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하추동 여행기

2014 고양국제 꽃 박람회(International Horticulture Goyang Korea 2014)

이장춘 2014. 5. 8. 21:30

 

 

 

3호선 정발산역 1번출구에서 부터 넓은광장을

 지나 일산(고양) 호수공원에 이르자 2014 고양국제 꽃

박람회를 알리는 거대한 아취가 서 있고 이곳을 지나 오른쪽으로

호수를 끼고 가노라면 꽃동산이 펼쳐진다. 이곳이 바로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열리는 2014 고양 국제 꽃 박람회장이다. 약 5만평에 달하는

 넓공원에는 야외 전시장도 있고 비닐하우스로 된 꽃 터널 하우스가 있는가

하면 두개의 거대한 실내 전시장이 있다. 국내 200개 업체와 네덜란드,

노르웨이, 독일, 러시아, 일본, 대만, 미국, 칠레, 중국, 에콰도르,

남아프리카공화국, 케냐, 인도, 말레이시아 등 해외 35개국

 120개 업체가 참여한 박람회라고 한다, 

 

 

2014 고양국제 꽃 박람회(International Horticulture Goyang Korea 2014)

 

 

 

 

넓은 호수가운데는 섬처럼 만들어 놓은

거대한 조형물이 눈길을 끈다. 호수 가운데 있는

작은 섬에는 꽃밭이 조성되어 있고 가운데 있는 거대한

꽃 송이 주변을 향해 분수대에서 쉴사이 없이 물줄기를 뿜어낸다. 

해마다 열리는 이 박람회는 축제분위기 속에서 각종 이밴트가 진행되고

 각종 쇼나, 춤, 농악, 노래자랑 등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지만 올해는

 때가 때인만금 전시회만 열린다. 2013년 이곳에 들렸을때는 고양의

유적을 조형물로 세워 놓아 촬영을 했는데 올해는 그런 조형물도

볼 수가 없다. 2013년에 촬영했던 조형물을 블로그에 올리지

않았기에 그 모습을 별도로 올리려고 한다.   

 

 

 

 

 

호수가에 마련된 야외 전시장이다.

 

 

 

 

호숫가 야외전시장을 지나자

비닐하우스로 된 프라워 터널들이

 있다. 박 터널도 있고 화훼 터널도 있으며

자연 생태터널도 있다. 이 밖에도

 몇개의 터널이 있다.

 

 

 

 

 

박 터널안에는 박이며 수세미 관상용 호박등이 주렁 주렁 열려있다.

 

 

 

 

 

 

자연생태 연출관 안에는 유채곷 등

나비를 부르는 꽃들이 있고 그 주변은 아름다운

나비들이 춤을춘다. 관람객을은 그 모습을 감상

하면서 카메라에 담기에 여념이 없다.

 

 

 

 

 

 

 

 

몇개의 비닐하우스 터널을

지나자 두동의 거대한 실내 전시관이

나온다. 고양 600년 기념전시관과

한류 꽃 축제장이다.

 

 

 

 

 

 

신한류 꽃 축제장 내부 모습이다

 

 

  

 

 

 

 

이 큰 실내 전시관 안에 국내외 여러 업체들이 참여한 전시관이 있다.

 

 

 

 

 

 

 

 

 

 

 

 

 

 

 

 

 

고급스러운 분제가 있어서

값을 물어보았다.  500만원이란다.

 

 

 

 

 

 

신한류 꽃 축제 전시장을 나오자

아름다운 야외전시장이 펼쳐진다. 

 

 

 

 

 

 

  

 

장미원을 가 보았지만 아직 꽃이 덜

피었다. 장미곷이 만발할 6월 5일부터 15일

까지 11일간 축제를 열 계획이라고 한다.

 2013년에 올렸던 글을 연결한다.

 

 

고양 장미축제 (페스티벌), 호수공원과 장미원

http://blog.daum.net/jc21th/17781772

 

 

 

 

  

장미원을 지나 호수공원의 끝자락에 이르자

고풍스런 한옥건물이 있다. "고양문화원"이라는 큰 현판이

 걸렸있다. 한옥으로 된 특이한 건물이다 싶어 안을 들어가 보았다.

중앙 홀에는 옛 조상들이 쓰던 유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한편에는 제법

큰 흉상이 있다. 옆에 오석으로 된 안내문을 일어보았다. 이 흉상은

봉암 이경무선생님의 모습이고 이 분은 절재해서 모은 돈을

지역사회를 위해 희사한 분이라고 했다. 이 문화원도

이 분의 희사한 재원을 기반으로 새했다고 했다.

 

 

 

 

이 문화원 앞에서 일행이 사진을

 함께 촬영했다. 필자가 방송국에 들어와

 제일 먼저 인연을 맺었던 엄복영선배님, 또 늘

함께 얘기글 나누는 이남무님, KBS사우회

사무총장을 지낸 최덕용님이다.

 

 

 

 

춘하추동방송 이장춘

 

 

 

봄날은 간다 기악.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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