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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바른말 보도상, KBS 이영현, MBC 배현진, SBS 김범주

이장춘 2015. 12. 11. 20:02


 

 

 

원로방송인 모임인 사단법인 방우회

(한국방송인 동우회 회장 한영섭)가 주는 "2015년도

바른말 보도상" 은 KBS 뉴스제작 뉴스라인 앵커 이영현기자,

MBC 메인뉴스인 뉴스데스크 배현진 앵커, SBS 출발 모닝와이드

 "김범주 기자의 친절한경제" 앵커 김범주 기자가 받았습니다. 들으시는

 음성은 방우회 부회장이자 바른말 보도상 심사위원장 전영우 박사의

심사평, 공적사항발표와, 세분 수상자들의 육성으로 올렸습니다.  전영우

 박사는 오랜세월 KBS 한국방송, DBS동아방송에서 아나운서로 활약해

 오셨고 또 학계에서 우리말 연구에 힘을 기울여 오셨습니다. 

이날 전영우 박사의 바른말 쓰기에 관한 30분간의

특강이 있었는데 그 내용은 따로

 올려 드리겠습니다.  

 

 

2015년 바른말 보도상, KBS 이영헌, MBC 배현진, SBS 김범주

 

  

한영섭회장 인사말

 

 

2015 12월 10일-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여의도 KBS신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있었던

24번째 바른말 보도상 시상식에서 한영섭 방우회 회장은

 바른말 보도 상을 시상 해 온지 24회째가 되는 오늘까지 69명의

 개인상과 1회의 단채 특별상(KBS 한국어 연구회)을 수여했고 오늘날

 이분들은 방송계는 물론 정계, 학계에서 바른말을 쓰는데 앞장서고

 있음을 상기시키면서 그러나 아직도 비속어나 국적불명의 말, 또

때로는 욕설까지도 서슴없이 방송하는 일부 방송 프로그램

들이 있음에 이런일이 조속히 사라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영우박사 수상자 공적사항 발표와 특강

  

 

 2015 (제24회), 바른말 보도상 수상자

 

  

2015년 바른말 보도상, KBS 이영헌, MBC 배현진, SBS 김범주

 

 

이영현기자, KBS TV 뉴스라인 앵커 

 

 

 

 

KBS보도본부 이영헌 기자는

 2013년 10월부터 '뉴스라인'을 진행하면서

한자어, 외래어 보다는 우리말을 먼저 찾아 사용하고

최대한 쉽고 단순한 문장을 만들어 쓰면서 우리말 사용 

사례의 표준을 제시하고자 노력했습니다. 항상 한국어 발음

 사전을 참고해 단어의 고저 장단과 함께 경음과 격음을

구분해 정확한 발음과 억양으로 바른말 우리말

구사를 위해 노력 해 왔습니다.

 

 

 

 

배현진, MBC 뉴스데스크 앵커

 

 

 

 

문화방송 보도본부 배현진 앵커는

MBC 메인뉴스인 뉴스데스크 앵커로서

진행을 맡고 있습니다.  현직 지상파 앵커 가운데

가장 오래된 메인 뉴스를 진행하고 있는 배현진 앵커는

 우리말이 얼마나 바르고 쉽고 아름다운지를 알려 왔습

니다. 발음의 정확성과 장단, 억양 등 올바른

우리말 쓰기의 모범을 보여주었습니다.

 

 

 

 

김범주 기자 SBS 출발 모닝와이드

 

 

 

 

SBS 보도본부 김범주기자는 2014년

  7월부터  SBS 출발 모닝와이드 "김범주기자의

친절한 경제" 를 통해 매일 아침 경제뉴스를 시청자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반 시청자들이 알아듣기 어려운 전문용어나

불필요한 외국어를 지양하고 일상적이고 쉬운 우리말로 뉴스를 풀어

 설명해 이해도를 높히는데 기여 해 왔습니다. 또 정확한 발음과

고저, 장단, 완급이 있는표현으로 뉴스의 전달력을

 높이는데도 노력 해 왔습니다.

 

 

 

 

 

 

역대 “바른말 보도상” 수상자

 

 

제 1회: 1990. 1. 30. 시상

한국방송공사 문재철. 문화방송 이인용.

제 2회: 1991. 1. 30. 시상

한국방송공사 유근찬. 문화방송 김상철.

제 3회: 1992. 1. 30. 시상

한국방송공사 유현순. 문화방송 박영선.

제 4회: 1993. 1. 30. 시상

한국방송공사 이선제. 문화방송 박영민. 서울방송 서두원.

제 5회: 1994. 1. 27. 시상

한국방송공사 홍지명. 문화방송 조정민. 서울방송 전용학.

제 6회: 1995. 1. 26. 시상

한국방송공사 김종진. 문화방송 정동영. 서울방송 김형민.

제 7회: 1996. 12. 17. 시상

한국방송공사 윤덕수. 문화방송 박광온. 서울방송 이지현.

제 8회: 1998. 12. 1. 시상

한국방송공사 김환주. 문화방송 홍은주. 서울방송 공항진.

제 9회: 1999. 12. 1. 시상

한국방송공사 김준석. 문화방송 서정훈. 서울방송 박수택.

제10회: 2001. 12. 7. 시상

한국방송공사 조순용. 문화방송 윤능호. 서울방송 박상규.

제11회: 2002. 12. 6. 시상

한국방송공사 홍기섭. 문화방송 김세용. 서울방송 김성준.

제12회: 2003. 12. 10. 시상

한국방송공사 유연채. 문화방송 김은혜. 서울방송 이영춘.

제13회: 2004. 12. 17. 시상

한국방송공사 황상무. 문화방송 김소영. 서울방송 신우선.

제14회: 2005. 12. 16. 시상

한국방송공사 임장원. 문화방송 김상수. 서울방송 홍지만.

제15회: 2006. 12. 15. 시상

한국방송공사 김인영. 문화방송 박상권. S B S 이승열.

제16회: 2007. 12. 11. 시상

한국방송공사 엄경철. 문화방송 김현경. S B S 신동욱.

제17회: 2008. 12. 8. 시상

한국방송공사 박장범. 문화방송 박승진. S B S 박진호.

제18회: 2009. 12. 11. 시상

한국방송공사 박영환. 문화방송 지영은. S B S 배재학.

제19회: 2010. 12. 10 시상

한국방송공사 박상범. 문화방송 최명길. S B S 편상욱.

제20회: 2011. 12. 9. 시상

한국방송공사 박유한. 문화방송 박성호. S B S 김용태.

제21회: 2012. 12. 11. 시상

한국방송공사 민경욱. 문화방송 박성준. S B S 하남신.

제22회: 2013. 12. 10. 시상

한국방송공사 박주경. 문화방송 이상현. S B S 한수진.

특별상: KBS 한국어 연구회

제23회: 2014. 12. 12

한국방송공사 양영은. 문화방송 박용찬.  S B S 김현우.

제24회: 2015. 12. 10

한국방송공사 이영현. 문화방송 배현진.  S B S 김범주.

 

 

 

 

바른말 보도상 시상식 화보

 

 

 

 

수상자 배현진 앵커와 아나운서 출신 방우회회원님들이 함께 한 사진

 왼쪽부터 박종세, 강영숙, 배현진, 황우겸, 김규홍 아나운서입니다.  

 

 

 수상자와 방우회 임원들이 함께한 사진입니다. 왼쪽부터 조옥래, 정관영, 오승룡, 김범주,

이영현, 한영섭(회장), 전영우(심사위원장), 배현진황우겸, 박종세, 박경환, 이철호, 김규홍

 

 

오늘 행사에서 KBS 경영관리국

 총무부 사원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가인 보나(미국 LA) 선생님

 

 

축하드립니다ᆞ 미디어 매체가

 중요하기도 하지만 우리말과 글을 바르게 쓰고

음성으로 바르게 전달 하는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언어와 글은 한 나라를 이어가는가장 소중한 문화유산 이라고

 생각 합니다ᆞ 미주 지역의 초등학교와 유치원에서도 이중언어 반을

개설하여 한국어로 말하기와 쓰기를 각 나라 어린이들에게도 지도하고

 있고. 한국어로 된 동요 수업시간도 만들어 동요합창단도 구성하여

각국의 많은 어린이들이 한글로 작곡된 동요를 피부색이 다른

 어린이들이 함께 즐겨 부르고 있습니다ᆞ


그러다보니 한국이란 나라에 더 큰 관심을

보이면서 한국TV방송도 많이 시청하고 있다며 자랑

하는 어린이도 있습니다ᆞ 따라서 아나운서들이 아름다운

 음성으로 들려주는 바르게 말하기와 정확한 발음은 우리나라에

     관심을 갖고 있는 전세계 사람들에게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ᆞ이번에 수상하시는 분들께 축하의 인사 드리며 이런 행사를

 마련하신 방우회 그리고 LA까지 소식을 주시는 춘하추동방송

 이장춘국장님께도 감사의 마음 드립니다ᆞ

 

 

답  글

 

 

고맙습니다. 우리말이 세계말로

되어가는군요. 이런가운데 미국교육계와

깊은 인연을 맺으며 우리말을 알리고 우리동요를

넓혀가는 보나선생님께 박수를 보내며 늘

행운이 함께 하심을 빕니다.

 

 

유경환(유카리나) 여사님

 

 

사람이 살아가는데 시대를 따르는 것은

 당연하지만, 정말 요즈음엔 신문이나 방송에서도

많은 대중들이 이해하기 힘든 외래어를 지나치게 쓰고

있는 현상들 보면서 한심하고 우려스러울 때가 종종있지요.

저도 시대 따라 자연히 일상중에 외래어를 쓰게는 되지만,
방송과 신문에서만은 우리말 바른말을 지키고 보급하는데

 앞장서야한다는 생각입니다.       이렇듯 우리말을 바르게

지켜나가기 위해서는 이번에 이런 상을 주시는 분들과

받시는 분들과 교육계와 모든 국민들이 힘써

나가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박서림 (원로방송작가) 선생님

 

 

이장춘 선생 "엘리트 중의 엘리트에게

 주어지는  상"이라는  말에 공감이 가네요.

 방우회의 변함없는 활동에 경의를 표합니다. 

 다사다난했던 을미년도 저물어갑니다. 끊임없는

격려 고맙게 여기고 있습니다.  새해도  건강하고

보다 활발한 한해가 되시기를 .

 

 박서림.  

 

 

방우회 이사 이장춘 춘하추동방송 

 

  

바른말 보도상 2015 완.w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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