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구님이 쓴 1930년대의 유행가수들과 노래, 왕수복 신방아 타령 1930년대 경성방송국에 근무하셨던 이서구 (李瑞求) 선생님은 방송일 뿐만 아니라 신문사나 잡지사등에 많은 글을 기고해서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그시절 방송은 생방송으로 진행되어서 방송은 전파와 함께 날아가면그만이지만 활자나 레코드는 오랜세월 기록으로 남아서 후세.. 방송음악 백년 2012.12.09
장세정 1936년 평양방송국 개국무대, 노래 연락선은 떠난다. 데뷔곡 1936년 4월 10일 조선방송협회 평양방송국 개국무대에서 예쁜 모습에 아름다운 목소리의 주인공 10대 중반의 소녀가 기가 막히게 노래를 불렀습니다. 이철 오케이 (OK) 레코드 사장에게 픽업되어 전속계약을 맺고 얼마 안되었을 때의 일이었습니다. 그때 평양방송국 무대에서 부른 노래가 .. 방송음악 백년 2012.11.21
민중과 더불어 산 가요 한평생 박시춘, 이별의 부산정거장 박시춘님은 1913년 경상남도 밀양에서 태어나 밀양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고, 1928년 일본 오사카(大阪)중앙음악학원을 수료했습니다. 국내에 돌아와 1929년부터 아리랑가무단 음악부에 근무했고 1931년 18살의 젊은 나이로 OK레코드 전속 작곡가가 되었고 해방된뒤의 KBS 초대 전속 경음악단 .. 방송인물 2009.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