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하추동방송

겨울의 동해안, 하조대의 일출 cbs 기술인 모임의 몇 사람이 미시령을 넘어 설악산 신흥사를 들렸다가 동해안 길따라 하조대에 들려 해 뜨는 모습을 보기위해 하룻밤을 거기서 머물렀습니다. 하조대에서 맑은날의 해뜨는 모습을 보기가 힘들다는 얘기를 들었어도 기대속에 새벽부터 촬영..

스포츠방송 50년! 실로 감개무량합니다. KBS TV가 개국하던 때 나라는 가난했습니다. 6.25가 휩쓸고 간 잿더미에 1인당 국민소득 82달러, 대한민국! 국민들은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제일 가난한 나라라고 스스로 기죽어 살던 때였습니다. 그때 예산도 없이 준비도 없이 군사정부가 어디선가 20..

2011년을 마지막 보내면서 CBS사우회 회원님들과 함께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을 찾았습니다.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데다가 세찬 북풍으로 몸이 오그려 들었어도 하늘은 맑아 기대를 걸고 석양의 노을을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노을 지는 그 시간에 어디선가 검은 구름이 몰려들어 아..

원로방송인 모임인 사단법인 방우회(회장 한영섭)가 주는 2011년도 바른말 보도상은 한국방송공사 보도본부 1TV <뉴스광장> 앵커 박유한 차장, 문화방송 보도본부 TV <뉴스투데이> 앵커 박성호 차장, SBS 보도본부 TV <출발모닝와이드> 뉴스앵커 김용태 기자가 수상했습니다. 오..

가을의 산정호수가 아름답다 얘기는 들었지만 CBS사우회 회원님들이 촬영한 사진을 감상하며 사진으로 본 산정호수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CBS사우회 홈에 올려진 네 분의 사진을 한곳에 모아 올렸습니다. 연세 70대 80대가 되신 김향진님, 박문국님, 진태화님, 저 노익중이 촬영한 사진으..

남한산성 가을정취 10월12일! 아직 단풍철은 이르다고 했지만 해발500m의 남한산성은 산과 들이 가을향기에 젖어 들고 있었습니다. CBS사우회 사진동호회 회원님과 함께 한 이날의 산행은 내 마음을 가을의 색깔로 칠해주고 내 가슴에 가을의 향기로 채워 주어서 너무나 만족 하였습니다. ..

서울 북촌 한옥 마을 종로와 청계천의 북쪽마을이라고 해서 북촌이라고 불리던 곳. 대표적인 양반마을 가회동과 원서동에 걸쳐 고풍스러운 한옥이 자리 하는 곳입니다, 고층빌딩 사이로 남산과 인왕산이 보이고 경복궁과 창덕궁을 이웃에 하는 마을, 서울 중심부에 있어도 사람들의 발..

경성방송국 방송 초기에 보급된 라디오를 모아 방송초기에는 라디오 한대에 쌀 50가마니 값을 주어야 사는 라디오도 또 더 좋은 라디오는 쌀 100가마니 이상을 주어야 사는 라디오도 있었습니다. 쌀이 생활의 근본이고 왠만한 집에서는 명절때만 쌀밥 멏번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쌀이 ..

경복궁 야간 조명으로 본 경회루, 광화문. 근정전 경복궁은 경복궁이 건립된 이래 처음으로 G20을 계기로 작년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야경이 개방되었고 두번째로 금년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개방되었습니다. 근정전(국보 223호), 경회루(국보 224호) 등의 주요전각과 화려한 조명..

6월의 꽃피는 88올림픽 공원 장미축제 CBS사우회 사진회원님들과 함께 올림픽공원을 찾은것은 꽃이 만발한 가운데 장미축제가 열리던 6월 2일이었습니다. 아름다운 꽃 그러나 카매라로는 전 할 수 없는 그 꽃 향기 늘 다니는 올림픽공원이지만 꽃피는 6월의 올림픽 공원은 감회가 새롭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