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NHK 홍백가합전 가요홍백전 엔가 부분 33분

1949년년 시작되어 오늘까지 이어온 우리가 흔히 NHK 가요홍백전이라고 부르는 일본 NHK 홍백가합전이 올 연말에도 있을거라면 66년을 이어온 일본 최대, 최장수의 쇼로 자리매김한다. 2차대전에서 패망하고 어수선한  일본땅에서 탄생한  이 가요홍백전은 1년중  가장 재미있고  위안을 주어온 프로그램으로 해마다 연말이 되면 그 프로그램 방송을 기다렸다.  우리 동포들도 연말연시에 일본에 가면 그 프로그램을 접하고 국내에 와서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곤 했다. 세월이 흘러 그 위상이 다소 달라졌다. 해도 전통과 명성은 여전히 오늘 까지도 이어진다.   4시간 반에 걸친 와이드 공개방송 프로그램 홍백가합전(紅白歌合戰)은  그해 일본 최고의 가수들이 출연해서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이 프로그램의 출연은  일본 가수들의 자존심이고  자랑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가수들도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경우가 있었고 그것을 큰 자랑으로 삼기도 했다. 처음에는 엔카중싱으로 시작되었지만 시대의 변천에 따라 노래도 그 시대를 대표하는  곡과 스타일로 바뀌어 요즈음은 엔카가 많이 줄었다.       2007년 NHK 홍백가합전 가요홍백전 엔가 부분 33분       춘하추동방송이 글을 올리기 시작할 무렵 노익중 선생님은 해마다 이 프로그램을 녹화해서 보내주셨고 엠파스 춘하추동방송에는 이 동영상을 보기위해 찾아드는 분들이 많았다.   2008년 새해를 맞아 2007년 말에 방송된 가요 홍백전  엔카 부분만을 편집해서 33분 동영상으로 올린적이 있었다. 미소라 히바리가 떠난 자리에 고다이 나츠코 등이 그 자리를 메꾸며 그런대로  전통과 명성을 이어온 그 가요홍백전 프로그램이지만 국내에서는 시청이 쉽지 않았다. 그때는 인터넷에서도 동영상을 올리려면 100 메가 10분이내로 제한하던시절이라  10분 동영상 거기에 화질도 많이 떨어지던 시절이었는데 그때 마침 필자가 글을 올리던 엠파스 블로그에서 필자에게 1기가 1시간 까지의 동영상을  올릴 수 있도록 특전을 주었다. 그때로서는 파격적인 혜택이어서 가요홍백전 엔카 주요부분을 담은 내용 33분을 모두 올릴수 있었다. 2008년 1월 7일 초저녁에 올린 동영상이 밤을 새워 세벽에 보니 1,000건이 넘는 조회수가 올라 있었다. 산책중이던 필자에게 노익중 선생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이 그 동영상 조회수가 너무 많아 부담 스럽다. 내렸으면 좋겠다." 고 하시기에 잠시 비공개로 했다가 다시 공개 설정해서 많은 분들이 이 동영상을 보았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 엠파스는 폐쇄되고 그때 올린 동영상은 사라졌다.   노익중선생님과 인연을 맺은지 10년이 되는날 춘하추동방송에 노익중 선생님 방을 따로 마련하면서 이 동영상이 생각났다. 일본이 지난날의 잘못을 감추려는 행동을 하면서 마음이 내키지 않아 몇년동안 일본 노래마져 듣기가 싫어졌기에 아예 거들떠 보지도 않다가 노익중  선생님 방에 이 추억의 동영상을 다시 올린다.       동영상 보기    동영상 보시기전에 음악을 끄셔요.                가요홍백전 더 보기     2010년 NHK 홍백가요 歌合戰의 고바야시 사찌꼬 http://blog.daum.net/jc21th/17780673   동영상, 동방신기가 출연한 NHK가요 홍백전 (2009년) http://blog.daum.net/jc21th/17780336   동영상, NHK 2009, 가요 홍백전(2009년) http://blog.daum.net/jc21th/17780320   동영상, 이시하라와 히가와의 공동무대 (2008년) http://blog.daum.net/jc21th/17780153     미소라 히바리 글 보기 영문자 클릭   미소라 히바리 美空 ひばり 생애와 동영상 모음 http://blog.daum.net/jc21th/17782322   미소라 히바리 (美空 ひばり- 구루마야상 車屋さん http://blog.daum.net/jc21th/17782201   미조라 히바리가 부른 한국민요 도라지  http://blog.daum.net/jc21th/17780493      윤후현(팔방미남) 선생님     과거 식민지 시대 민족 갈등으로 한 일간  정서가 미묘한 시기에 시의 적절한 프로 그램으로 생각 합니다. 3일전 일본 수상이 한일 정상회담차 서울에 와서 현안인 위안부 문제를 풀어야 할 숙제로 생각 했다니 이 또한  고무적인 일 입니다. 이 방송을 녹화 해 두었다가 빛을 보게 해주신 노익중 선생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이 프로그램 방송을 계기로 한 일간에 쌓였던     민족감정을 빨리 지우 버리고 건설적인 관계로 발전 되기를 기원 드려 봅니다. 소식  감사합니다. 춘하추동 방송 이 장춘 사장님!...       화     보                                       NHK 가요홍백전.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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