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강변의 라플린과 불헤드시티

콜로라도강변의 라플린과  불헤드시티     미국 모하비사막과  콜로라도강이 만나는곳에서 캘리포니주와 네바다주, 아리조나주가 만나고 내바다주의 작은 라스베가스 라플린(Laughlin)과 아리조나주의 농업중심도시  불헤드시티(Bullhead City)가 만납니다.       사막에 콜로라도 강물을 끌어 초원을 이룬  농업 중심도시 불헤드시티(Bullhead City}, 카지노와 호텔로 이루워진 도시 라플린(Laughlin), 그리고 사막을 넘어 멀리 병풍처럼 펼쳐진 아름다운 산과 밁은 콜로라도 강, 어느곳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조건을 갖춘 환경으로  라플린을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라플린이라는 분이 호텔을 짛고 카지노를 운영할 수 있는 조건을 충족시키면서 동시에 아름다운 환경을 갖춘곳의 적지를 찾던 중 이곳에 호텔을 지어 카지노를 시작했고 그 마을 이름은 그분의 성함을 따, 라플린이라 했습니다.     라스베가스에서 카지노 호텔을 운영하던 분들이  그곳에서  90마일 거리인 라플린을 찾아 카지노를 할 수있는 호텔을 짛어 도시가 되었습니다.  라스베가스에서 듣던 호텔이름을 이곳 라플린에서도 자주 들을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라스베가스가 섭씨 40도를 오르내리는 곳에 세워진 도시이지만 라프린은 강과 사막이 공존하고 있어서 수영도 하고  요트나  윈드서핑, 카약등 수상놀이도 할 수 있어서 쾌적하고 한적한, 그리고 야외 시원함을 함께 할 수 있는 곳이어서 이곳을 찾는 관광객은 1년에 500만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라스베가스를 찾는분들이 연간 4,000만명이라고 하니 도시 규모에 비해서는 엄청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는 샘입니다.  라스베가스에 못지 않은 최상의 시설과 써비스를  갖추고 레스토랑, 상점을 갖추웠습니다.      저는 이곳에 도착하기 전까지는  라플린이라는곳은 알지 못했습니다.  그랜드캐년을 가기위해 로스안젤스(L. A..)에서  아침 9시에 출발한후 모래로 뒤덮인 모아비사막을  달리다가  은광 폐광촌 켈리코에서 점심을 들고 다시 두시간 여의 여정끝에 모처럼 푸른 초원이 보였고 거기서 다시 30분가량 가다가  만난곳이  라플린입니다.     이곳에 오후 5시쯤 도착했을때는  강에서 수상 놀이를 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는데 식사를 하고  잠시 휴식을 취한다음 7시가 다 되어 강변에 나왔을때는 개인적으로  수상놀이를 하는 사람은 없었고 유람선을 타고 다니는 분들과 수영객, 그리고 강바람을  즐기는 관광객들이 강변에서 쉬고 있는 가운데 아리조나 사막의 먼 산으로 지는 햇살이 아름답게 비쳐오고 있었습니다.       콜로라도강에 발을 담그는것 만으로도  시원하다면서 즐거운 표정을 짛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진은 네바다주의 라플린에서 촬영했지만 콜로라도강 건너  경관은 아리조나주입니다.         네바다주 밖에서는 카지노가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호텔들은 네바다주인 라플린에 있고   아리조나주 불헤드시티에는 휴양지나 사람들이 사는 주택들이 있습니다.     .     아래 사진은 강변에서 본 라플린입니다                                  아주 작은 도시였지만 날이 어두워지자  호텔이나 상점등은 아름다운 불빛으로 물들었고  카지노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붐볐습니다.      새벽 동틀무렵 4시 55분 이곳을 출발하면서 버스 유리창 넘어로 동영상과 함께 몇장의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이 작은 도시의 끝자락에 있는 콜로라도 강을  지나면서부터  아리조나주입니다. (아래 사진 참조)      해 뜨기전에 버스 창밖으로 비치는 광경을 촬영했습니다. 어둠속에서 비치는 산들은 또 다른 정취가 있었습니다.             더 자세히 보시려면 동영상을 클릭하셔요       춘하추동방송 이장춘.

 

라플린 음악.mp3

   

라플린 음악.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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