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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 한국방송인 동우회

이장춘 2010. 10. 20. 19:12
 
위 사진은 동우회를 결성하던날 촬영한 기념사진입니다.
 
 
미국 워싱턴 한국방송인 동우회
 
우리나라에서 방송일을 하다가
미국 워싱턴지역으로 이주한 분들이 2008년 
9월 20일 워싱턴 방송인 동우회를 결성하고 초대회장에
 송동웅님을 선임했습니다. 이날 모임에는 KBS 아나운서로  근무
하다가 VOA에서 친근한 목소리로 다가오던 김영호 아나운서, 60, 70년대
 KBS엔지니어로 근무하던 송동웅, 교향악단 사무국등 여러곳에서 
일했던  진종호 KBS사우회 회우를  비롯해서 리치먼드를 비롯
메릴랜드 엘리컷시티 등에 거주하는 방송인 출신
 20여명이참석했습니다.
 
방송인 동우회는 현재 위싱턴 부근에 
거주하는 28명의 우리나라 전직방송인을 대상으로
회원을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초대회장으로  선임된
송동웅님은 1967년  KBS기술직으로  입사해서  근무하다가 
1981년에 미국에  건너가  메릴렌드부로드케시팅에서
엔지니어(기술국장)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날 워싱턴 방송동우회 출범에 참석한
김영호(54년 KBS 입사)아나운서는 “자존심으로
살아왔던 방송인들이 한자리에 모일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쁘다” 면서  “미주한인들 속에  빛나는방송인의 모습으로
 살아가길 기원한다”고 했습니다. 워싱턴 방송인동우회의
 참가 자격은 우선 한국에서 방송국 각 부서 또는
전속단체에서 근무했던 사람 등은 모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춘하추동방송 이장춘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