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28일 "대한민국 서예 문인화 원로 총연합회 회장"으로 추대된 맹관영 아나운서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5월 29일에 열린 "한국아나운서클럽" 모임에서 맹관영 아나운서가 마이크를 잡고 이 얘기를 했을때 필자는 어리둥절했다. 맹 아나운서가 그림과 서예에 능하다는 얘기를 들어 왔지만 이 정도의 위상인 것을 미쳐 몰랐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연설이 끝나고 실레를 무릅쓰고 몇번 이고 묻고 확인했다. "국전초대작가"라면 보통작가의 경지를 뛰어넘는 대가들로 이분들 모임의 총회장 자리가 어떤 위상인지를 짐작 할 수 있기 때문에 귀를 의심하고 확인에 확인을 거듭했다. 오늘은 아나운서클럽 모임 얘기를 쓰고 맹관영 아나운서의 여기는 추후에 더 쓰기로 한다. 위 사진의 한국아나운서클럽 제호와 세한도는 맹관영 회장님 작품이다.
대한민국 서예 문인화 원로 총연합회 회장 한국 아나운서클럽
5월 29일의 한국아나운서클럽 모임은 세월호 참사등 여러사정으로 참여인원은 적었어도 한시간 40분에 걸친 유익한 얘기들이 오고갔다. 일반적으로 친목 모임이라면 오랫만에 만나 반가운 마음을 전하고 정담을 나누다가해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아나운서클럽은 선후배간, 동료간에 여러 얘기들을 교환하는 가은데 마음에 와 닿는 얘기들이 많고 이번에는 여러 감동적인 얘기가 있었다.
김동건 한국아나운서클럽회장
요즈음도 가요무대에서 시청자와 함께 하는 김동건 한국아나운서클럽회장, 1951년에 방송국에 들어와 야구 중계방송과 스타탄생으로 널리 알려진 황우겸 아나운서, 대한민국 조형미술을 이끌어온 최만린 아나운서, 1960년 70년대 MBC 한밤의 음악편지로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임국희 아나운서, 국회의원을 지낸 박찬숙 아나운서 등 원로 아나운서들이 여러 의미있는 얘기를 들려 주는 가운데, 이후재 아나운서는 1개월 이상을 미국에 머물면서 미국에 있는 방송인들을 만났던 얘기며 그 분들의 소식을 전했는가 하면 자작시를 낭송했고 또 정흥숙 아나운서는 이해인의 "5월의 시"를 암송했다. 경신초등학교 교감선생님으로 재직중인 채영신 아나운서는 아름다운 노래를 선사했고 멀리 인천에서 온 김준호, 김용재, 조은유, OBS 아나운서들, MBC, 이주연, 김대호 아나운서 등은 그 주변의 소식을 전했다.
황우겸 아나운서
최만린 아나운서
박찬숙 아나운서
채영신 아나운서
방우회 이사 이장춘 춘하추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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