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세월이 흘렀어도 그때 라디오방송에서 흘러나온 목소리의 추억을 가지신 분들이 많습니다. 1950년대 최고의 스타라고 불렸던 강영숙 아나운서! 방송에서 그 목소리를 들었지만 오래된 일이라 목소리의 구분이 잘 되지 않습니다. 요즈음도 자주 만나는 편이지만 일상적인 말과 방송에서의 음색은 다소 다르게 느껴져서 엣날 목소리를 구분 하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또 공개방송의 사회나 방송에 출연했던 그 목소리는 다소 기억 하지만 뉴스나 해설방송의 목소리 구분은 되지 않아서 지금 들려오는 목소리의 주인공에 대해 궁금하던 차에 한국 아나운서 클럽에서 자유롭게 말하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강영숙 아나운서 1950년대 그때 그 목소리, 예지원 원장
강영숙 아나운서가 그 시절의 멘트를 흉내 내는데 세월이 지났어도 지금 들리는 목소리와 똑같았습니다. 그제야 이 목소리의 주인공을 찾은 것입니다. 늘 같이 만나도 일상적인 얘기만 하다 보니 옛날의 목소리를 미쳐 몰랐습니다. 그 시절의 임택근, 강찬선, 전영우, 최계환, 최세훈,이광재, 박종세, 등 남자 아나운서 목소리는 구분이 되어 “춘하추동방송”에도 여러 곳에 그 목소리가 올라 있지만 여성 아나운서의 목소리는 구분이 잘 안 됩니다. 여성 아나운서의 목소리도 올린 적이 있지만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더 올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들으신 멘트와 관련된 사진을 올렸습니다. 아울러 그동안 올린 강영숙 아나운서의 글을 함께 연결합니다.
강영숙 아나운서 30년, 예절교육 40년 인생길 / 예지원장 http://blog.daum.net/jc21th/17781375
MBC아나운서 임택근, 강영숙, 최세훈, 임국희, 최계환 http://blog.daum.net/jc21th/17780994
1950년대 여성 아나운서들 강영숙, 김인숙, 윤영중, 장금자, 문복순, 민병연, 이현숙, 송영필 http://blog.daum.net/jc21th/17780855
강영숙 아나운서 동영상 보기
방우회 이사 이장춘 춘하추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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