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19년 5월 30일) 평생음악 pd 박창학님께서 보내주신 김소월의 초혼에 얽힌 얘기를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 그동안 소월 시를 읽고 또 시낭송이나 가곡에 접하면서도 그저 그러려니 하며 지나쳤던 것이 사실입니다. 오늘 이 사연을 보며 그 시낭송, 노래가 새삼 더 감명 깊어 제가 올렸던 임국희 아나운서의 시낭송· 김영선의 기곡을 올려 함께 감상코자 합니다.
소월 시 초혼에 얽힌 사연과 임국희 아나운서의 시낭송· 김영선의 노래
특히 가곡 초혼은 작곡가이시고 성악가이신 황인우 아나운서 시아버님, 변훈선생님이 외교관 생활을 하며 외교관 파티에서 이 노래를 스스로 작곡해서 불러 한국의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기도 한 노래 이기도 했습니다. 오늘 올려드린 곡은 임긍수 음악회에서 부른 노래라, 임긍수 작곡 초혼을 올렸습니다 박창학 pd님 글 이장춘이사님. 임국희아나운서의시낭송과 소프라노 김영선 씨의 노래 잘 들었습니다. 오늘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 것은 황인우 아나운서가. 변훈씨의 며느리란 사실을 처음 알았습니다. 외교관이시며 작곡가이신 변훈선생이 노래를 잘 부르신 게 사실인 것이. 그의 친동생이. 바리톤 변성협 선생으로.. kbs 남산시절 방송에 많이 탓던 성악가였기 때문입니다. 초혼 김소월작시 임긍수작곡 소프라노 김영선 노래
임국희 아나운서 위아래, 성악가 김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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