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의 아관파천과 덕수궁, 대한제국과 원구단 (환구단) 황궁우 임진왜란을 맞아 피난을 갖던 선조가 서울로 돌아왔지만 모든 궁궐이 불타 버리고 갈 곳이 없었다. 이때 행궁으로 사용된 곳이 정동에 있던 성종의 형 월산대군의 집이었다. 선조의 대를 이은 광해군이 이곳에서 즉위하고 경운궁이라 이름 했지만 얼마 안 되어 복원된 창덕궁으로 옮기고.. 기본 2013.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