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음악 백년

작곡가 임긍수

이장춘 2015. 9. 23. 18:22

 

 

 

님 이 고이 잠든 곳에!!!

........................

 

 

해와 달이 뜨고 지니

세월은 흘러가고.

 

강물이 흘러가니

인생도 오고 가네.

모든 것이 다 가는데

사랑만은 두고 가네.

 

(시, 전문은 뒤에 있음)

 

 

1975년 8월 14일 박정희 이름으로 쓰인

시 詩: 한편이 요즈음 인터넷상에서 널리 알려지고

있다.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가 그의 주 무대인 이태리

 등지에서 이 시에 곡을 붙인 노래를 불러 큰 감동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는 얘기도 들린다. 대통령이라는 선입감만 빼면(굳이 대통령이라는 

선입감을 뻴 필요도 없지만)  한 시인의 참으로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다.

시 운율 그대로도 좋고 노래로 불러도 좋다. 해외에서 불리는 노래가 국내

에서는 왜? 아직도 불리지 않을까?  이 고이 잠든 곳에!!! 조수미가 불러

감동을 일으키고 있는 이 노래의 작곡가는 국내외 적으로 널리 알려진

 임긍수 선생님이다.    (이하 존칭생략).  이 노래를 국내에서도

 부르는 이 오기를 기대하며 노래가 국내에서 불리면

춘하추동방송에서 제일먼저 올릴것이다.

 

 

작곡가 임긍수는 누구인가?

 

 

「강 건너 봄이 오듯」 조수미를 비롯해서

 수많은 성악가들이 이 노래를 불렀고 가곡을 사랑하는

 분들은 모두가 함께 이 노래를 부른다. 오늘 배경음악으로

 들리는 이 노래다.   지난세기 우리들의  마음속 깊이 새겨진

그리운 금강산, 가고파, 봉선화, 봄처녀 등과 더불어 대한민국

국민이 좋아하는 노래순위 상위에 올라있다.  1990년 KBS

위촉을 받고 송길자 시인의 시에 곡을 붙인 이 노래는

1965년  KBS 위촉을 받고 작사 작곡된  한상억

 작사, 최영섭 작곡리운 금강산과 함께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임긍수 작곡가 2015년 10월 4일 LA한국의 밤에서

 

 

「강 건너 봄이 오듯」을 비롯해서

 그대 창밖에서, 설야, 옛님, 별이 오는 밤은,

백두산, 입맞춤, 누가 부르는 소리, 그리움을 실은 파도,

모상, 사미인곡, 그대 창 밖에서, 초혼, 금강산, 망부석, 연못의 달,

 사랑하는 마음, 안개꽃, 당신, 주옥같은 노래들이 있다. 임긍수가 손수

작사해서 곡을 붙인 「나의 사랑 독도야」이 노래 속에서는 그의 애국심을

 엿볼 수 있다. 충청남도 보령에 있는 개화 예술공원에는 커다란 노래비가

세워졌고 홍익대학교 정문에도「옛님」 노래비가 있다.그는 뉴욕의

카네기홀을 비롯, 미국의 여러 도시에서 연주하고 러시아, 

일본, 호주, 이태리, 브라질에서도 그의 노래들이

 발표되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오는 10월 4일에는 미국 IKEN

(세계한인교육자협의회)과 BKCA (Bona K-

Claasic Association)가 공동 주최하는 광복 70주년의

 해에 펼치는 제1회 “한국 가곡의 밤”무대에 선다. 이 공연을

 위해 9월 30일 그와 함께하는 성악가 김영선, 임청화, 김민지와

 함께 현지로 떠난다. 춘하추동방송이 후원하는 "LA한국가곡의

밤" 무대에  이가인 시에 임긍수가 곡을 붙인 우정, 누가

 부르는 소리, 그리움을 실은 파도 등 주옥같은

 노래들이 무대에 올려질 것이다.

 

 

 

 

2015년 12월 5일에는 또 하나의

작곡발표회가 예정되어있다. 기대되는

 공연이고 춘하추동방송이 후원하며 춘하추동

방송과 함께 하는 40년간의 아나운서와 교직생활을

하면서 방송과 교육을 접목시켜 온 채영신 박사가 사회를

본다. 그동안 힘을 기울여온 임긍수 노래들과 명성 있는

성악가들의 노래, 김재규 한국가곡사랑회장의 적극적인

 활동이 맞물린    이번 작곡발표회가  크게 기대된다. 

 

 

 

 

임긍수선생님1949년 충청남도 천안시

병천에서 태어나, 충남 병천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단국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후 미국 조지아 주립대

 교환교수를 역임했다.   더 사지세한 사항은

 이미 써 올린 글로 가름한다.

 

 

제5회 평화음악회 연합합창곡입니다






님이 고이 잠든 곳에/박정희 시/임긍수 작곡/소프라노 조수미





 

 

  • 님이 고이 잠든 곳에

 

  • 詩: 박정희

 

  • 1975년 8월 14일

 

  • 님이 고이 잠든 곳에

  • 방초만 우거졌네.

  • 백일홍이 빵긋 웃고

  • 매미소리 우거진데.

  • 그대는 내가 온 줄 아는지 모르는지.

  • 무궁화도 백일홍도

  • 제철이면 찾아오고.

  • 무심한 매미들도

  • 여름이면 또 오는데.

  • 인생은 어찌하여

  • 한번가면 못 오는고.

     

  • 님 이 잠든 무덤에는

  • 방초만 우거지고.

  • 무궁화 백일홍도

  • 제철 찾아 또 왔는데.

  • 님 은 어찌 한번가면

  • 다시 올 줄 모르는고.

  • 해와 달이 뜨고 지니

  • 세월은 흘러가고.

  • 강물이 흘러가니

  • 인생도 오고 가네.

  • 모든 것이 다 가는데

  • 사랑만은 두고 가네.

 

 

 

 

 

 

 

나의사랑 독도야

 

   

 

작사 임긍수

작곡 임긍수

노래 허진설

 

 

파도가 밀려오고 바람이 불어 닥쳐도

조금도 흔들리지 않는

나의 사랑하는 작은 독도야

 

너는 나의 꿈과 사랑을 간직하고 있는

영원한 내 사랑이야

 

갈매기와 별들을 벗삼아 외로움을 달래고

그 자리에 우뚝 서 푸른 하늘 바라보며

너의 꿈을 펼치어라

나의 사랑하는 독도야

 

비바람 불어도 흔들리지 않는

나의 작은 사랑하는 독도야

네 모든 것을 사랑하노라

 

 

파도가 닥치고 갈매기 우는 섬

나의 작은 사랑하는 독도야

그 아름다운 네 모습이네

 

 

고독이 밀려오고 또 와도

언제나 그 자리에 우뚝 서

푸른 하늘 바라보면서 모든 꿈 펼치어라

 

 

아름다운 너의 모습 거기엔 사랑이 있네

그 모습 고이 간직하고

바다와 손잡고 미소짓네

 

 

비바람 불어도 흔들리지 않는

나의 작은 사랑하는 독도야

내 모든 것을 사랑하노라

 

 

고독이 밀려오고 또 와도

언제나 그 자리에 우뚝 서

푸른 하늘 바라보면서 모든 꿈 펼치어라

 

 

아름다운 너의 모습 거기엔 사랑이 있네

그대는 아무도 뺏지 못할

 

 

영원한 나의 모든 것 나의 사랑

 

 

임긍수 데뷔곡 그대 창밖에서

 

 

박화목 작시

임긍수 작곡

 

 

그대 그리워  노래하네
휘영청 밝은  달빛아래
애절한  나의 노래  듣는가

두견새 혼자 울어예는 밤
이 마음  저 밤새와 같이
이 밤  허비며  사랑노래 부르네

 

괴로운 내 가슴 속엔  한떨기 장미
오 내사랑  말해다오 
애타는 이 마음 어이해  들어주오 

저 달이 지도록 
나  그대  창가밑에  서성이면서 기다리네
오   내 사랑아   내 사랑아

 

 

관련글 보기 영문자 클릭

 

LA 한국 가곡의 밤, 동영상 모음, 이가인, 임긍수, 김영선, 김민지, 남가주한인합창단

http://blog.daum.net/jc21th/17782651

 

「LA한국 가곡의 밤」 시인 이가인과 작곡가 임긍수의 만남 2015년 10월 4일 오후 7시

http://blog.daum.net/jc21th/17782631

 

광복 70주년 기념 작곡가 임긍수 초청 “LA 한국 가곡의 밤”

이가인 이혜자, 시와 가곡 노래 동요, 미주동요사랑회장

http://blog.daum.net/jc21th/17782544

 

채영신 박사 학교선생님 정년퇴임과 방송 아나운서 새출발을 축하하며  

http://blog.daum.net/jc21th/17782604 

 

채영신, 아나운서 마이크 내려두고 참스승의 길을 걷다, 시사뉴스저널

http://blog.daum.net/jc21th/17782508

 

박정희 대통령

http://blog.daum.net/jc21th/17782619

 

 

윤후현(팔방미남) 선생님 글

 

 

로스안젤리스 한국 가곡의밤! 바람이

한국 으로도 불어와 국내 대 도시에서도 공연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고 육영수 여사님!을 기리는 망처가, 

고 박정희 대통령의 시,"님이 고이 잠든 곳에!'와 "나의사랑 독도야!"

 노래 가사도 잘 보았습니다. 늘 인자한 미소로써 온 국민의 어머니,한떨기

 목련화,로 칭찬이 자자했던 육영수 여사가 가신지도 벌써 40년의 세월이 넘었군요.
임긍수 작곡가님! 존경합니다.협찬을 위해서 미국 현지로 떠나시는 소프라노
김영선,

임청화,김민지 세분 성악가들의 장도를 축하 드립니다. 저는 가끔 이런 생각을 해 봅

니다.독도사랑, 노래가 있어, 독도가 현재 건재 해 있고, 그리운 금강산, 노래가

있어서 가끔씩은 금강산에도 다녀 온다고. 사회를 보시는 채영신 박사님!의

노고에 대해서도 경의를 표합니다. 가곡 감상은 뭐니 뭐니 해도 맑은

하늘이 있고 살 바람이 부는 가을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오늘

저는 또 특별한 행사(사랑하라,   대한민국, 광복 70주년,

이산 70년.   남북이산가족 위안잔치!:  오늘 오후

3시반~ 6시반, 장충체육관)에 다녀 왔습니다.


이 자리에는 또 제가 제일 좋아하고 존경하는

가수 김미성님!이 태극기 옷을 입고 무대에 올라, 만나러

갑니다. 평양으로 가는 소,를 열창해 주셨습니다. 10월 4일, 미국땅

로스안젤리스에서 개최되는 한국 가곡의밤, 행사를 멀리서나마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공연 실황 영상,은 춘하추동방송,으로 부터 벌써 예약을 받아

놨습니다. 모처럼 이역만리에서 열리는 행사가 성공리에 마무리 되어서 세계로

 뻗어 나가는 국력 신장의 위용과 노래 로써 한 마음이 되는 배달민족의 기상을

 전 세계에 알렸으면 좋겠습니다. 미국 현지 후원 단체들과 한국 후원 단체들의

 노고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소식 감사합니다. 가곡의밤,

후원자,이신 춘하추동방송 이장춘 사장님!...


~가수 김미성 팬카페 회장, 팔방미남,윤후현!~

 

 

유경환 (유카리나)여사님 글

 

 

이번 10월 4일에 열리게 될
한국 가곡의 밤이 성공적으로 이루어

지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의 가곡과, 임긍수

선생님과, 음악회를 위해 힘쓰신 많은분들께 기쁨의

성과를 거두시기를 기원합니다. 님이 고이 잠든 곳에
제목만 들어도 넘 슬프지만, 기대됩니다.

 

 

 

 

 

 
 

임긍수 작사 작곡 나의사랑 독도야.w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