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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춘이 2017년 4월 2일 인사 올립니다.

이장춘 2017. 4. 2. 04:07

 



해가 바뀌어 병신년이 가고

 정유년 되었는가 했더니 또 계절이

바뀌어 개나리 진달래가 만발한 봄이 되었

습니다. 그러는 동안    장기수선을 요하는 컴퓨터

 고장 (자료를 제대로 사용 할 수 없는) 등 뜻밖의 사연

으로 쉼 없이 올리던 춘하추동방송 글을 3월 한 달간

제대로 올릴 수 없었습니다. 미리 말씀드릴 수 없어

 걱정을 끼쳐드린데 대해서 송구스러움과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건강하시고 활기찬 봄을

 마지하시기 기원하면서 앞으로도 계속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장춘이 2017년 4월 2일 인사 올립니다.



제가 글을 올리지 못한 3월!

여전히 찾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춘하추동방송 12년이 되는 4월 24일을

앞두고 다음 블로그를 잦으신 분들이 누적

300만을 돌파했군요. 성원과 격려에 힘을 얻으며

참으로 고마운 마음을 갖습니다.   제가 글을 올릴 수

 없었던 3월,  한달 동안  3일간에 걸쳐 남한산성 역사탐방

 길에 올랐고 또 여러 날에 걸친 서울 남서부 둘레 길을 돌아

보았습니다.  오랫만에 대모산, 구룡산, 관악산 등을 넘으며

 또 비교적 평평한 양제천, 안양천 등   ‘서울둘레길’을 걸으며

서울에 살면서도     한 번도 가보지 못했던 곳에서 여

모습을 보고 느꼈습니다.   시간 나는 데로 그때

보고 느꼈던 얘기도 함께 올리려고 합니다.


2013년 3월 31일부터 지난 4년간

줄곧 춘하추동방송함께 하시며 글을

려주시고 오자, 탈자까지도 일일이 수정

 해주시는 등 헌신 해 주시던 유카리나 유경환

 여사님께서       요양병원을 찾으셔서 부득이

당분간 블로그에서는 함께   하시기가 어렵게

되었습니다. 조기에 발견된 환부를 오려

내어 불행 중 다행으로 생각하며 하루

속히 완쾌되심을 기원합니다.


앞으로도 춘하추동방송과

 함께 해 주실 것을 부탁 올리면서

간단한 인사에 가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