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동회 2

경성방송국과 최초의 동요 반달 그리고 윤극영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엔..... 윤극영선생님이 노래 말을 쓰시고 곡을 붙여 1924년10월 20일자 동아일보 지상에 우리들의 동요인‘푸른 하늘 은하수"...를 “반달”로 발표된지 85년이 넘는 세월 ! 이 땅에서 삶을 이어가신 분,  세계 어느곳에 사시던 한겨레, 한민족이라면 이 노래를  모르시는 분은 없으실 줄 압니다.   경성방송국과 최초의 동요 반달 그리고 윤극영  시대와 사상, 국경을 초월해서 가사가 좀 틀리고 음정이 맞지 않아도 언제나 마음속에 와 닿는 동요입니다, 동요라기 보다는 국민의 노래, 민족의 노래입니다.  제가 오린 기간 불로그 방명록에 이 노래를 올려놓고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 땅에 현대음악이 탄생하던 그 시절에  선생님은   1923년 방정환선생님 등 뜻 있는 분들과..

방송음악 백년 2009.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