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월마을 중원의 별천지 이 곳에 터 잡은 우리는 세속적인 名利를 떠나 하늘의 구름을 밭 갈듯이 밤하늘의 달을 낚시질 하듯 큰 마음으로 유유자적 하며 오손도손 살아간다. 글 이석희 2008 년 8 월 8 일 방장 이종소 왕년에 청와대 출입 등 왕성한 활동을 했던 이석희 기자가 고등학교, 대학교 동창생, 선후배들과 함께 '황혼의 보금자리'를 마련 해서 살기 시작한지 10년! 오랜 세월 이석희 기자와 함께 해 오신 KBS사우회장, 대한 연론인회 회장 등을 지내신 김은구 회장님, 아리랑 TV, 스카이라이프 회장 등을 역임하신 황규환회장님, 왕년 보도 촬영스타 김광남님과 함께 그 도월마을을 찾아 현장의 모습과 도월마을 노래 등을 엮어 올렸습니다. 도월마을 노래 이석희 작사 차태일 작곡 백족산 도월마을 어이나 좋은가 도월정 꽃달마루 복사꽃 향기 마을 중원 땅 별천지가 여기가 거긴가 구름밭을 갈듯이 달을 낚시질하듯 여기가 바로 즐겁게 사는 마을 친구야. 친구야. 친구야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보고픈 내 친구야 우리 집 가까이. 가까이 살았으면 좋겠네. 이곳에 다 함께 도월 도월마을 이곳에 새겨진 이름 황홀하게 가꾸자 빛내자 명품 마을로 황홀하게 가꾸자 빛내자 명품 마을로 밤에 큰 비가 왔던 서울의 그날 아침 그곳 도월마을에는 비가오지 않는다는 소식이 왔다. 동서울역에서 30분마다 출발하는 감곡행 버스를타고 빗길에 차 흐름이 다소 느려져 1시간 50분을 달려 장호원에 다달았을때는 하늘은 흐렸어도 비는 오지 않았다. 2014년에도 오카리너 분들과 이곳을 찾아 '작은음악회'를열였던 곳이어서 낮익은 마을이다. 마을 뒷산은 백족산이요 주변은 주렁주렁 열린 복숭안 나무가 무성하다. 북숭아 꽃이 필때 오라는 주문을 여러차례 받았어도 그때마다 사정이 여의치 않았다. 탐스러운 복숭아를 보니 복숭아 곷이 연상되었다. 마을 앞으로는 피어 오를듯 말듯한 무성한 벼로 물들인 별판이고 그 벌판을 지나 임오군란 때 피난와 머물렀던 일로 화제가 된 매괴산, 감곡성당 터, 국망봉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뒷산 백족산은 100개의 발이 달린 지내가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온다. 앞 멀리 보이는 높은 산은 충청북도 음성군에 있는 매괴산이고 그 산 앞으로 바라 보이는 마을은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이다. 흔히 충청도 장호원이라고도 부르는 곳이다. 도월마을에서는 복숭아 밭으로 형성된 작은 산들이 가로막혀 경기도 장호원은 잘 보이지 않는다. 감곡과 장호원은 벌판 사이에 흐르는 남한강 지류 청미천 (淸渼川)을 경계로 한다. 옛날 에는 감곡에 여자중학교가 없어서 걸어서 장호원까지 학교를 다니는 등 한 문화권이다. 그 경계를 확실히 보실 수 있도록 빨간 즐을 그어 올린다. 백족산과 접해있는 이석희 기자의 집이다. 이 집에는 흔히 지나쳐버리기 쉬운 오유지족 吾唯知足’ 네 글자를 모아 한 글자로 만든 문양이 있다. 문패인 샘이다. 여기에 대해서는 이미 올린 문인수기자의 글이 있어서 밑에 연결하는 것으로 가름한다. 이 문양은 집안 거실 잘 보이는 곳에도 자기로 만들어 보존하고 있다. . 이날 점심식사을 한 '도월정'이다. 2014년에 들렸을때는 없던 식당인데 '도월정' 이라는 이름을 붙여 새로문을 연 식당이어서 도월과 무슨인연이있는지를 물어 보았다. '식당주인이 도월마을을 조성할때 힘을 기울여 주신 분인데 식당을 열면서'도월' 을 넣어 식당 이름을 쓰면 어떻겠느냐고 물어와서 이 이름을 써서 번창하면 좋은일이 아니겠느갸고 해서 '도월정' 이라는 이름의 식당이 탄생했다.고 했다. 도월마을에 관해서 종전에 쓴 글들이 있어서 새로 촬영한 사진 몇장을 올리고 더 자세한 사항은 그 글을 연결하는 것으로 대신한다. 위사진은 그날 함께 한 좌로부터 김은구, 황규환, 김광남, 이석희 님 순이다. 관련글 보기 영문자 클릭
도월마을http://blog.daum.net/jc21th/17781880이석희 대기자, 도월마을, 만나고 싶었습니다. KBS사우회 회보 문인수 편집위원 http://blog.daum.net/jc21th/17782800 KBS 청와대 출입기자 이석희님이 본 박정희 대통령 http://blog.daum.net/jc21th/17781099 이석희님의 춘하추동방송에 관한 이야기, 구름을 밭 갈듯이 http://blog.daum.net/jc21th/17781968 10.26 박정희 대통령 최후행사 취재 회고담 / 이석희 당시 KBS정치부장 http://blog.daum.net/jc21th/17781751 이석희 기자와 이장춘이 주고 받은 글 박정희대통령 마지막 일터
http://blog.daum.net/jc21th/17781473http://blog.daum.net/jc21th/17781106 http://blog.naver.com/wiselydw/30166922186 도월마을 오카리나 작은 음악회 마을 이름은 두자인 것이 상레인데 장호원은 왜 석자로 되어 있을까요? 이런 질문이 왔을때 덥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네이버 지식백과를 찾아 보았다. 아무래도 만족한 답이 없지만 장호원 유래를 올리는 것으로 대신하다. 장호원읍 [長湖院邑, Janghowon-eup ] 『여지도(경기도)』의 장호원읍(장호원) 일대 이미지 크게보기 『여지도(경기도)』의 장호원읍(장호원) 일대 구분 행정지명 > 읍 위치 경기도 이천시 경기도 이천시의 동남단에 위치한 읍이다. 진암리 · 장호원리 · 어석리 · 선읍리 등 13개 법정리를 관할하고 있다. 조선시대 음죽현(陰竹縣)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현내면 · 동면 · 남면의 여러 동리를 합쳐 청미면(淸渼面)이라 하고 장호원리에 소재지를 두었다. 1941년 장호원읍으로 승격되었고, 1996년 이천군의 시 승격과 함께 이천시 장호원읍으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 『여지도서』와 『호구총수』에 현내면(읍내면) · 동면 · 남면에 속한 동리들과 편호, 남녀 인구를 기록하고 있다. 장호원이라는 지명은 이 지역에 있던 장해원(長海院)이라는 역원과 관련이 있는데, 『신증동국여지승람』 음죽현 편에 "장해원은 현 동쪽 13리 지점에 있다."고 하여 관련 기록이 처음 등장한다. 이후 장해원이란 명칭은 『여지도서』, 『해동지도』, 『여지도』, 『조선지도』 등에서도 계속되다가 『1872년지방지도』 「충주목지도」에서 장호원(長湖院)이라는 명칭이 등장한다. 『1872년지방지도』「음죽현지도」에는 장원(長院)으로 표기되어 있다. 그리고 천민천을 가로지르는 교량도 장해원석교 · 장원석교라고 불렀다. 혹시 주변에 용담(龍潭) 또는 추택(秋澤) · 천민천(天民川) 등의 물길이 많이 있는 지리적 조건이 지명 형성에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설성면과 경계를 이루는 설성산(雪城山)에 인접한 선읍리(善邑里)는 1914년 음죽군이 이천군에 병합되기 전까지 수백 년 간 음죽현의 관아가 있던 곳으로 지금은 관아와 음죽향교의 터만 남아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장호원읍 [長湖院邑, Janghowon-eup] (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지명, 2008. 12., 국토지리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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