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가수 김용환(김정구 친형)과 노래 아주가리 선창, 가수 차홍련 김정구의 친형 김용환님과 아주가리 선창 눈물젖은 두만강의 김정구라면 잘 아셔도 김용환은 다소 생소하실 줄 압니다, 김정구의 친형이 김용환이고 1930년대 초부터 노래와 작곡으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일제강점기 최고의 가수왕 왕수복을 데뷰시킨 김용환은 왕수복, 윤건영과 함께 그.. 방송음악 백년 2016.06.07
조금자 노래모음 최초 공개모집 가수 울음은 한이없네, 화려한 저녁등 6곡 (조금자 趙錦子)는 이 땅에서 최초로 공개모집되어 1934년부터 1935년 사이에 가수활동을 했던 가수다. 1933년 10월부터 콜럼비아 레코드사가 전국을 대상으로 가수를 공개모집해서 1934년 2월 17일 경성방송국이 중계방송 하는 가운데 정일경, 고복수와 함께 가수로 등장, 이로부터 본격적인 .. 방송음악 백년 2014.03.03
배우 전옥, 항구의 일야 강홍식 강효실 최민수 최무룡 전옥이라면 먼저 “눈물의 여왕”이 떠오른다. 레코드로 또는 무대에서 관객들과 눈물로 만나왔기 때문이지만 또 그의 삶도 눈물로 이어오다가 58세의 짧은 삶을 마쳤다. 1911년 함경도 함흥에서 태어난 전덕례(全德禮)는 오빠 전두옥을 따라 어린시절 서울로 와 토월회에 들어왔다. 토월.. 방송음악 백년 2013.02.14
강홍식과 조금자가 함께 부르는 풍년타령, 1934년동아일보사 모집가요 발표공연 1934년 4월 22일 동아일보사가 모집한 가요에 콜럼비아 레코드사가 엄선한 가수들의 노래공연이 있었다. 그날의 동아일보는 큰 지면으로 그 공연의 안내 기사와 출연가수들의 부를 곡목 등 자세한 기사를 실었다. 당시 공연장소는 우리나라에 하나밖에 없던 무대공연장경성 공회당이었다... 방송음악 백년 2013.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