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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맥회, 여의도의 맥박 (KBS 퇴직기자 모임) 창덕궁 후원탐방/ 이철영

이장춘 2014. 10. 31. 02:18

 

 

여맥! 여의도의 맥박이라는 뜻이다.

1990년대 중반 왕년에 청와대를 출입했던

이석희, 장순재 기자를 비롯해서 KBS 퇴직 기자들이

만나 시작된 작은 모임매회(一枚會)가 있었다.  그 일매회의

만남을 거듭하다가 보니 모여드는 기자들이 많아지고 규모가 커져

여맥회 汝脈會라는 이름으로 발전했다. 이석희 기자로부터 시작된

일매회가 여맥회로 이어지면서 이정석, 김은구, 한중광, 이휘,

이홍기, 마권수 등 중진 기자들이 그 회장을 맡았고 지금은

 심의표회장(2014년 10월 현잰)이 이끌고 있다. 

 

 

여맥회, 여의도의 맥박(KBS 퇴직기자 모임) 창덕궁 후원탐방/ 이철영

 

 

여맥회는 친목도 중요하지만

방송의 오늘과 내일의 문제에도 관심을 갖고

방송계, 학계, 기업, 단체 등 분야에서하고 있는

회원들이 책임자로 있는 단체를 탐방하며 얘기를 나

 연구도 한다.  강용식(KBS보도본부장, 문화공보부 차관, 국회의원)

회원의 초대로 경마공원도 다녀왔고 조석준 회원의 초청으로 국립 기상대도

다녀왔으며  또 김관상 회원의 초대로 국민의 방송 KTV등을 순방하기도 했다.

 여맥회가 2014년 10월 21일 비오는 날 40여명의 회원들이 일제강점기에

비원이라고 불렀던 창덕궁 후원을 찾았고 그 모습을 여맥회 회원임과 

동시에 KBS 심의위원, KBS사우회 이사이기도 한 이철영

 회우가 동영상으로 담아 글과 함께 보내 주셨다. 

 

 

이철영님 글과 동영상

 


 KBS 퇴직 기자의 모임인 여맥회는

10월 21일 창덕궁과 후원(비원)을 산책하며

 가을 탐방을 했다. 이날 비원 탐방에는 궂은 날씨

에서도 4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깊어가는 고궁의 고풍스러운

향취와 깊어가는 비원의 가을을 감상했다. 회원들은 비가 오는 가운데에도

 2시간 가까운 고궁 탐방을 마친후 후 근처 식당에서 모듬전과 버섯 전골을 놓고

 막걸리 사발을 기울이며 가을비의 운치를 만끽했다. 비원 탐방은 생각하기 쉽지 않은

이벤트였지만, 회장단(회장 : 심의표) 의 과감한 기획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성사되고

성황리에 끝낼 수 있었다. 창덕궁 후원인 비원은 시간대별 100명으로 입장 인원이

엄격히 제한돼 있는데다가, 인터넷 사전 예약은 몇 달 전에 이미 마감

되는 것이 보통이다. 회원 가운데는 비원이 처음이라는 회원도

적지 않았다고 한다. (이상 KBS 사우회 동정 기사)

 

 

이철영님 창덕궁 후원탐방 동영상 보기

 

 

 

 

 

이날 이철영기자가 보내온 동영상으로는

문인수기자 출판 기념회도 있어서 함께 올린다.

문인수, 이철영 두기자는 KBS사우회 이사임과 동시에

국민의 방송 KTV실버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문인수 기자 출판 기념회 동영상

 

 

 

 

관련글 보기 영문자 클긱

 

 

동민, 문인수 기자 「거기 이어도가」 출판기념회

http://blog.daum.net/jc21th/17782286

 

  동영상, KBS 사우회 어제와 오늘, 청춘대학 / 이철영

http://blog.daum.net/jc21th/17782255

 

 

 

 

 

 

 

지리산 바래봉.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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