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성 李藝聲 KBS 최초 전속가수 1947년 이예성 李藝聲! 해방되어 1947년 KBS가 최초로 모집한 전속가수 명단에 그 이름이 있다. 일제 잔재가 짙게 남아있고 좌우대립과 사회혼란이 극심하던시절 왜색가요를 없에고 국민들에게 즐거움을 주면서 마음을 안정시키는 것이 급선무였던 때에 KBS는 박시춘과 손목인을 지휘자로 경음악.. 방송음악 백년 2014.10.06
남인수 이별의 부산정거장,유호(호동아) 박시춘 6.25가 낳은 명가요 6,25 전쟁으로 무작정 모여들었던 부산에는 빈 땅이 있으면 천막을 치고 판잣집을 지었습니다. 너, 나 할 것 없이 어렵고 힘들기는 마찬가지였지만 그래도 정은 들어서 포성이 멈추어 막상 피난살이 부산을 떠나는 길은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생긴 노래 이별의 부산정거장, 해방되고 우리 .. 방송음악 백년 2012.11.10
KBS 최초 전속가수 이예성과 유호(호동아) 손목인, 노래 전선소야곡 해방공간에서 KBS 직원으로 채용된 김영수, 유호님과 최초의 KBS 악단 지휘자 손목인, 박시춘, 최초의 전속가수가 불가분의 인연으로 뒷날까지도 그 인연이 계속 되었음을 말씀드렸습니다. 이예성과 손목인, 호동아라는 예명을 지닌 유호, 그리고 이 팀이 만들어 낸 전선 소야곡도 그런 인.. 방송음악 백년 2012.06.30
1949년 KBS전속가수 고대원과 판문점의 달밤 그시절 최고의 인기가수로 불리던 남인수 음색과 닮았다고 해서 제2의 남인수라고 불리던 고대원이 KBS 전속가수가 된 것은 1949년으로 금사향, 이경희등과 함께였습니다. 1930년 10월 28일생인 고대원은 타고난 아름다운 음색으로 어려서부터 노래 부르기를 좋아해서 음악연구소에서 노래.. 방송음악 백년 2011.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