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옥 8

황우겸 야구 70년 청룡기 첫 선수 1946년, 70회 대회 개막전 시구2015년 고척 야구돔구장

황우겸 아나운서 야구인생 70년! 그 70년 인생역정에 최초라는 여러개의 형용사가 붙는다. 해방된 조국에서 1946년 조선일보사가 최초로 창설한 청룡기 야구대회! 이 대회에 최초로 출전한 야구선수다. 6년제 인천 동산 중학교 3학년 때부터 1950년 졸업 할 때까지 4번에 걸쳐 대회에 출전했..

기본 2015.11.10

최세훈 문집 출판기념회 김인숙 장금자 한승헌 최원두 최철미

세상을 뜬지 30년이 더 지난 아버지의 글을 모으고 아버지에 관해 쓴 주위분들의 글을 모 아서 책을 만들어 60년의 세월 속에 흘러간 추억을 되살리는 출판기념회 , 방송국 아나운서이자 시인 최세훈은 가신지 31년이 되었어도 살아계셔 80대가 된 전영우 김인숙 윤영중 장금자 박종세 한승헌, 그리고 님이 MBC 아나운서실장 시절에 선발했던 정연호, 김채영, 정영환, 차인태 등의 아나운서들과 그 시절 아직 태어나지도 않았던 아들, 딸들이 아버지의 친구들을 모시고 인사드리는 자리! 이것은 단순한 출판기념회가 아니라 한편의 감동적이 다큐멘터리 인간 드라마다. 필자는 그 자리에서도 그 감동을 말로서 전해 드렸고 또 이 글을 통해서 영원한 기록으로 남길 것이다. 최세훈 문집 출판기념회 전영우 김인숙 윤영중 장금자 박..

기본 2015.06.23

서금랑 전 KBS 아나운서, 눈뜨기 어려운 병고를 극복하며 그려낸 매니큐어그림 이야기

"매니큐어그림 이야기" 매니큐어로 그림을 그린다는것, 생각도 못했고들어 보지도 못했다. 매니큐어가 붓 끝에 찍히는 순간 굳어버리는 특성때문에 그것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라고 한다. 그래서 세계 어느나라, 어느누구도 매니큐어로 그림을 그렸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고 전문가에게 물어도 그것은 불가능 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서금랑은 그것을 해냈다. 더군다나 "갑상선 기능항진"으로 수년간 고생 해왔고, "눈꺼풀 연축"이라는 까다로운 난치 질환으로 고통을 겪고 있어서 잠시라도 눈을 뜨고 있기가 어려운 서금랑이 이것을 해냈다.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 수 있었을가. 서금랑 전 KBS 아나운서, 눈뜨기 어려운 병고를 극복하며 그려낸 매니큐어그림 이야기 손톱에 매니큐어라고는 발라본적이 없던 서금..

맹관영 (우전), 대한민국 서예 문인화 원로 총연합회 회장 한국아나운서클럽

2014년 5월 28일 "대한민국 서예 문인화 원로 총연합회 회장"으로 추대된 맹관영 아나운서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5월 29일에 열린 "한국아나운서클럽" 모임에서 맹관영 아나운서가 마이크를 잡고 이 얘기를 했을때 필자는 어리둥절했다. 맹 아나운서가 그림과 서예에 능하다는 얘기를 들어 ..

영화배우 최은희 근황, 그 시절 방송인들의 만남, 영화 : 상록수, 사랑방손님과 어머니

이 글은 2013년에 올린 글입니다. 최근의 얘기는 밑에 황정순, 최은희, 최무룡 글을 연결했습니다. 올해 88세! 당대 최고 인기를 모았던 영화배우, 영화 같은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아온 최은희 여사! 1943년 연기생활을 시작해서 70년의 세월이 흐른 오늘, 비록 휠체어에 의존해서 거동을 할지..

기본 2013.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