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회 · 문공회

KBS사우회 2006년

이장춘 2013. 10. 30. 19:07

 

 

 

2005년이 사우회 도약의 해라면 2006년은

 새로 정해진 사우회 창립일을 계기로 KBS사우회와

 친정이 하나 되는 새로운 진로가 열린 해라고 할 수 있다.

사우회가 창립일이 어느 날인지를 확실하게 정하기로 해서 2005년

후반기부터 추진 해 왔다. 지금은 사우회 창립일이 당연히 6월 1일로

 되어 있어서 그날을 계기로 창립 기념행사를 갖는 등 사우회

 창립을 기리고 있지만 2005년까지는 그렇지를 못했다.

 

 

KBS사우회 2006년

 

 

사우회 전신 KBS동우회 창립일이

있고, 창립총회를 한 날이 있는가하면 정부로부터

사단법인체로 승인을 받은날 또 정식으로 법원에 등기 된 날 등

어느날이 KBS생일인지? 제각기 의견이 달랐다. 회원들의 중지를 모으고

이사회의결을 거쳐 2006년 2월 총회에서 KBS사우회가 법인체로 정식 등록된

 1991년 6월 1일을 사우회 창립일로 하기로 만장일치로 채택되어

사우회 창립 17주년을 맞아 첫 생일행사를 하기로 했다.

 

 

합창단이 창립되던때

 

 

첫 행사인만큼 의미있는 행사로 전 회원이

참여하는 생일잔치를 벌려보자는 생긱으로 상반기의

 친목행사를 비롯해서 모든 사우회 행사는 6월 1일 첫 생일날에

 초점을 맞추었다. 3월 24일 3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사우회 합창단이

 처음으로 탄생했고 6월 중에 하려던 상반기 친목행사는 모두 5월로

 집중시켰다. 이런 가운데 3월 29일 사우회 회장단과

 KBS 사장단의 만남이 이루어졌다.

 

 

사우회 회장단과 KBS사장단

 

 

이 자리에서 첫 생일 행사계획이 얘기되자

정연주 사장은 KBS사내에서 HOME COMING DAY로

 치루는 것이 의미가 있겠다는 제의를 하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첫 생일행사를 앞둔 그해 상반기 친목행사는

좀더 성대하게 치루면서 6월 1일 행사의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생각으로

 치러져 모든 친목행사가 성황을 이루었다. 50-60명정도가 참여하던

등산모임에는 100명이 넘는 회원이 참여 해 주셨는가 하면

생일행사 이틀을 앞두고 열린 5월 30일의 바둑모임

에는 평소의 두 배 가까운 60명에 달하는

 회원님들이 참여 해 주셨다.

 

 

 

 

6월 1일 그날의 행사는 사우회가

창립된 이래 제일 많은 회원님들이 KBS

친정을 찾아 그날을 뜻있게 보냈다. 그때 쓴 글을

 연결하고 그때 그 행사를 앞두고 보내드렸던 이메일

한편을 끝부분에 올려 추억을 되살리는 것으로

첫 생일과 관련한 얘기의 글을 마친다.

 

 

 

 

2006년부터 탐석이 탐석, 문화 유적 답사로

바뀌었다. 문공회나 사우회 구성 실무 핵심 인물들이

7석회를 중심으로 탐석활동을 활발히 벌렸으나 세월이 흐르면서

탐석에 제약을 받고 또 참여폭을 넓혀야 된다는 의견이 대두되어 탐석

 유적 답사로 바꾼것이다. 봄 행사에는 정선아리랑의 발상지 아우라지와

5일장을 함께 돌아보았고 가을 행사에 남한강 탐석에 나셨던 회원님들은

 여주 명성황후 생가도 찾았다. 최근에는 탐석이 불법화됨에 따라

문화재 탐방으로 바뀌어 봄, 가을에 문화재 탐방을 떠난다.

 

 

2006년에 방문한 명성황후 생가

 

 

계열사 방문계획으로 2005년 KBS

 I사와 미디어를 방문한데 이어 2006년에는

 KBS 비주얼 아트를 방문했다.

 

 

사우회 회장단 비주얼 아트 문문

 

 

2006년 예산편성에 있어서

 지역사우회원 1인당 3만원의 지원금을

 50%를 늘려 45,000으로 한 것은 획기적인

 일이었다. 오늘날 활기를 띠고있는 서예반도

그해 5월 24일 발족되었다.

 

 

2006년 5월 24일

 

 

 

 

사우회 첫 생일행사를 앞두고 보내드렸던  이메일 

 

 

사우회가 6월 1일을 창립일로

정함에 따라 이를 계기로 의미 있는 만남의

장을만들어 보려고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KBS

본사에서도 처음 있는 이 일에 선배님들을잘 모셔 보았으면

 하는 생각으로 힘을 기울이고 계십니다. 이번 행사의 주류를 이루게

 HOME COMING DAY는 KBS 사내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5월 사우회보에

자세한 내용이 실릴 줄 압니다. 사우회가 처음 갖는 행사에 지역을 포함한 모든

회원님들이 참여하셔서 즐겁고 의미 있는 날이 되어 주셨으면 합니다. 모든

회원님들의 만남의 장이 되셨으면 합니다. HOME COMING DAY에서는 

몇 가지프로그램이 있고 그 가운데 노래모임 회원님들의

노래솜씨도 선보이려는 계획입니다.

 

바둑대회도 그 날에 맞추어 5월 30일에 열

계획입니다. 수요바둑모임도 그 날과 연계시켜 진행

중입니다. 금요 노래교실이나 수요바둑모임은 진행 중이지만

참여를 원하시는 회원님에게는 언제나 문이 열려 있습니다.

사우회의 문은 여기나 저기나 모두 열려 있습니다. 열린

사우회 모두 모두 참여 해 주셨으면 합니다.

 

문화재탐사 수석모임은 5월 17일에

갖기로 했습니다. 월래는 6월 2일에 할 계획

이었는데 6월 1일 행사가 생각보다 커지게 되어서

날짜를 바꾸었습니다. 이번에는 따로 엽서나 안내장은

보내드리지 않고 5월 사우회보에만 올리기로 했습니다.

미리 미리 회원님들께 알려 주셨으면 합니다.

 

원거리 여행이 되어 교통편 등의

사정이 있기에 부득이선착순 접수를 받게 됨을

 이해 해 주시고 사전에 사무국으로 연락 해 주셨으면

합니다. 정식 접수는 5월 사우회보가 도착 할 무렵부터 받을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수석만을 대상으로 갖던 모임을 활동 폭을

넓히기 위해 올해부터는 문화재 탐사도 겸하기로 했습니다.

이름이 바뀐 첫 행사는 강원도 정선 5일장과 그 부근을

 돌아볼 계획입니다. 서화나 사진 분야도 본격적인

 활동이 전개 되리라 봅니다. 열린 사우회

다 같이 참여 합시다

 

 

2006년  4월 27일

 

 

2006년 홈커밍 그때 그얘기 (영문자 클릭)

http://blog.daum.net/jc21th/17780964

 

KBS사우회 2013 서예전과 글모음

http://blog.daum.net/jc21th/17781903

 

 

 

춘하추동방송 이장춘

 

 

옛동산에 올라.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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