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음악 백년

1935년, 남인수 데뷰곡, 눈물의 해협

이장춘 2010. 5. 1. 05:27

 

 

 

1935년, 남인수 데뷰곡,  눈물의 해협

 
 
남인수님의 대표곡이 
애수의 소야곡이라면
애수의 소야곡과  가사만 다를뿐 
곡이 같은  눈물의 해협은 남인수님의
 데뷰곡이었습니다.   애수의 소야곡은
 박시춘 작곡 눈물의 해협 멜로디에 
이부풍님의  신작 가사를 붙여
발표한 곡이었습니다.
 
 
1918년 경상도 예향의 도시
진주에서 천성적으로 아름다운 목소리를 안고
 태어난 님은  어려서부터 노래부르기를 좋아해서 주위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진주에서 봉래 보통학교를
나온 님은 1935년 어느날, 강문수라는 이름으로 
'시에론 레코드'사에서 노래 테스트를 받고
그때부터 가수 활동을 했습니다.
 
이때 부른 노래가 지금 듣고 계시는
눈물의 해협이고. 노래 곡을 붙이고 기타 반주를
해주었던  작곡가 박시춘님은 어린강문수의 재능을
인정해서 본격적으로 그 뒷 바침을 해서 노래공부를
시키면서 방송 출연이나 레코드 취입을 위해
힘을 기울여 뒷날 이 두분은 함께
명성을 날렸습니다.
 
 
자세한 얘기는 다음 영문자를 클릭 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민중과 더불어 산 가요 한평생 박시춘
 
 
 
 
동영상, 최고의 미성가수 남인수님과 그때 그 모습
 
 
 
  춘하추동방송 이장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