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푸른 바닷물, 잔잔히 밀려오는 파도물결, 시원하게 불어 오는 가을바람, 제주도 만의 특이한 기암괴석 으로 장식된 풍경, 바람을 이용해서 전기를 얻고 아름다운 정취를 구현하는 이국적인 모습의 풍력발전기, 하늘과 땅과 바다가 조화를 이루는 곳 어영마을! 오랜 세월 농사와 해녀들의 물질로 살아가던 어영마을이 시대가 바뀌어 사람들의 발길이 끊지 않는 관광명소로 태어났다. 공항부근 에서 렌터카를 빌려 타고 제주도 서부를 향해서 가다가 처음 만난 곳이 바로「어영마을 해변공원」이다. 어영마을 해변 제주 동영상 용두암을 들리시는 분이라면 그길 따라 서쪽으로 10여분 달리다가 맞이하는 바다를 향해 길게 뻗은 전망대가 있다. 그 전망대를 중심으로 해안가 따라 휴식처도 있고, 어린이 놀이터도 있어서 쉬어가기 좋도록 해 놓았다. 바다와 육지를 잇는 경계에는 물고기 형상 등 아름다운 교각(?)을 만들어 세웠고 시 詩도 한편씩 써 놓아 감상 할 수 있으며 또 길게 뻗은 공원 에는 종종 의미 있는 조형물도 있다. 육지와 연결된 바다 위에서는 바다낚시를 즐기는 분들의 모습이 눈에 보인다. 수영은 안 되어도 낚시는 가능한가 보다. 바다에 떠있는 기암괴석들 저런 모습을 한 돌들을 집안에 또는 정원에 가져다 놓기위해 수 많은 사람들이 돌 수집에 나섰다. 산수경석이라고 할까?. 형상석이라고 할까? 아무리 훌륭한 돌 모양을 갖추어도 여기서 보는 자연수석을 집안에 옮겨 놓지는 못하리라. 여기놓인체 로 이곳을 지나는 모든이들과 함께 감상하리라. 이 아름다운 경관을 가슴에 담으리라. 필자가 8월 18일 오후 2시쯤 그 중심 전망대에 머물러 잠시 휴식을 취하며 그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동영상은 가급적 현장을 전하기 위해서 일체의 효과음은 사용하지 않았다. 카메라에 부딪히는 바람소리가 현장에서 귀에 들린 소리 와는 좀 달리 들리는 것이 흠이다.
어영마을 지도로 보기 유경환(유카리나) 겨사님 글 역시 바람이 세군요. 지난번 제주에 친구들과 갔을 때도 바람이 어찌나 거세고 비가 내려서 저는 그냥 차에 앉아있는 편으로 택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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