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세기 최고의 가수로 꼽히던 남인수님이 1962년 6월 26일 44세를 일기로 세상을 뜨셨습니다. 1930년대에 데뷔한 남인수님은 목소리로 듣는 노래는 많아도 화면으로 보는 그의 모습은 그리 많지를 않습니다. 그때는 TV방송을 처음 시작 할 때로 프로그램을 방송 할 때 녹화를 하지않은 생방송이어서 보관된 화면이 많지을 않습니다. TV무대장치도 지금과는 너무 달랐습니다. 남인수님의 세상을 뜨실때 그 모습과 그 직전의 화면 황성옛터를 동영상으로 올렸습니다. 이 동영상 보시고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 주소를 클릭하셔서 보셔오.
남인수님 글 자세히 보기 최고의 미성가수 남인수님과 그때 그 모습 http://blog.daum.net/jc21th/17780423 황성옛터 작사 왕 평 작곡 전수린 노래 남인수 황성옛터에 밤이 되니 월색만 고요해 폐허에 서린 회포를 말하여 주노나 아 외로운 저 나그네 홀로이 잠 못 이뤄 구슬픈 버레 소래에 말없이 눈물져요. 성은 허물어져 빈터인데 방초만 푸르러 세상이 허무한 것을 말하여 주노나 아 가엾다 이 내 몸은 그 무엇 찾으려 덧없난 꿈의 거리를 헤매여 있노라.
나는 가리로다 끝이 없이 이발길 닿는 곳 산을 넘고 물을 건너서 정처가 없이도 아 한없난 이 설음을 가슴 속 깊이 안고 이 몸은 흘러서 가노니 옛터야 잘 있거라.
남인수 장례식 동영상
동영상, 남인수님 황성옛터 다시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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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하추동방송 이장춘 남인수 황성옛터.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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