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18일!두 편의 의미 있는 카카오 톡편지를 받았다. 고마운마음을 담아춘하추동방송 기록으로 올린다. 김관상 KTV 전 원장님의 편지
「이장춘 선배님은 사회적건강(인간관계) 지수, A+이어서 최장수 DNA 가지셨네요. 존경합니다.」 어떤 조직에도 생기를 불어 넣고 계세요 많이 배우겠습니다. 이토록 오래 사르리라고 생각지도 않았던 80평생을 살고 보니 김 원장님께 이런 칭찬도 들었네요. 제가 이 세상 살며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 온 것뿐인데 이런 칭찬을 들으리라고는 생각치도 못했네요. 저는 세상을 늘 긍정적으로 보시며 열심히 살아 가시는 김 원장님의 삶을 부러워하며 김 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오늘 아침 미국에 사시는 91세의 여류시인 박복수 여사로부터 받은 글 한편 같이 올립니다. 지난 6월 8일 95세의 남편이 「이 세상 행복하게 살았다며 떠나시는 순간도 행복하시다.」 며 떠나셨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남편을 보내신 박복수 여사는 지금도 행복 하시다.며 모든 이들에게 행복을 나누어 주시며 사신답니다. 제가 어제 박찬숙회장님이 촬영한 서울의 하늘 사진을 보내드린데 대한 답 글인데, 제가 이 글을 전하는 것은 모든 이들이 행복한 마음, 사랑하 는 마음으로 삶을 이어 가셨으면 하는 생각에서입니다. 부디 행복 하심을 기원합니다. 박복수 在美시인의 편지
Thanks ??I love ? you ❣️ 지금도 막. 예배드리며.. 우리 이 장춘 동생을 나의 삶에 주신 은혜를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으로 늘 보호해 주시며. 축복으로 가득 가득 채워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마치는데 높은 푸른 하늘이... 사랑! 사랑하는 당신의 누나가 기쁨이 마르지 않고 빛이신 주님의 성품이 내 안에서도. 들어나게 하소서... 행복한 한 송이 꽃으로 피어 있으렵니다. 방 사면을 행복 가득한 사진들로 가득 채워 놓고...집 속 가는 곳 마다 진정 변하지 않은 사랑으로.... 아침, 잠에서 깨어 나. 곁에 있는 님의 행복한 미소를. 바라보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죽음은 끝이 아니다. 그리스도 인 만이 가질 수 있는 귀한 선물입니다. 밝은 표정으로 행복했다. 고맙다.다시 만나자 하며 아무 고통도. 슬픔도 없이 천사와 함께 하나님이 예비하신 곳으로 떠나 갈 수 있었던 것은 축복 중 축복이라 믿습니다. 잠시 머물다 떠나 갈 이 땅에서. 남은 날들을. 감사로 가득한 삶을 보낼 수 있기를 빌며... 그이와 같은 행복한 죽음으로 인도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행복이란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누님! 아침 산책길에서 이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누님의 사랑편지를 받았습니다. 저의 집은 강남의허파, 서리풀(瑞草) 공원과 접해있습 니다. 요즈음은 5시 조금 지나 공원을 산책하며 두 시간 정도의 시간을 보냅니다. 아파트 창 너머로 들려오는 새들의 합창을 들으며 집을 나섭니다. 그 산책길에서 두 장의 사진을 보내드렸고 바로 이어 사랑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산책길에서 돌아와 저의가족 카톡방에 누님의 편지를 올렸습니다. 아이들이 한 마디씩 보내왔네요. 「진심이 느껴지는 기도문인 것 같습니다. 무더위에 모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아버지 지인분의 아름다운 기도문 감사합니다.~ 오늘하루도 건강하시고 편안한 시간 되세요~♡」 .「정말 영혼이 깨끗한 분의 기도문이군요. 더운 날씨에 항상 건강하세요.~~」 「행복이란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산책길의 새들도 나름대로의 춤을 추며, 노래를 부르며, 사랑을 나누며,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며, 행복을 나누는 모습을 봅니다. 누님의 행복이 저의 행복입니다. 영원히 사랑하시고 행복하시옵소서! |
「이장춘 선배님은 사회적
건강(인간관계) 지수, A+이어서
최장수 DNA 가지셨네요. 존경합니다.」
어떤 조직에도 생기를 불어 넣고
계세요 많이 배우겠습니다.
이토록 오래 사르리라고
생각지도 않았던 80평생을
살고 보니 김 원장님께 이런 칭찬도
들었네요. 제가 이 세상 살며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 온 것뿐인데
이런 칭찬을 들으리라고는 생각치도 못했네요.
저는 세상을 늘 긍정적으로 보시며 열심히 살아
가시는 김 원장님의 삶을 부러워하며
김 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오늘 아침 미국에 사시는
91세의 여류시인 박복수 여사로부터
받은 글 한편 같이 올립니다. 지난 6월 8일
95세의 남편이 「이 세상 행복하게 살았다며
떠나시는 순간도 행복하시다.」 며 떠나셨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남편을 보내신 박복수
여사는 지금도 행복 하시다.며
모든 이들에게 행복을
나누어 주시며 사신답니다. 제가
어제 박찬숙회장님이 촬영한 서울의 하늘
사진을 보내드린데 대한 답 글인데, 제가 이 글을
전하는 것은 모든 이들이 행복한 마음, 사랑하
는 마음으로 삶을 이어 가셨으면 하는
생각에서입니다. 부디 행복
하심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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