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별헤는 밤 임국희 아나운서 서 시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 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윤동주 '별헤는 밤' 임국희 아나운서 민족시인 윤동.. 기본 2016.05.06
KBS 직원 명단 1972년말 현재/ 정근춘님 방송의 역사는 방송인들의 활동으로 부터 비롯된 것이어서 어느시절에 어느방송인이 어떤일을 했느냐?는 늘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따라서 춘하추동방송 에는 각 분야별로 많은 분들의 성함과 사진 활동상이 올라있습니다. 1972년의 KBS방송인 성함은 국영방송시절의 마지막 근무하신 .. 기본 2015.08.11
윤동주의 삶과 시 별헤는 밤 낭송 임국희 아나운서 서 시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 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윤동주 '별헤는 밤' 임국희 아나운서 민족시인 윤동.. 기본 2013.05.20
방송인 송재극님을 통해 본 방송역사의 현장 1931년 1월 1일 충청남도 대덕 태생인 송재극 선생님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 1956년, KBS에 들어오신이래 2010년대에 이르기까지 님의 이력서에는 방송기술인으로서는 오를 수 있는 모든 이력이 다 올라 있다고 할 만금 다양한 삶을 이어 오셨습니다. 방송인 송재극님을 통해 본 방송.. 방송기술 2012.10.10
조동표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스포츠기자 1호 마지막육성 1949년 KBS기자로 방송계에 첫 진출한 이래 대한민국 1세대 스포츠 평론가로불리며 폭넓게 활동 하시던 조동표 선생님이31일 숙환으로 별세하셨습니다. 조동표 선생님은 현재 사단법인 방우회 회원이십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2일 오전 8시입니다. (02)3410-6901 조동표 선생님의 명.. 기본 2012.06.01
대한민국 스포츠기자 1호 조동표님의 방송회고록 조동표님은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후 1949년 KBS 방송기자 공개모집에서 채용되어 스포츠 기자 1호가 되고 그 후 오랜 세월, 방송과 신문에서 스포츠기자로 활약해서 스포츠기자의 대명사처럼 되었습니다. 1925년에 테어나셨다고 하니 올해로 88세가 되셨지만 젊은 모습으로 활동하시면서.. 방송인물 2012.01.06
해방 후 최초로 선임된 전국 방송국 책임자 해방 후 최초로 선임된 전국방송국 책임자 1945년 9월 15일 군정청은 일본인 간부들을 해임했습니다. 우리방송인들은 방송국을 인수할 새로운 정부나 정당한 인수자가 나타나면 어느때던지 방송국을 떠나려는 마음으로 임했지만 그간이라도 방송국을 공백상태로 둘 수는 없는 일이어서 .. 해방공간의 방송 2011.08.04
KBS 호출부호 (콜사인)가 처음 방송되던날 1945년 9월 9일 실로 감격적인 순간이었습니다. ‘땡’ 하고 도쿄에서 오는 오후 5시 시보가 들어오기 시작해요. ‘꺼버려!’ 하고 제가 외쳤습 니다. 누군가 달려들어 스위치를 끊고, 윤용로 아나운서가 스튜디오에 들어가 ‘한국말 방송은 이제부터 제1방송으로 방송 합니다’ 하고 마이크에 대고 알.. 해방공간의 방송 2011.08.01
모윤숙과 노천명, 6.25와 방송 모윤숙과 노천명, 6.25와 방송 같은 시기에 태어나 시단, 문단, 방송계 등 여러 방면에 걸쳐 같은 길을 걷기도 했던 두 시인! 6.26전쟁은 한때 두 분의 가는 길을 갈라놓았습니다. 6.25가 일어나던 때 모윤숙시인의 애국시가 방송을 통해서 울려 퍼지는가 하면 최전방 미아리의 격전지까지 가.. 6.25와 방송 2011.06.20
1953년, 중앙방송국이 6.25 피난길에서 서울로 돌아오던 때 1953년, 중앙방송국이 부산에서 서울로 돌아오던 때 1.4후퇴로 한강을 건너 전선에서 후퇴를 거듭하던 유엔군이 1월 22일부터 반격을 개시해서 3월 14일에는 서울이 다시 수복되었습니다. 이에따라 방송국에서는 그해 6월 17일 서울에 선발대를 파견해서 확성기를 설치하고 가두방송을 실시.. 6.25와 방송 2011.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