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회 · 문공회

한택식물원

이장춘 2013. 10. 25. 04:28

 

 

 

한택식물원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식물원과 그  주변 경관이다.  경부 고속도로

서울 톨게이트에서 약 한 시간을 달려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한택식물원에 이르렀다. 안성시와 경계를 이루는 처인구

백암면 옥산리 산줄기 따라 조성된 20만평의 식물원이다.   오전 10시에 

도착해서 오후 3시까지 다섯시간에 걸처 맑 푸른 가을하늘아래 시원한 공기

 마음껏 들어 마시며, 하루 휴식을 즐기며 사진을 촬영했다. 이곳에 도착하기까지는

 한택 식물원이란 들어보지도 못한 곳이었지만 KBS사우회(회장 정근춘)가 2013년 가을

 사진촬영지로 정해서 함께 간 곳인데 가서보니 서울주변에 이토록 크고 다양한 식물이

 자라고 있는 곳이 있었구나! 생각하며 촬영에 나섰다. 회원님들은 꽃과 나무, 

나비와 벌 등 아름다움 모습에 취해서 촬영에 열중하는 모습

이지만 필자는 그런 분야에는 소질이 없어서 전체적인

상황만을 촬영해서 올린다.

 

 

한택 식물원

 

 

국내에서 제일 큰 것으로 안내되어 있는

이 식물원은 1979년부터 조성되기 시작해서 9,000여종

900여만 본의 식물이 자라고 있다. 국내 식물은 물론 세계

나라에서 들여온 식물들도 기르고 있어서 자생식물이 2,400여종이고

외래식물이 6.600여종이다. 세계 각 대륙에서 자라는 외래식물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훌륭한 교육장이기도 해서  어린이로부터 각급 학교 학생들도 많이

찾는다.  35개 테마정원에는 각 종류별 식물이 자라고 있고 설명 안내판이 있다.

 큰 유리온실 3동에는 아프리카, 아메리카, 호주 등 세계 각국에서 자라는 식물을

옮겨 기르고 있다. 큰 야외 음악당을 갖추고 있어서 음악당으로도 쓰지만

휴식공간으로도 쓰인다. 산 오름길에는 여러곳에 전망대를 갖추어

 휴식저로 활용된다. 이 전망대에서는 식물원 전체를

 한 눈으로 바라 볼 수 있다.

 

  

 

 

 

 

 

 

 

 

 

 

야외 음악당의 공연은 없어도

 그늘에 어린 아이들이 와서 놀고있다.

 

 

 

 

 

 

 

 

 

 

 

 

 

 

 

 

 

 

 

바오밥나무는 둘래가

 4m되는 나무를 온실안에서 기르고

 있다.  나무가 꾀 커 보여서 팔 길이로

재었더니 두 아름이 넘었다.

 

 

 

 

 

 

 

 

 

위 사진의 나무에서 자라는

넝쿨같은 식물이 난이라고 한다.  

 

 

 

 

 

 

 

아름다운 열매들이 많이도 열려있기에 보았더니 산수유다.

 

 

 

 

 

 

가시달린 거대한 연잎을 큰 물통에 담아 전시하고 있다.

 

 

 

 

수생식물원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연꽃이 필 때는 볼만한 정경일것 같다.

100개의 연못을 만들어 연못마다 다른 종류의

연을 심어다고 하니 연종류도 많은가 보다.

 

 

 

 

 

 

한택식물원 사진 모음 동영상 보기

 

 

여기에 글을 올린후 그동안

제가 회원님들로 부터 받은 사진들을

보다가 한택식물원의 아름다움 정취와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 얼마나 진지한지 그 모습을

 하나로 모았습니다. KBS재직중 오랜세월 직업적으로 사진을

촬영 해오신 회원님들도 계셔서 전문가들이 많지만 이날만큼은

 모두가 아마츄어적인 가벼운 마음으로 촬영에 임해주시고 또

지도도 해 주셔서 즐거움과 그 의미를 더 했습니다. 저도

 많은 분들이 함께 촬영한 현장에는 처음 가 보았는지라

 가벼운 마음으로 하루를 보냈던 잘입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보아 주셨으면 합니다.

 

 

 

 

 

 

사진 촬영에 열중하는 김기훈회우

 

 

한택식물원을 한 눈으로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위 사진은 정석현, 구본출, 정근춘(사우회 회장),

김옥배, 이상수, 김진평회원님이 함깨 한 사진이고 아래는 홍승미,

정근춘, 구본출, 김광일, 박영대님 등이 함께 한 사진이다.

 

 

왼쪽부터 홍승미, 민병서, 최효섭, 정근춘, 김광일, 구본출, 박영대님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흥겸, 최명락, 이재석,

이상수, 허영구, 김원대, 박영대, 이상성, 민병서, 김광일,

지승표, 임춘규, 권영근, 유병일, 홍승미, 이원균, 하태준, 곽남순,

송원용, 김진평, 길 주, 홍금표, 백남주, 김옥배, 김기훈, 이항수,

이남홍, 구본출, 김정의, 류인화, 이장춘, 정근춘(회장), 임정행,

한종훈, 강갑생, 강태인, 정석현(사진 위원장)입니다.

 

 

 KBS사우회 정석현 사진위원장님이 보내오신 사진작품을 함께 올렸습니다.  

 

 

 

 

 

 

아! 가을인가. 김은경 김영환-1.wma

 

 

아! 가을인가. 김은경 김영환-1.w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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