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 문인화

포스코(포항제철) 경찰청 서예교류전, 포스코 미술관, 한국서예관, 지도 김순기

이장춘 2014. 2. 13. 20:16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포스코 미술관"에서 2014년 2월

10일부터 22일까지 “추사 김정희 글귀를

 임서하다.” 라는 주제로 특별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포스코 미술관이 있는 것을 처음 알았으려니와

이토록 넓은 공간에 작품으로 가득 메운

전시장도 오랜만에 보았다.

 

 

포스코(포항제철), 경찰청, 포스코 경영연구소 서예교류전

 

 

도록 표지

 

 

서울 경찰청과 포스코(포항제철),

포스코 경제연구소가 공동으로 연 이 전시회는

 권오준 포스코 사장 (차기 포스코 회장)작품을 비롯한

 사원들의 작품과 경찰청의 경찰관들, 포스코 경영연구소 사원

들이 갈고 닦은 서예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 할 수 있는 전시회다.

10일 오후 5시에 열린 이번 전시회 개막식은 정준양 포스코회장,

권오준 차기 포스코 회장을 비롯해서 포스코 임직원들과

 강신명 서울경찰정장을 비롯한 경찰관, 윤재옥

 국회의원 등 많은 인사들이 참여 한

 가운데 열렸다.

 

 

 

 

포스코, 경찰청, 포스코 경영연구소, 세 기관을

대표하시는 분들이 한자리에서 만나 전시회  테잎커팅하는

장면이다, 왼쪽부터 조현배 경찰청 정보심의관, 윤재옥국회의원,

김순기 한국서예관 관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 강신명 서울경찰청장,

정종섭 서울대 로스쿨학장, 최종태 포스코경영연구소부회장, 이토록 세

 기관의 서예 동호회원들이 한 자리에 작품을 모을 수 있었던 것은 우리나라

초의 서예전문 전시관을 연 목란(木蘭) 김순기 관장이 이 세 기관을

 왕래하면서 서예를 지도하는데서 부터 비롯된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추사 김정희 글귀를 임서하다”로 조선 최고의 명

필로 꼽히는 추사 김정희 선생님에게 무한한 사랑과

 존경을 보내면서 그 맥을 이어 받고자 

하는 뜻을 지니고 있다.

 

 

목란 김순기 지도 선생님 작품설명

 

 

이번 전시회에는 서울대학교

법학대학원 덕송 정종섭 학장님의 문기어린

 추사 문장 작품,  한국서예관 담연 김순기 관장과

그 문하생들이 임서한 추사선생님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작품을 출품하신분은 특별초대작가 덕송 정종섭,    서예와  

전시회를 지도한  한국 서예관 관장 목란 김순기,   현재의 포스코

사장이면서   차기 회장이기도한 철우 권오준, 현 포스코 부사장이자

차기 사장으로 내정된 민범 김응규, 전라남도 지방경찰청장 보광 정순도,

  긍범 조현배, 포스코 경영연구소 부회장 다림 최종태, 담천 박화진, 백강

배용주,  후덕 이범규,  서울지방경찰청 주당 이규준,  화당 오순 섭, 만해

 이현탁,  영당 석근석, 동산 박희영,  경옥 김미희,  금당 채연수,  경당

손영숙, 소운 김정민,   신유 최정우, 조당 김병휘, 금문 조용두,

동인 박한구,   록마 김광수,  성림 강태영,   현강 곽강수,

무림 고준형, 유구 박동철, 금당 유승록, 목당 한상진,  

후원출품 윤당 김순란(한국서예관 강사), 

사회를 맡아 주신분 포스코 미술관

선임 큐레이터 김윤희.

 

서예 교류전시회를 열면서

도록에 올라있는 축사와 인사말이 서예를 

하시는 분들은 물론 서예에 관심있븐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주최측의 양해를

얻어 포스코패밀리 서예동호회 대표 포스코경영연구소

 최종태 부회장님의 인사말씀과 경찰 서예동호회 대표, 

찰청 조현배 정보심의관님, 이번 전시를 지도하신

 김순기 선생님 축사 전문을 함께 올렸다.  

 

 

인사말씀

 

      포스코패밀리 서예동호회 대표

     포스코경영연구소 부회장 최 종 태

 

 

포스코 미술관에서 새해 첫 전시로

서울지방경찰청과 서예교류전을 개최하게 되어 기쁨이 매우 큽니다.

 

이번 전시는 그간 세 번이나 초대해 주신 서울지방경찰청에 대한 답례로

포스코 미술관에서도 교류전을 마련하려는 소박한 기획으로 시작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추사선생님의 필의를 공부하고자 추사 선생님의 작품을

임서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는데, 서울지방경찰청에서 많은 작품을 내어주시고,

청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포스코에서는 차기 회장으로 내정된 권오준 사장님을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어려운 시간을 내어 작품을 내어주셨습니다.

또한 헌법학저술과 헌법학자로서 서예에 정통하신 정종섭 교수님께서

귀한 작품으로 함께 참여해 주셔서 더욱 빛나고 깊이 있는

전시가 되어 감사드립니다.

 

서예 지도와 전시 지도를 해주신 김순기 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4년 전 포스코 임원 서예 첫 수업에서 김순기 선생님께 글씨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저를 비롯한 임원들의 우려를 짐작하신 듯 書聖으로 추앙 받아온 王羲之께서도

여류이신 衛夫人한테 서법을 익혔다는 부분에 밑줄을 그은 王羲之관한 소개말을

주고 안심과 신뢰를 주면서 첫 수업을 시작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햇수로는 4년이나 해외 출장 등 여러 업무로 저를 비롯한 임직원들의

실제 수업은 공개하기 부끄러울 만큼 짧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王羲之는 삼일 만에 서법을 통달했다는 실례로써 격려하고

붓의 재료와 특성을 분석하고 필법의 원리와 근거를 설명하여

글씨가 잘 써지는 경험을 유도하는 독특한 지도법과 추진력으로

제자들에게 서예에 대한 사랑을 싹트고 자라게 하여

어느덧 행서로 전시 작품까지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간 저희를 초대해 주시고 이번 전시 초대에도 응해 주신

서울지방경찰청장님과 서울지방경찰청 임직원님들께도

거듭 감사 말씀 드립니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축하하고 격려해주신 윤재옥 의원님과

포스코 정준양 회장님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전시회에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포스코 미술관 관계자 여러분께도

아낌없는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 서울지방경찰청과 포스코의 교류전이 각자의 개발인 동시에

두 기관의 발전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인사말씀을 마칩니다.

 


 

                축 

  경찰 서예동호회 대표 경찰청 정보심의관 조현배

 

 

 

갑오년 정월에 대한민국 철강산업의 중심인 포스코의 미술관에서 포스코와 서울경찰의 서예교류전을 갖게 된 것에 대해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품격있는 전시관에서 서예전을 開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포스코 회장님과

서예 선배이시며 존경하는 최종태 포스코경영연구소 부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각자 다양한 영역에서 발전을 거듭해온 인류문화를 이제는 융합의 문화시대라고 합니다.

기술과 인문학이 만나 창조적인 가치를 만들어 갑니다. 철과 서예가 만나고 치안과 서예가 만나는 시간입니다. 蘭香百里 墨香千里 德香萬里라는 말로 그 의미를 표현해 봅니다.

 

蘭墨德香이 합해진다면 그 향은 지구를 돌고 돌아 지구촌 전체가 예술과 평화로 가득 차게 될 것이라고 믿으면서 蘭香속에서 製鐵保國과 治安愛國의 德香을 철강인의 인품과 경찰의 품격을 墨香에 실어 보냅니다.

 

磨穿十硏 禿盡千毫! 추사선생님의 고결한 인품과 깊은 학식, 그리고 벼루가 구멍이

나도록 먹을 갈고 붓이 수천자루가 닳도록 연습하신 그 경지를 어떻게 알겠습니까?

 

다만 참수리의 눈으로 안전을 지키는 분들과 바위를 녹여 철을 만드는 분들이 함께 하며

추사 임서전을 통해 그 근처에 가보는 동행을 하게 된 것에 대해 이 자리를 빌어 보람되고 행복한 마음을 표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 역사속에서 서예의 최고경지로 인정받고

중국인들 마저 흠모한 추사 김정희선생의 추사체는임서만으로도 행복했습니다.

 

 

더우기 서예가로서도 존경하는 정종섭학장님과 포스코의 임직원님들, 사랑하는 경찰 서예인들과 함께 전시하는 영광된 자리를 갖게 되어 기쁨과 자랑스러운 마음 더욱 큽니다.

 

앞으로도 서예를 통해 마음이 정화되고 세월 속에서 도야된 인품이 묵향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글씨로 승화되기를 기원합니다. 수업 진행과 행사 준비로 애를 써오신 서울경찰청 서예회장님과 서예동회회원 여러분들께도 축하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오늘의 서예전이 있기까지 김순기 한국서예관장님의 탁월한 지도와 열정에 감사를 드립니다. 김순기 관장님께서는 서예에 대한 사랑과 연구로 얻으신 서법과 한국서예의 진수 및 다양한 필체를 습득하도록 지도하면서도 단기간에 행서까지 쓸 수 있도록 탁월하고 열정적인 강의를 해주셔서 저희가 오늘의 이토록 뜻 깊은  추사 임서전도 갖게 되었습니다.

 

붓을 잡아 본 일이 없는 초년생과 저를 비롯하여 붓에 힘만 잔뜩 들어가 잘못된 길로 저만치 비켜 있는 제자들도 용기와 격려, 사려 깊은 설득으로 서예의 멋과 예술의 세계로 이끌어 주시면서 서예와 예술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가르쳐 주셨습니다.

 

김순기 관장님의 열정적 강의를 들을 때의 감동은 붓을 들 때마다 함께 하고 있으며 제자들에게 뜻 깊은 작호와 호송을 써 주신 것을 받을 때의 감사와 노고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참수리 제자들과 철인 제자 모두 같은 마음으로 손을 모아 김순기 관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목란 김순기 木蘭 金順基

한국 서예관 관장

고려대 서예최고위과정 담당교수

포스코  서울경찰청 서예지도

 

 

전시 기회를 주신 포스코 정준양회장님께 작가 모두를 대신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회장님께서 참석해 주시니 포스코에서는 가장 규모가 큰 전시가 되어 더 없는 영광입니다.

포스코 경영연구소 최종태 부회장님께 개인전을 권유해드렸는데 경찰 서예반원들과 포스코 임원 작가님들을 초대해 주셔서 포스코 경찰 교류전으로 전환되는 계기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전시참여 작가 모두를 대신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전시를 축하해 주시고 귀한 시간 내어 참석해 주신 윤재옥의원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의원님께서 참석해 주셔서 더욱 빛나는 행사가 되었으며 서예문화 발전에 큰 기대가 됩니다.

서울경찰청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서울 경찰청장님께서 직접 참석해 주시니 서울 경찰청 서예작가들에게 큰 영광이며 격려가 되었습니다. 비록 작품은 모시지 못했으나 서울경찰청과의 교류전에 주인공 되시는 청장님께서 와 주시니 더 바랄 것이 없는 전시가 되었습니다.

 

특별 초대 작품으로는 추사선생님의 학문과 서예의 근저에 계시며 文字香書卷氣를 보고 배울 수 있는 석학이시며 서예계 원로 선배님이신 정종섭교수님의 작품만을 모셨습니다. 文氣 가득한 교훈같은 작품을 해 주시고 귀한 걸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본 전시 작가님들과 함께 추사 선생님의 문장을 공부하며 글을 쓸 수 있어 매우 행복했습니다.전시 참여의 용기를 내어 주신 포스코 임원님들와 포스코 경영연구소 임원님들 및 경찰 서예부 임직원님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전시를 축하드립니다.

 

이 자리를 빌어 반성과 후회를 고백 드립니다. 추사선생님의 유묵을 찾아 임서하며 비로소 추사 선생님의 大海와 같은 학문의 근처에 가 보게 되었음을 고백 드립니다. 추사선생님의 학문에 관한 공부가 선행되어 있었더라면 감히 추사선생님의 유묵울 임서하겠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추사선생님의 학문은 짐작도 못할 만큼 깊고 넓어서 추사선생님의 학문세계를 충분히 익혀서 그 진경에 깊숙이 들어가지 않고서는 누구도 추사선생님을 언급하기도 조심스러우며 감히 임서한다는 것은 상상도 못할 일이었습니다.

 

서예의 으뜸을 기교가 덜한 西漢 隸書의 方勁과 古拙에 두셨으며, 椎輅(추로)같고 뜻을 남기는 파임없는 예서를 귀히 여기셨는데 저희들 작품은 象玉 같으나 뾰족한 파임과 삐침으로 외형미를 강조한 획들이 많음을 후에 깨달았습니다. 몹시 부끄러운 일입니다.

 

앞으로 저와 동학들은 추사 선생님께서 강조하신 虛和的 交融과 大學之道 팔조목중 毋自欺의 가르침을 가슴 깊이 새기고 왕희지 필법을 따른어진 동기창(董其昌)의 書軸과 중봉구사, 등완백(鄧頑伯)의 秦전서 체득, 소동파 묵법의 유석암(劉石庵) 행필법에서 배우겠습니다.또한 공부할 대상을 夏鼎商彛周石鼓(하정상이주석고)秦碑漢隸晉銀鉤(진비한예진은구)에서 얻고 정진하여 추사 선생님께 누를 끼친  본 전시의 실수를 만회하고 거듭 나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추사연구학회와 전문 연구가들을 비롯하여 학계와 서단의 선학들께서는 후학들이 금과 같은 교훈으로 삼으려 하오니 金剛眼 酷吏手로 질타와 가르침을 주시길 바라며 작가님들과 내외 귀빈께 거듭 감사 말씀 올립니다.

 


 

 

전시장 돌아보기

 

 

 

  

 

조현배 경찰청정보심의관, 윤재옥국회의원,

김순기 한국서예관 관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

강신명 서울경찰청장, 정종섭서울대 로스쿨 학장,

최종태 포스코경영연구소 부회장

 

 

 

 

  

  

       

 

 

작품을 출품하신 분들이 함께 한 사진으로

위 사진 왼쪽부터 김병휘 포스코 상무, 김정민 서울경찰청

 경무과, 박한구 포스코 상무, 채연수 경찰청 기획조정, 이현탁

강서경찰서 형사팀장, 석근석 서울경찰청 경무과, 조현배경찰청

정보심의관, 조용두 포스코 상무, 윤재옥국회의원, 오순섭

서울경찰청 과학수사팀장,  김순기 한국서예관 관장,

윤당 김순란 한국서예관 강사, 정준양 포스코 회장,

강신명서울경찰청장, 이규준 서울경찰청

서예동호회장

 

정종섭서울대 로스쿨 학장,

박희영 기획조정, 최종태 포스코경영

연구소부회장,  고준형 포스코 경영연구소

 상무, 김미희 경찰청 기획조정, 손영숙 경찰청 기획조정

 

아래는 김순기 한국서예관 관장. 박화진 경철청 치안정책관

조현배 경찰청 정보심의관, 윤재옥 국회의원, 정종섭 서울대

로스쿨학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 강신명 서울경찰청장,

김영수 서울경찰청 경무부장, 김윤포스코

 미술관 과장(선임 큐레이터-육성안내)

 

 

 

 

 

출품작가와 작품 (도록 순서에 따름)

 


특별초대작가 : 덕송 정종섭
(서울대학교 법학대학장) 
 

 

 

전시지도 목란 김순기

한국서예관 관장

 

 


경찰청 출품작가

 

 
보광 정순도

 

 

 

긍범 조현배

 

 

 

담천 박화진 

 

 

 

백강 배용주

 

 

 

 

후덕 이범규 

 

  

 


포스코와 포스코경영연구소 출품작가

 


 철우 권오준

 

 

 

 

다림 최종태

 

 

 

 

민범 김응규 

 

 

 

 

성림 강태영

 

 

 

신유 최정우

 

 

 

 동인 박한구

 

 

 

 조당 김병휘

 

 

 

 

금문 조용두

 

 

 

록마 김광수

 

 

 

 현강 곽강수

 

 

 

 

무림 고준형

 

 

 

 

유구 박동철

 

 

 

 

금당 유승록

 

 

 

 목당 한상진

 

 

 

 

서울 지방경찰청 출품작가

 


주당 이규준

 

 

 

 

화당 오순섭 

 

 

 

 

만해 이현탁

 

 

 

 

영당 석근석 

 

 

 

 

동산 박희영 

 

 

 

 

경옥 김미희 

 

 

 

 

금당 채연수 

 

 

 

 

경당 손영숙 

 

 

 

 

소운 김정민

 

 

 

 

후원 출품작가

 

 윤당 김순란

(한국서예관 강사)

 

 

 

 

 

포스코패밀리 서예동호회

대표 포스코경영연구소 부회장  최종태

(중)님과서울지방경찰청 오순섭님(좌), 그리고

오늘의 전시회를축하하기 위해 전라남도 순천에서

올라오신 김성열님이 함께 한 사진

 

 

 

유경환(유카리나)여사님 글

 

얼마전에 우연히 시를 쓰시는

경찰청장이 계시다는 것을 알고 내심

 감동했던 기억이 납니다. 흔히 경찰에 몸담으신

 분들이나, 제철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詩나 書藝같은

정서와는 별로 가까운 분들이아닐거라고 막연히 생각

하게 되는데, 이분들의 그동안 갈고 닦으신

작품을 통해 또한번 감동을 느끼며

축하의 박수를 드립니다.

 

 

이혜자(보나 이가인)여사님 글

 

오늘에서야 방문해 보니 바쁘신 중에도

열심히 작품을 써오신 포스코 패밀리 서예동우회,

대한민국의 경찰관 여러분들의 작품을 접하게 되니

감동입니다. 어떤 분야든 깊이 있게 심취할수 있다는건

 대단한 열정이 아니면 성취해 낼수 없는것이죠. 작품

으로 오래도록 남길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신

동우회 여러분들께 존경을 표합니다

 

 

김순기(목란) 여사님 글

 

이장춘선생님께 가장 감사드려야할 사람이

저인데 인사가 몹시 늦었습니다. 방송계의 소중한

자료들과 마음을 묶는 멘트와 폐부를 뚫으며 엉킨기억

들을 비단필과같은 영상으로 펼쳐주시면서 찾아 보는

 첨단 방송의 선두에 계신 춘하추동이장춘 선생님께

경의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2014.02.15 00:09

 


화당 오순섭 선생님  

2019.05.22 23:33

 

이장춘 선생님 감사합니다.

옛 생각이 새록새록 납니다. 그때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특히 동분서주

하시면서 전시회 준비에 힘쓴 김순기 관장님

더욱 감사합니다. 이자리를 빌어 항상 고맙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모두 건강들 하시고

오래오래 같이 하였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관련 글 보기(영문자 클릭)

 

한국 최초의 세예 전문, 한국서예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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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 미공개 유작품 특별전/한국 서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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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 이현탁팀장님 경옥 김미희님  kbs 김성렬님이 함께 한 사진

 

윤당 김순란님 한국서에관 강사

 

창곡 유석순, 윤당 김순란, kbs김성렬, 박성희

박성희양은 서예를 전공하려는 고등학고 3학냔

 힉생으로출품은 하지 않았으나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서예를 익히고 있다.

 

왼쪽부터 조당 김병휘 포스코 상무님, 소운 김정민님

 동인 박한구님 포스코 상무님, 금당 채연수 총무님, 만해 이현탁

팀장님,  영당 석근석님, 긍범 조현배 경찰청 정보심의관님, 금문 조용두

 포스코 상무님, 윤재옥 한나라당 국회의원님, 화당 오순섭팀장님,

서예와 전시지도 목란 김순기 한국 서예관 관장님,

 

왼쪽부터 윤당 김순란님, 주당 이규준님, 영당 석근석님,

화당 오순섭팀장님, 목란 김순기 한국서예관장님 덕송 정종섭

서울 법대 대학원 학장님, 긍범 조현배 경찰청 정보심의관님 만해 이현탁

팀장님, 금당 채연수 총무님, 경옥 김미희님, 경당 손영숙님,

 

 

 

2010년 KBS사우회 회원들과 함께 전시회에

출품한 담연 김순기선생님 작품, 「송수천년, 불로장춘

제 이름과 유관한 이 문장을 소나무는 천년의 수명을 

누리고 봄은 영원하다.」라고 해석한다.

 

 

 

 

 

춘하추동방송 이장춘

 

 

포스코 서울경찰청 서예전시(1).wma

  


포스코 서울경찰청 서예전시(1).w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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