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KBS국악대상 시상식에서 영남대 겸임교수 곽수은씨가 대상을 받았습니다. 연주 현악상 수상자인 곽수은 교수는 연주와 창작을 통해 가야금 매력을 널리 알려온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곽수은님의 가야금 연주
2015 KBS국악대상 곽수은, 수상자 명단과 사진
12뤟 26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펼쳐진 국악대상에서는 최윤영(민요상), 안이호 (판소리상), 김효영(연주 관악상), 바라지(단체상), 안현정 (작곡상), 윤미라(무용상), 저스트뮤직(출판·미디어상), 이상룡(특별공로상)이 함께 상을 받았습니다.
2013년 대상 수상자인 소리꾼 박애리와 2012년 판소리상 수상자인 남상일이 사회를 보는 가운데 26일 녹화되어 이날의 방송된 국악대상 시상식은 2015년 10월부터 해당 분야의 음악가, 국악 관련 프로듀서, 공연기획자, 교수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소위원회의 두 차례 추천 과정과 본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민요, 판소리, 연주 관악, 연주 현악, 단체, 작곡, 무용, 출판 및 미디어, 특별공로상 등 총 9개 부문의 수상자들이 선정되었습니다.
KBS가 발표한 국악대상 관련 보도자료
이번 국악대상 수상자들이 가진 공통된 특징 중에 하나는 대중에게 국악을 편안하게 친근하게 전하기 위한 활동이 두드러졌다는 점이다. 전통을 소재로 다른 장르와의 만남을 통한 새로운 시도와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자신만의 개성을 더하며 대중들과 소통해 온 활동을 펼쳤다. 매년 가장 치열한 경쟁을 치르는 부문은 연주 관악상과 연주 현악상. 올해 연주 관악상 수상자 김효영 씨 는 피리를 전공했지만 생활의 신비한 음색에 푹 빠져 생활을 대중화 시키기 위해 전통음악에서부터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작업까지 꾸준하게 해왔다. 또한 연주 현악상 수상자인 곽수은 씨는 연주는 물론이고 꾸준한 창작 작업을 하며 자신의 작품을 음반과 공연을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왔다.
유경환(유카리나)여사님
88국악 대상 때 송방송씨가 출판상을 받았는데, 요즘은 상의 명칭이 져스트뮤직이라고 바뀌였군요. 우리의 전통을 이어가면서도 대중들과 가까와지는 전통음악을 창작활동을 통해서 발전시켜 나가는 분들이 많은 심사와 경쟁을 거쳐 2015년도의 각 분야별로 대상을 받게됨을 축하 축하 드립니다. 세계 무대에서는 우리의 독특한 음악이 가장 세계적인 것임을 누구보다 도 잘 아는 수상자들입니다.
윤후현(팔방미남) 선생님 글
가요와 달리 국악 분야는 정말로 어려운
길인데 상을 받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노력으로 상을 받으시게 되었군요. 가수의 꿈을 안고 무작정 다듬었던 50년 전 옛 추억이 떠 오릅니다. 그 때의 노력으로 수상 소식 감사합니다.이장춘 사장님!
관련글 보기 영문자 클릭
2014 KBS국악대상 왕기석, 가악상 김나리 등 전 수상자 사진
화 보
사회자 남상일 : 박애리
|
'기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종구 우리말 특강, 한국어 현실 발음과 규정상 발음법의 괴리 (0) | 2015.04.11 |
---|---|
안병원 선생님 (우리의 소원은 통일) 명복을 빕니다. (0) | 2015.04.07 |
이종구 성우 탤런트 배우 바른말 (0) | 2015.03.29 |
스무고개, 노래자랑 동영샹 1957년 라디오 시대 사회 : 장기범 임택근 (0) | 2015.03.19 |
이산가족찾기, 1983년 KBS 이산가족찾기 생방송 종합편 (0) | 2015.0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