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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클럽 헤이리 문화예술마을 탐방, 최만린, 황인용 아나운서

이장춘 2017. 4. 29. 09:01

 

 

유튜브에서 보기  https://youtu.be/ORn17FEbtJw



  

한국 아나운서클럽(회장 임국희)이

 2017년 4월 27일 파주에 있는 사람과 자연,

예술 문화 공간이 함께    살아 숨 쉬는 ‘헤이리’ 를

찾았다. 이 마을에 대한민국 추상 조각예술의 선구자이자

 아나운서 출신으로 아나운서클럽 회장을 역임하신   최만린

교수 스튜디오있고, 왕년의 인기스타   황인용 아나운서가

 특수한 음악 감상실을 운영하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기에 오늘날 많은 분들의 관심을 끄는 문화

예술인들의 마을도 볼 겸 아나운서클럽

이곳을 찾은 것이다.



아나운서클럽 헤이리 문화예술마을 탐방



1950년, 60년, 70년대를

살아오신 분들의 마음에 깊이

새겨진 그 목소리의 주인공 임국희

회장을 비롯해서 황우겸, 윤영중, 민병연,

 이성화, 이규항, 배덕환, 정흥숙 아나운서 등 

 왕년의 인기스타      아나운서들   32명이

찾은 곳   문화 예술인 마을   헤이리!

헤이리마을    페이스북에서

마을 전체모습을 담았다.






최만린, 김홍규, 김준성 등

 대한민국 최고의 명성, 건축가, 미술가,

 예술가들이   참여해서 이룬 마을   헤이리는

15만평의 땅에 7만 5천평은 산, 개천 등 자연생태계 

조성하고 나머지 땅에 200평      내외의 대지 300여개를

조성해서 최만린, 황인용, 임권택 등 대한민국 국민이면

알만한 분들의 삶의 터전이자 문화공간, 작업공간

으로 조성되었다. 최불암의 대지도 마련

되어 건축을 기다리고 있다.



최만린 집 1층은 창작공간  전시공간

스튜디오  여기서 1증으로 보이는 지하층은 

작품 수장고, 3층은 작업, 생활공안



초대 이사장 김언호 한길사

사장에 이어 최만린 교수가 두 번째

 이사장직을 맡아 터전을 닦은 문화예술마을

‘헤이리’ 라는 마을이름은  이곳 파주 지역에서

 전해져 오는 ‘헤이리 소리’ 농요(農謠)로부터

유래되었다.   ‘어 허허허 허허이 허허야

헤헤이 헤, 헤이리’라고 불리는 파주

농요에서 따온 것이다.





담 벽 없이 건폐율 50% 범위

 내에서 3층까지로 제한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축가들의 작품들로 세워진 이곳

건축물들은   대부분 대한민국 건축 상을 받은

건물들이다. 미술관, 박물관, 음악 홀, 기념관,

연극관, 영화관, 서점, 공방 등 문화예술시설

130여개와 주택 200여 채 모두 330여채가

 들어서게 되지만 아직 100여개는

 건축을 기다리고 있다.





아나운서클럽은 버스에 타고

 이 마을을 한 바퀴 돌며 현장체험했다. 

 그리고 최만린 교수   조각 예술 창작 공간

 스튜디오와 황인용 아나운서 음악 홀을 표본

삼아 이 마을의 그 모습과 기능, 역할을

엿 볼 수 있도록 다양한 모습으로

 촬영해서 올렸다. 

 




서울 여의도 KBS별관에서

9시 반 출발, 버스 편으로 ‘자유로’를

 한 시간  달려가다가 한강과 임진강이

합류하는 넓은 갯벌을 바라보며 성동분기

에서 약 5분 달려 이 마을에 도착하자    한상구

 상임이사께서 기다리고 있었다. 차에 올라 이 마을을

함께 돌며 자세한 설명을 해 주셨다. 이 마을과 접한

곳에 이북에서 월남, 통일을 염원하는 분들이 잠들어

 있는 경모공원이 있다. 그 유명한 강찬선 아나운서

묘도 여기에 있다.   최만린 교수는 ‘묘지 앞에 

무슨 집을 짓느냐? 고 하는 분도 있었지만

 본인은 그토록 아름다울 수가

 없었다고 했다. 





 최만린 교수의 부인 성우

 김소원은 1954년부터 TV방송시대에

이르기까지 인기 성우로 자라 매김 했으며

김소원의 동생 김민자는 오늘까지도 활동하는

 이름있는 탤런트다,   김민자의 남편 최불암은

 모두가 다 아는 분이다.     최만린, 김소원,

최불암에 관해 이미 써 올린 글이 있어 

연결하고 황인용 아나운서 음악홀에

 관해서는 다음 회에서

 올릴 예정이다. 




화      보




참여 해 주신분,  편의상
 앞줄 왼쪽부터 존칭생략 합니다.
백연숙, 이혜옥, 전옥수, 박민정, 안희재
조석영, 조영숙, 차인태, 황인우, 이규항, 뒷줄
 왼쪽부터 이보길, 정도영, 송현식, 장유진, 정영희,
정흥숙, 최화숙, 이성화, 황우겸, 임국회(회장)
최만린, 채영신, 배덕환, 윤영중, 민병연,
정연호, 전찬희, 윤성원, (김광일)






































동원 윤성원 아나운서님 글



임국희 회장님의 윤동주 천재시인의

별헤는  밤을 듣노라면  저는 지금도 가슴이

저며온다.       18c  오스트리아에 모짜르트가

있다면 시대와 지역은 달라도    저는 천재시인

윤동주시인을 꼽고 싶다.  임국희회장님은 윤동

주 시인의 20년 후배로 같은 지역서      같은

 공기를 마시며,      산천을 함께하며 어린

시절을 보낸 회장님의  낭송을 어느

 누가 감히  접근 할수있으랴?


낭송은 감동이며 들을 때 마다

 가슴이 저어옵니다.    아나클럽이

기획한 이번행사 80대 초반 최만린노학자

이시자 대선배님의 진솔하고 어린아이로 돌아간

 모습,  제 모든 속살까지 다보여드리겠다는 말씀에서

저는 인간이 성숙해 갈수록,다시 태고적 어린 태생으로

돌아가고자 한다는 의미에 숙연해지기도 했습니다.

눈초 이규항 어른께서 글씨도  성숙해질수록

어린아이 글씨로 돌아간다고 하신 말씀과

일맥상통하는구나하고요,


윤영중선배님도 역시 마찬가지

였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런 아름다운

 헤이리 마을,이 마을이 예전  파평윤씨의

집성촌 이었지요. 저는 이곳서 새로운 감회에

 젖은  하루였고, 못하는  소주로 흠뻑 취해보고

 싶었습니다. 이번행사 처음부터 끝까지 감동감동

연속이었습니다.   멋진 기획으로 수고해주신

집행간부님 감사합니다.      또한 멋진 프로급

영상으로 즐거움을 주시는 이장춘이사님,

김광일국장님 두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 방송시료의  
산증인이시자 방송大家이신  
이장춘 이사님, 감사합니다. 또한
대한민국 방송계의 국보급 사료 연구가  
이시기도하다.   아직도 열정은 끊임없다.
브로그          춘하추동방송에는 방송90년 
사료가 잘 정리되어있기도 하다.영원한
젊은이이기도 하다. 존경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

동윈배상



유경환 (유카리나) 여사님 글



아, 헤이리 마을이군요.
두어번 갔었는데 다음에 혹 가게되면

최만린 교수님 작품도 보고 와야겠군요.
송현식선생님도 가셨군요.한국아나운서

클럽 Bravo 청춘입니다.!



푸른하늘님 글


그날의 감사함이 지금도 가득합니다. 

    아니 그 전과 앞으로도 라고 해야겠습니다. 

  생각할 수록 누가 이장춘국장님의 기록을 담는

 열정을 갖겠습니까. 흉내 내기도 불가하겠으며 중

요성과 가치를 찾아내서 담아내시는 안목과 실력을

 참으로 감탄하며 감사한 마음이지요.   한마디로

이장춘 국장님이 보배십니다. 건강하십시요.


이장춘

2017.05.07 15:29

고맙습니다.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열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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