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청궁과 향원정 연잎이 가독한 향원정을 지나 건청궁이 한눈에 들어오고 북악산이 뒤를 바쳐준다. 석양 햇살이 비쳐오는 경복궁 향원정이 그지없이 아름답다. 연꽃은 졌지만 연잎이 못을 메우고 그 연잎 사이로 물밑에 비치는 향원정의 그림자가 아름다움을 더 해준다. 옛날에는 건청궁과 향원정이 연.. 문화재, 세계유산 2013.09.23
경복궁 역사 600년 수난사와 오늘 그리고 광화문 일본제국주의 침략의 상징, 북악산과 남산을 그리고 한강으로 이어지는 나아가서 백두산에서 한라산까지 이이지는 민족의 정기를 잘라버린 조선 총독부 건물, 그 건물이 500 여년을 이어온 조선의 정궁 경복궁 마당에 세워져 남산에 있던 조선총독부를 옮긴 것은 1926년이다. 조선을 손아.. 문화재, 세계유산 2013.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