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혼식 권영원 한명수 결혼 60주년 2017년 4월 2일

유튜브에세 보기 https://youtu.be/_bOQ1ENBAiU  60년을 함께 살고 올리는 혼인식! 결혼식장에는 자주 갔어도 회혼식장에는 처음 가보았습니다. 2017년 4월 2일!  1961년 KBS방송기술인으로 입문, 일생을 방송과 함께하며 KBS 기술관리국장, KT 한국통신공사 방송망관리본부장 등을      역임하고 지금은 방우회 (한국방송인회) 이사로 재직 중인 83세 의 권영원 (부인 한명수 갑장)님이 결혼 60주년을 맞아 아들. 며느리, 딸, 사위, 손자, 손녀들 그리고 일생을  함께해온 가까운 친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60년 전에 있었던 그 혼인식을  재현했습니다. 권영원 한명수 회혼식 결혼 60주년 2017년 4월 2일 회혼식을 갖는 부부는 많겠지만  이처럼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으며 공개된   장소에서 갖는 회혼 식은 보기 드물 것이라고  생각되어 그 실황을 동영상으로 엮어 올렸습니다. 60년 전의 결혼식을       전통혼례로 올렸던 분은 회혼식도 한국의 집 (코리어 하우스) 등에서 전통 혼례를 올리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지만 오늘의  경우는 현대식 혼례방식에 따랐습니다.   오늘 회혼 식은 두 쌍의 젊은  남녀 네명의 들러리 ( 손녀- 문진화 권소영, 손주 권혁주 권경환) 가 열어준 길을   따라 권영원 한명수 노부부가 신랑, 신부로 입장 하고 스스로의 혼인서약 낭독과, 예물교환 등 예식을  올렸습니다. 큰 며느리(김경숙), 큰아들(권오완)의 축사,  신랑의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그리고 KBS 사우회 합창단 (단장 박인체,   지휘 반주 유영애)의 '동행', '청실홍실'  단원 이기기창님의 축가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이어 졌고 신랑,     신부의 케이크 커팅과 모두의  행복을 비는 신랑 권영원님의   건배 제의로 축배를 들었습니다.  이날 회혼식에는 어린 시절 부터 함께 해온 분들, 학교, 직장과  사회에서   함께   해 오신 분들이 참여 해  주셨고  한영섭 방우회 회장, 이범경, 정근춘,  전봉찬, 이흥주 등    전, 현직 사우회 회장을  비롯 많은 분들이 축하 해 주셨습니다. 특히 오늘의 하객가운데는  60년 전 결혼식을 올리던 때 함을  지고 가셨던 분을  비롯해서  그때 그 결혼식에   참여 하셨던 분들도  계셨고 이종호님 처럼 같은 해에, 같은 지역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학창시절을 거쳐  같은 날 같은 직장에서 출발 퇴직한 날까지  한날,     한시에 KBS 문을 나온 특이한  연을 갖은 분도 참여해서   감회를  새롭게 하기도 했습니다. 화      보  위, 아래, 가족이 함께 한 사진입 니다.  큰아들 권오완,  며느리 김경숙,  작은아들  권오경,   며느리 서백숙,  여손녀 문진화  권소영 손주 권혁주 권경환, 딸 권은슥  사위  문준식 외손주 문두찬 손녀 권유나,  권유빈이  함께 했습니다. 축가를 부르는 KBS사우회 합창단 (단장 박인체, 지휘 반주 유영얘) 왼쪽부터 장영탁, 박의언, (   ), 지승표, 권영원(오늘의 주인공 신랑), 이기창, 전세권, (   ), 계원준,  아래는  유영애 지휘자의 피아노 반주에 맞추어 축가를 부르는 이기창 회원 아래사진은 홰혼식이 끝나고 정원에서 신랑, 신부와 KBS사우회 함창단이 함께 한 사진입니다. 앞줄 신랑 권영원, 신부 한명수 왼쪽부터 장영탁, 계원준 (    ), 박인채(단장), 유영애(지휘, 반주), 전세권 이기창, 박의언, 지승표, (           ) 권영원님 방송초기 사진모음 초임지 대구방송국 시절 위는 1961년 김서봉국장시절 (뒷줄 가운데 분) 직원들과. 함께 한 사진이고 아래는 1962년 한기욱 국장 (앞줄 검은 안경 쓴분) 시절이다. 원대동에서 태평로 대구역 광장 바로 앞으로 옮기고 1962년 7월 11일 국장 11대 한기욱 국장이 떠나고 12대 한남석 국장이 부임할때 촬영한 사진,  시계방향으로 이승균 기술과장, (?), 한남석 12대 국장, 이름을 모르는 국장 관용차 운전기사 송씨, 한기욱  11대 국장, (?), 김창회 방송과장, 유필기 아나운서, 드라마 연출자 김태유?, 이재춘 엔지니어, 사환으로 추정,  박연옥  아나운서,  이원춘 아나운서?, (?),      박진우 기자, 권영원 엔지니어 (필자), 임병윤 엔지니어, (?) 김영우(대구방송국 건물 아래층에 있던 중앙공보관 대구 분관장), 맨 뒷줄 두사람은 왼쪽부터 (?), 엄동훈 엔지니어,  우달수 기자. 1963년 우리나라에서 열린 아시아 방송총연맹(ABU) 총회때 남양송신소  견학모습으로   이인관, 유병은,   김성열,  박능상님 등의 모습이 함께 보이고 조정판 앞에는 그때 남양 송신소에 근무한 권영원님의 모습이 보입니다. 윤성원 아나운서님 글 아름답고 멋진 동영상을    또 제작하셨군요? 감동.....감동 입니다.주인공과  하객 모두 함께 한   축복된  하루,멋진 촬영,이사님께서   넘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축하드리며, 만수를  누리실겁니다. ~~ 동원배 이혜자 (LA보나기획대표)선생님 . 축하드립니다 어쩜 이리도 곱고 아름다운 삶을 이루셨는지 존경드립니다 더욱 더  은혜  충만한 여생 즐기시고 행복하십시오 정근춘 회장님(KBS 사우회 전회장) 權寧元 先輩님의 回婚禮를 眞心으로 祝賀드립니다      鄭根春   拜上 관련글 보기 영문자 클릭 변화무쌍했던 1961년의 방송과 그때의 새로운 방송요원들의 얼굴 http://blog.daum.net/jc21th/17781651     KBS 아나운서, 기자, PD, 엔지니어, 1961년 신입사원  http://blog.daum.net/jc21th/1778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