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익태 선생님의 코리아 환상곡 (Korea Fantasy)
애국가의 작고가 안익태선생님!
일제 강점기에 해외에서 공부하면서 우리나라
애국가를 외국의 곡에 붙여부르던 상황이 가슴 아파 1935년,
애국가를 작곡했고 우리민족정신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코리아 환상곡을
만들었습니다. 코리아 환상곡은 선생님이 가시는 곳마다 연주곡목에 넣었고
1955년 이승만대통령 탄신80주년을 맞아 선생님 지휘로 국내에서
연주되어 갈채를 받았습니다. 1957년, 1960년등 KBS초청
귀국공연이 있어 국민들과 더 친숙해졌습니다.
1960년에 귀국하셨을 때는
경복궁에서선생님의 지휘로 KBS교향악단의
코리아 환상곡이 힘차게 울려 퍼지면서 국민들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그리고 방송에 출연해서 삶의 얘기를
들려 주었고 이승만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문화포상을 받기도
하셨습니다. 이승만 대통령의 포상행사는 이것이 마지막
이었습니다. 아래는 KBS최세훈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된 방송모습입니다.
5.16후 군사정부에서도 1962년
선생님을 초청해서 국내 음악활동이
전개 되었습니다. 그때 KBS교향악단을 지휘한
연주 모습을 아래 화보에 올렸습니다. 그로부터
코리아 환상곡은 국내에서 자주, 방송전파를 탔습니다.
1960년대에 KBS에 국내외 동포를 대상으로 날마다 방송한
조국찬가! 15분의 애국시 낭송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코리아
환상곡으로 시작되어 배경음악으로 깔리면서 이광재
아나운서의 애국시가 낭송되었고 프로그램이 끝나면서
힘찬 연주부문이 끝 시그널로 장식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들으면서 가슴 벅찬
감동과 애국심이 솟아나곤 했습니다. 그시절
KBS아나운서 실장이던 이광재 아나운서는 뉴스나
스포츠 중게방송등에 특출한 재능이 있어서 국민의 사랑을
받았을때 시낭송 등은 다소 안 어울다는 얘기도 있었지만
날마다 방송되는 조국찬가를 위해서 정열을 쏟던
님의 모습이 아직도 머리에 생생합니다.
안익태선생님에 관한 자세한 얘기는
아래 영문자 주소를 클릭하셔서 보셔요.
방우회이사 이장춘 춘하추동방송
코리아 환상곡 필 하모니-1.wma코리아 환상곡 필 하모니-1.wma
2.3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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