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조대현 KBS사장 (21대)

이장춘 2014. 7. 25. 19:10
  •  

     

     

    조대현 KBS사장 취임을 축하합니다.

     

     

     

    KBS 제 21대 사장으로 7월 25일

    KBS 부사장이 대통령 임명 재가를 받아 28일

    KBS사장으로 취임했습니다. 조대현 사장 1953년 생으로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으며  1978년 공채 5기 PD로 KBS에 입사,

    교양국장과 TV제작본부장, 부사장을 거쳐 KBS미디어 사장을 역임했습니다.   

    번째  KBS PD (홍두표, 길환영)출신 사장이자 길환영 사장에 이어 부사장을

    거친 두번째의 사장이 되었습니다.  2015년 11월 23일까지 전임사장의 

    잔여임기를 맡게 됩니다. 조대현 사장은  28일 취임식을 겸한

    <사원과의 대화>에서 KBS를 국민이 원하는 공영방송

    으로 키워나가이 위한  5대 경영비전을 제시

    하는등  포부를 밝혔습니다.

      

     

    경영혁신 5대비젼 

     

     

    조 사장은 우선 “적자를 반드시 막아

    내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위기관리

     비상경영조직>을 만들어 흑자기조로 전환

    있는 체제를 갖추고 제작 프로세스와 편성

    내용을 획기적으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조 사장은 이어 “KBS에 대한

    공정성 시비를 확실히 끝내겠다.”고

     강조했다. 조 사장은 KBS가 직면한 정체성과

    정당성에 대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들도

     참여시켜, KBS 내부와 외부에서도 인정하고 콘센서스를

    이뤄낼 수 있는 KBS 저널리즘을 확립한 뒤 사원교육을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조 사장은 이와 함께 “KBS 부 인사의

     권위와 조직문화를 회복하겠다.”고 천명했다. 조 사장은

    내부 인사는 성과와 실적, 능력 위주로 부서원의

    평판을 고려해 상식과 원칙에 맞게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조 사장은 또 조직문화를 일신하고,

    노조와 끊임없는 대화를 통한 소통으로 신뢰를

     쌓아가되 사장부터 원칙을 지키고 노조도 원칙을 반드시

    지키는 노사문화를 정착시켜나가야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사장은

    이어 취임이후 곧바로 창조적 재편성과 프로그램 개혁에 착수해 “내년

    1월 1일부터는 프로그램이 혁신될 것”이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이를

    위해 편성조직을 크리에이티브 조직으로 강력하고 효율적으로

    구성해 국민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국민들에게

    왜 KBS가 필요한지를 보여주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조 사장은 또한 “KBS 공영방송의 역할을

     제대로 보여주겠다.” 고 약속했다. 조 사장은 공영방송

    KBS의 역할을 통합의 공론장, 여론의 준거 기준, 글로벌 문화

    창조로 제시하고 이를 위해 갈등 해소, 토론의 장 마련, 한류 재확산

    매진하자고 말했다.조 사장은 KBS는 그동안 이산가족 찾기 생방송,

    독도 생방송, 금 모으기, 올림픽 방송, 히말라야 등정 생방송, 한류 촉발, ‘

    백두에서 한라까지’ 남북 최초 생방송 등 성공의 유전자가 몸과

     마음속에 남아 있다고 강조한 뒤 임직원들의 능력, 자부심,

    자신감을 결집해 <국민이 원하는 공영방송>

    으로 함께 나가자고 역설했다.

     

     

     

    이후재 선생님 글

     

     

     시국이 어수선한 이 때 새로운

    캐치 프래이즈를 내걸고 국민 앞에 등장하는  

    KBS의 몸짓에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조대현

    사장은 포부를 밝힌 대로 '위기관리 비상경영조직'을 가동해서

     1), 적자운영의 종식,  2),공정방송의 체질화 그리고 3). 정치적

    독립체제를 굳혀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KBS 사원들은 입사

    시험 당시의 '초심'을 잊지 말기를 당부합니다. 

     

     지난 날 우리는 '방송이 좋아서

    KBS 사원'을 지망했었습니다. 어떤

    월급 타령이나 불법 파업은 꿈에도 생각하지 아니

    했습니다. 지난 5월 KBS 파업 장기화 떄 일부 시청자들은

    "KBS 없어도 세월호 관련 소식,  6.4.지방선거 관련 뉴스는

     다른 많은 채널로 얼마든지 알 수 있잖아!"  라는 말로 비판

    했습니다.   지금 어떤 논쟁을 벌리자는 것은 아닙니다. 

      새 출발하는 우리의 친정, 공룡과 같은 국민의 방송을

     잘 추슬러 실추된 위신을 회복하자는 이 빠진

     선배의 한마디 일 뿐입니다. 

                                  

     2014. 7. 28.

                                           한국언론인협회   이후재 드림

     

     

    박서림 선생님이 의미있는 글을 보내주셨군요.

     

     

    문득 떠오릅니다

    君君 臣臣  父父 子子

    夫夫 婦婦.... 사장 다운 사장,

    국장다운 국장, PD 다운 PD. 

    노조다운 노조로  KBS를 

     발전시키기를 기원

    합니다.

     

     

    정종철, 윤군성, 영송당님등 여러분이 축하글을 보내주셨습니다.

     

     

     

    KBS 21대 사장 조대현

     

     

     

    • 조대현 (曺大鉉), JO DAE HYUN

     

    • 1953년 경기도 출생 
    • 용산고 졸업 고려대 사학과 졸업
    • 경력
    • 1978 ~ KBS TV국 PD
    • 1980 ~ KBS 교육국
    • 1990 ~ KBS 기획제작국
    • 1992 ~ KBS제주 제작1부장
    • 1993 ~ KBS TV1국 차장
    • 1995 ~ KBS 도쿄특파원
    • 1998.5 ~ 2000.6 KBS TV1국 제작 부주간
    • 2000.6 ~ 2001.12.31 KBS TV제작센터 제작 부주간(부장급)
    • 2002.1.1 ~ 2003.5 KBS 기획제작국 주간
    • 2003.5 ~ 2004.7 KBS 교양국 국장
    • 2004.8 ~ 2007.1 KBS TV제작본부 기획다큐팀 팀장

    • 2007.1 ~ 2008.9 KBS TV제작본부 시사정보팀 팀장
    • 2008.9 ~ 2009.11 KBS TV제작본부 본부장
    • 2009.11 ~ 2011.11 KBS 부사장
    • 2011.11 ~ KBS미디어 대표이사 사장
    • 2013.2 ~ 순천향대 신문방송학과 석좌교수

     

     

     

     

    1973년 3월 3일 공사창립 후 KBS 역대 사징 

     

     

    • 역대 한국방송공사 (KBS)사장
    •  
    •  
    • 홍경모 1대 2대 1973년 2월 - 1979년 2월
    • 최세경 3대 1979년 3월 - 1980년 7월
    • 이원홍 4대 5대 1980년 8월 - 1985년 2월
    • 박현태 6대 1985년 2월 - 1986년 8월
    • 정구호 7대 1986년 8월 - 1988년 11월
    • 서영훈 8대 1988년 11월 - 1990년 3월
    • 서기원 9대 10대 1990년 4월 - 1993년 3월
    • 홍두표 11대 12대 1993년 3월 - 1998년 4월
    • 박권상 13대 14대 1998년 4월 - 2003년 3월
    • 서동구 15대 2003년 3월 - 2003년 4월
    • 정연주 16대 17대 2004년 4월 - 2008년 9월
    • 이병순 18대 2008년 9월 - 2009년 11월
    • 김인규 19대 2009년 11월 - 2012년 11월
    • 길환영 20대 2012년 11월 -  2014년 6월
    • 조대현 21대 2014년 7월 - 

     

     

     

    사진으로 본 역대 한국방송공사 (KBS)사장

     

     

     

     

     

     

     

     

     

     

     

    박권상 사장

     

    정연주 사장

     

     

    이병순 사장

     

    김인규 사장

     

    길환영 사장

     

     

    관련 글 보기 영문자 클릭

     

     

    KBS 역대 중앙방송국장과 한국방송공사 사장 (1933년부터)

     http://blog.daum.net/jc21th/17781113

      

     

     

     

     

     

     

     

     

     

     

    방우회 이사 이장춘 춘하추동방솧

     

    kbs 신사가.mp3

kbs 신사가.mp3
2.29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