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방우회 바른말 보도상 시상
방우회가 해마다 실시하는 바른말 보도상 시상식이 오늘 (12월 10일-금요일-)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KBS신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있었습니다. 사단법인 방우회 (한국방송인 동우회 회장 한영섭)가 올해 19번째로 실시한 시상식에는 한영섭 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원로방송인과 이정봉 KBS보도 본부장, 김선권 뉴 테크놀로지 본부장, 조옥래 문공회장, 각 방송사 현역사원 다수가 참여한가운데 있었습니다.
바른말 보도상의 의미를 강조하는 한영섭 방우회 회장님
이번 바른말 심사위원장인 아나운서 출신 전영우박사는 20여분에 걸쳐 방송에 있어서 바른말 사용의 중요성을 역설하면서 특히 쉽고 정확한 표현, 표준말 사용과 발음의 장단고저, 띄어쓰기 등이 국민언어 순화와 방송의 품격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요소임을 역설해서 참여 하신 분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습니다.
시상식에서는 방송을 통해서 바른말 쓰기에 힘을 기울여온 KBS 박상범기자, MBC 최명길 논설위원, SBS 편상욱기자가 상을 받았 습니다. 지금 들려오는 육성은 상을 받으신 박상법기자, 최명길 논설위원, 편상욱 기자순으로 들려준 수상소감입니다. 방우회 노익중이사님이 보내주신 동영상을 함께 올렸습니다. 동영상을 보시려면 음향을 끄셔요.
KBS 보도본부 박상범 기자는 뉴스라인등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불필요한 외래어 사용을 지양하고 일반인이 알기 어려운 한자표현, 전문용어를 알기쉽고 정확하게 방송될 수 있도록해서 바른말 방송에 기여해 왔습니다.
문화방송 보도본부 최명길 논설위원은 워싱턴 특파원, 정치부장, 뉴스의 광장 앵커를 맏으면서 쉽고 정확한 표현, 장단고저, 발음의 강약등 바르고 품격있는 방송으로 시청자가 쉽게 방송에 접근 할 수 있도록 노력 해 왔습니다.
SBS 보도본부 편상욱 차장은 바르고 품겪있는 방송으로 따뜻하고 정감있는 방송실현을 위해서 노력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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