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1년부터 방송을 한 원로중의 원로 아나운서 황우겸, 임택근 아나운서가 선배님이라고 부르는 위진록 아나운서! 1947년 부터 방송을 한 생존하는 대한민국 최고참 방송인 이십니다. 어제 KBS방문 동영상과 글을 올려 드린데 이어 오늘은 한국아나운서클럽 만찬모임 실황을 올려드립니다. 위진록, 아나운서 클럽 만찬모임 2017년 6월 30일
발발 소식을 처음 KBS방송을 통해서 알린 위진록 아나운서가 정부 초정을 받아 공식행사를 마치고 2017년 6월 30일 아나운서 클럽 (회장 임국희)과 만나 2시간 여에 걸친 화기 애애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유로운 분위기 에서 이루어진 모습으로 평소 보기드문 모습이다.
아나운서 부부를 비롯해서 황우겸, 임택근, 전영우, 전응덕, 윤영중 등 50년대 원로 아나운서를 비롯해서 김규홍, 차인태 클럽 부회장, 박민정 사무총장, 황인우 회보편집장, 채영신 아나운서, 그리고 최초의 방송인 노창성, 이옥경의 딸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디지이너 노명자(노라노), 동생 노현자 님 등이 참여했습니다. 1950년 6월 25일 6.25 발발 첫 뉴스를 전한 위진록 아나운서! 1950년 11월 급박한 상황에서 일본에 있던 VUNC 유엔군 총사령부 방송에 급파 되어 방송을 하기 시작한 이래 67년을 일본과 미국에서 살아온 위진록 아나운서가 6.25 67주년을 맞아 6월 21일 부터 해외에 있는 참전용사와 가족 등 80여명이 함께 초청되어 22일부터 27일까지 공식 방문 기간 동안 23일 오후 3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국군과 유엔군 참전유공자위로연'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국내외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6·25전쟁 발발과 서울 수복을 처음으로 알렸던 당시의 방송 내용과 전쟁의 참상을 회고하는 연설을 해서 감명을 주었습니다. 25일 오전 10시 서울 잠실 체육관에서 '강한 안보로 평화로운 대한민국' 주제로 열리는 중앙기념식에 참석하는 등 정부초청 공식일정을 마치고 28일부터 선생님의 드라마틱한 인생역정을 다큐 멘터리로 역는 프로그램 녹화촬영 등 바쁜 나날을 보냈습니다. 그 일정중 29일에는 KBS를 방문 스튜디오에서 67년전 6.25 첫 뉴스 그때 그 실황을 재현하고 항일단파방송 연락운동 기념비인 물망비를 참배하는 등 일정을 가졌고 30일 이날 한국아나운서 클럽과만남을 가졌습니다. 관련 글 보기 영문자 클릭
위진록 아나운서가 말하는 6.25 발발 첫 방송뉴스 http://blog.daum.net/jc21th/17780760
위진록 아나운서 최창숙의 사랑과 삶, 가족사 실명 실화로 엮은 드라마 위진록 (6.25 첫방송) 아나운서, KBS시절 http://blog.daum.net/jc21th/177808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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