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 남산시절

현해탄은 알고 있다. 1960년 한운사 작 라디오 화제 드라마

이장춘 2012. 6. 7. 03:25

 

 

 

1960년 8월부터 1961년 1월까지

일요연속극으로 방송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화제작으로 그 시대를 살아오신 분들은 지금도 그 프로그램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제 2처 세계대전당시 무지한 일본군국주의나

 그 밑에서 유린당하면서도 굴하지 않는 휴머니즘과 대결을 당시 일본의 한 학도병인

아로운이란 한 청년의 체험을 통해서 표현했던 본격적인 드라마로 미묘했던 한일

관계와 더불어 일본을 알고자하는 기운조성의 조류를 만나 커다란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이 작품은 문수경 연출로 아로운 역의 이창환을

 비롯해서 남성우, 주상현, 정은숙, 천선녀, 구민, 이춘사,

김수일님 등 일류 성우들이 열연을 별렸습니다.

 

 

현해탄 (玄海灘)은 알고 있다. 1960년 한운사 작 라디오 화제 드라마

 

 

 

 

 

방송이 끝나면서 그해 영화로 제작되어

인기리에 방영되면서 당시로서는 10만을 돌파하는

 관객을 모으기도 했고 제1회 대종상 남우조연상과 제5회

 부일영화상 남우조연상을 받기도 했으며 한국 영상자료원

「한국영화 100선’에 선정」되었습니다. 1961년 소설로

발간되거 1967년 KBS TV에서 아로운이란 이름으로

 인기리에 방영된 적도 있습니다.

 

 

현해탄은 알고 있다. 줄거리

 

 

태평양 전쟁 막바지, 아로운이란 청년이

학도병으로 소집되어 끌려간 최종 종착지는 나고야

 제13부로 여기서 상관인 모리는 개처럼 끌고 다니며 군화 밑창을

핥게 하는 등 인간 이하로 취급한다. 그런 와중에서 아로운은 우연히

일본 여인 히데코를 알게 되어 사랑에 빠지고 히데코의 어머니는 극구

반대하지만 둘은 남몰래 결혼식을 올린다. 미군의 대공습 직전에 탈영한

아로운은 공습과 폭격 속에 파묻히고 히데코는 미친 듯이 아로운을 찾아

 헤맨다. 그때 불붙은 한 시체 더미 속에서 아로운이 걸어 나오고 사랑하는

 히데코와 다시 만난다. 는 내용으로 아로운이 거대한 권력의 그물망에

 던져진 한 사람의 개인으로서 아로운을 괴롭히는 일본군의 모습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군국주의의 광기의 상징으로

 부각 되는한편 인간의 끈질긴 생명력을

그려낸 작품이었다.

 

 

현해탄은 알고있다 영화보기

 

 

음악을 먼저 끄셔요.

 

 

 

 

 

 

 

한운사님에 관한 얘기는 아래 영문자를

클릭하셔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blog.daum.net/jc21th/17780711 

 

 

  

 

 

  

 

방우회 이사 이장춘 춘하추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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