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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윤 시낭송(암송) 윤동주 시 내 인생의 가을이 오면 장수길 플라르 플루트 앙상불 협연

이장춘 2015. 11. 9. 01:12

 

 

시인이자 한국명시낭송클럽 회장이기도 한

시낭송 (암송)의  달인 이서윤이  2015년 11월 4일

북서울숲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관중들로 홀을 가득메운

가운데 장수길 플라르 플루트 앙상불 협연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시낭송(암송)은 윤동주 시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으로 많은 들이 애송하는 시다.    이서윤은 그 시를

 몸과 마음으로 온 정성을 다 기울여 아름다운

목소리로 담아내어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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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윤 시낭송(암송) 윤동주 시 내 인생의 가을이 오면

 

 

 경희대학교 학장을 지낸 윤동주의

숙부 윤영춘은 아들 가수 윤형주가 윤동주의

 시를 노래로 부른다고 했을때 승락하지 않았다. 글자

 한자 단어 하나에 깊은 뜻과  전하고자 한 음율이 있을진데

 노래로 전하고져 하는 뜻을 흐트러 뜨릴있기 때문이었다.

시 낭송이 그처럼 어려움을 밀헤 주는 것이다. 이서윤은 

원작자의 마음을 해아리고 마음과 몸으로 그 뜻을

 전하기 위해 온 정성을 다한다. 그래서 그의

시낭송이 큰 감동을 준다. 

 

 

 

 

춘하추동방송에도 이서윤의 시낭송

 영상을 올려 놓은적이 있다. 그리고 필자의

마음에 닿는 다른 분의 시 낭송도 글 배경으로  여러편

올려 놓은 적이 있다. 임국희 낭송 윤동주 시 별헤는 밤, 정흥숙

낭독 박두진 시 해야 솟아라,    김성희 낭독 김소월 시 진달래꽃,

고은하 낭독 모윤숙 시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 등등 글 배경음으로

 올린 것일지라도 배경으로 깔린 그 시낭송에 더 관심을 갖는분도

 계셔서그 배경 시 낭송으로 글이 더 돗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 글 올리기 전 "플라르 플루트 앙상불

제9회 정기연주회 지휘 장수길" 이라는 제목에

이서윤의 시 낭송을 배경으로 올린적이 있다. 그 배경음

 자체가 그 공연 주제 플라르 플루트 앙상불과의 협연이기도 해서

글과 배경음이 잘 조화를 이루고 또 플라르 플루트 음율과 어울려

더 감명 깊에 다가왔다. 이 이서운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올리면서 무궁한 발전을 빈다.  더 자세한 얘기는

 아래 관련글을 연결한다.

 

 

  •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시 - 윤동주

 

  •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 나는 나에게 물어볼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 나는 나에게 사람들을 사랑했느냐고 물을 겁니다
  • 그때 가벼운 마음으로 말할 수 있도록
  • 나는 지금 많은 사람들을 사랑하겠습니다.

 

  •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 나는 나에게 열심히 살았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 그때 자신에게 말할 수 있도록 나는 지금 맞이하고 있는
  •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하여 살겠습니다.

 

  •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 나는 나에게 사람들에게 상처를 준 일이 없었느냐고 물을 겁니다
  • 그때 자신있게 말할 수 있도록
  • 사람들을 상처주는 말과 행동을 말아야 하겠습니다.

 

  •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 나는 나에게 삶이 아름다웠느냐고 물을 겁니다
  • 그때 기쁘게 대답할 수 있도록 내 삶의 날들을

  • 기쁨으로 아름답게 가꿔야겠습니다. 

 

  •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 나는 나에게 어떤 열매를 얼마 만큼 맺었느냐고 물을 겁니다

  • 그때 나는 자랑스럽게 대답하기 위해,

  • 지금 나는 내 마음밭에 좋은 생각의 씨를 뿌려놓은

  • 좋은 말과 좋은 행동의 열매를 부지런히 키워야 하겠습니다.

  •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후회없는 삶을 위하여..

 

유경환(유카리나) 여시님

 

 

가끔 이서윤씨의 시낭송을 들으며
자신의 시이듯이 가슴속에 품어서 내는

암송이구나 감탄하게됩니다. 국내의 여러

 행사에 시낭송 초청으로 바쁜가운데 내달에는

 해외 초청을 다녀온다니, 우리말과 시, 그리고

시낭송의 아름다움을 전파하는데 알찬

열매 기대가 큽니다.

 

 

윤후현(팔방미남)

 

 

시인은 글 로써, 가수는 노래로,

그리고 화가는 그림으로써, 표현의 자유를

구가 한다지만, 말 로써 이처럼 아름다운 하모니를

창조 한다는 것은 신의 경지에 도달한 사람이 아니면 도저히

해 낼 수 없는 것 이라 생각이 듭니다. 말로써 이처럼 삼박자를

구가 한다며는 그가 바로 천재가 아닐른지요?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후회 없는 삶을 위하여,
나는 나에게 물어볼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사랑과 기쁨과 정열,

 희노애락을 낭송하는 이서윤,

시 낭송가!는   하늘이 낳은 목소리의 천재,

라고 칭 하고 싶습니다. 언젠가 라디오 방송에서

 흘러 나오는"모란이 피기 까지는..."시 낭송이 지금도

귓전에 은은히 들려오고 있습니다.시인 김영랑(본명;김윤식)

 내 고향(강진)사람이라 더 정이 깊었는지, 오래토록 여운이

남아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느악기의 소리보다 더 청아하게

 울려오는 이 서윤 님!의시 낭송,,,,,,너무도 고운 선율 입니다.
이 좋은 소식을 전해주신 춘하추동방송 이장춘 사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이서윤 (시인, 시 낭 (암송)송가) 여사님

 

 

이장춘 선생님(사장님)!
가을비에 우수수 떨어진 낙엽을

 밟으며(비켜갈 수 없어요)

겨울을 채비합니다

잠시라도 안녕하신지요...

플라르플루트 앙상블 제9회 연주회 날
리허설 틈을 포착하시어 촬영하신 시낭송, 이토록

작고 불거진 소리에 고운 시심의 말씀을 얹어주시고
화보까지 정성스럽게 포스팅해 주시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역사라는 필연적인 도구안에서 후세에게 알려질 변화와
영향을

거들고 있다고 하지만 춘하추동 이장춘 선생님의 순수한 노고로

만들어가신 블로그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진지한

문화와 역사가 공존하고 있어 좋습니다

의젓한 공간에 제 이름을 올려주신

인자하신 이장춘 선생님께 머리 숙여 감사

드립니다. 또 행복한 깃을 달아주신 유카리나 선생님,

윤후연(팔방미인) 선생님, 주신 마음의 씨앗들이 잘

 발아할 수 있도록 기름진 토양을 일구는

일에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12월19일-21일 한일 문화교류

공연(시낭송협연)을 시작으로 순회 공연이

 이어집니다. 힘과 용기를 주심으로 열심히 준비해서

 성공리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마음을 이어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충심으로 감사드리며 두 장 남아 있는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더욱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한국명시낭송예술인연합회

(구 한국명시낭송클럽)이서윤 올림 
                                                                                      

  

관련 글 보기 영문자 클릭

 

 

플라르 플루트 앙상불 제9회 정기연주회 지휘 장수길 북서울 숲 아트센터 콘서트홀

http://blog.daum.net/jc21th/17782659

 

유카리나 유경환 오카리나 연주 오빠생각 고향의 봄, 이원수와 최순애 딸 이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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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윤 시낭송, 육성 동영상, 김소엽 꽃이 피기 위해서는, 한국명시낭송클럽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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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윤과 이강철이 사랑의 AV클럽에서 함께 낭송한 박인환의 시 목마와 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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