원들이

앞치마를 두르고 끝내주는 솜씨로 밤을 새워가며 지극정성 장만한 음식으로 잔치를

벌이고 싶은 마음만은 굴뚝 같사오나 여건이 허락 지 않음에 안타까움을 금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렇게 할 수 있는 시설이 하루 속히 장만되는 날을 고대하며 소찬으로 여러분을

모십니다.여러분, 오늘을 뜻 깊게 보낼 수 있도록 참석하여 주신 데에 다시 한번

고마움을 표시하는 인사를 드립니다. 감기철에 부디 건강에 유의

하시기를 바라며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3 ·1여성동지회 회장 이 화 옥

 

 

 

2014년 11월 5일 호주 시드니 한국

화원에서 열린 항일여성독립운동가를

위한 시화전 개막식 동영상을 연결합니다.

보시기 전에 음향을 끄셔요.

 

 

 

 

 

 

 

 

 

윤후현(팔방미남) 선생님 글

 

 

3.1 여성 동지회! 47주년 기념행사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조국의 광복을 위해

몸 바치신 항일 여성 선열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헌신 해 오신 3.1 여성 동지 선열께 감사 와 추모의 기도를
드립니다. 70대에서 90 때까지 연로하신 분들이 애국가를 4절까지

합창 하셨다 하니 그분들의 애국애족의 마음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

집니다. 표창을 받으신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의 인사를 드리면서,

소식 전해 주신 춘하추동 방송 이장춘 사장님!께서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참여자들 모두가 함깨 부른 황애덕작사 남원옥작곡 3 ·1여성동지회가

 

 

 

 

안중현 서울지방보훈청장 추모사,

 선열들의 성함이 쓰인 곳을 향해

 추모사 하는 모습을 봅니다.

 

 

 

박유철 광복회장을 대신한 안홍순 부회장 추모

 

 

 

 

3 · 1여성동지회 합창단

 

 

 

 

 

3 ·1여성동지회 중창단

 

 

 

 

 

3 ·1 여성동지회 임원들과 내빈들이 함께 한 사진이고

아래는 3 ·1 여성동지회임원들과 함청단아 함게 한 사진입니다.

 

 

 

사회 이정자 부회장

  

방우회 이사 이장춘 춘하추동방송

 

상일여성 동지회 2014년 11월 10일.w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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