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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년을 맞는 해! 가요무대를 시작 한지 30년의 세월이 흘렀다. 이 프로그램을 시작 할때는 이리도 오랜세월 방송이 이어가리라고는 생각치도 않았던 일이지만 날이 갈수록 국민의 성원속에 30년을 맞고도 앞으로 계속 이어 질것이다. 이 프로그램이 처음시작한 것은 1985년 11월이지만 광복 70년과 맞물려 30주년 기념 특집프로그갬은 8월 31일 첫 프로그램으로 시작되어 9월 7일과 14일, 3편으로 이어진다. 5년전에 있었던 4반세기 25년 특집은 5회를 이어갔었다. 밑에 4반세기 특집을 비롯해서 중요한 가요무대를 보실 수 있도록 연결했다. 그리고 2부 3부도 올려드릴 것이다.
명국환 현당 가요무대 30년 특집 불멸의 가수 국민의 노래 동영상 남인수 백년설
가요무대 30년 특집 1부는 1432회로 8월 31일 저녁 10시부터 한시간 동안 - 불멸의 가수, 영원의 노래 남인수, 백년설 편으로 이어졌다. 일제강점기 1930년대부터 우리민족과 애환을 같이하면서 그시대를 대표한 가수 바로 그 두분의 노래로 엮어졌다. 지금 듣고 계시는 고은정의 해설과 설운도의 목소리로 시작된 남인수의 대표곡 애수의 소야곡과 인순이의 청춘고백 , 홍민의 낙화유수, 김용임의 울며해진 부산항, 김광남의 달도 하나 해도 하나 , 문희옥의 가거라 삼팔선 , 류기진의 이별의 부산 정거장 , 진성의 추억의 소야곡, 배일호의 무너진 사랑탑으로 이어졌다.
백년설이 불렀던 노래로는 명국환의 번지없는 주막, 윤항기 고향 설 현당 나그네 설움, 신유 유랑극단, 강민주 산 팔자 물 팔자, 김상배 일자 일루, 문연주 고향 길 부모 길, 현철 대지의 항구로 이어졌다. 이 노래들을 이곳에서 모두 들을 수 있도록 해 드릴 것이다. 그리고 본 춘하추동방송에는 남인수에 관한 수 많은 글들이 올라있고 특히 백년설 (이창민)에 관해서는 어디서도 볼 수도, 들을 수도 없는 목소리가 미국에서 50년동안 방송을 해온 김영우 선생님으로 부터 제공 받아 올린 생생한 모습으로 있어 수 많은 분들이 이 글에 접하고 있다.
특히 백년설의 노래를 부른 명국환, 현당은 춘하추동방송 이장춘과 깊은 인연이 있다. 명국환은 1955년 KBS 전속가수가 된 이래 오랜세월 KBS와 함께 해 오셨고 가요무대 단골 출연자이기도 하며 본 춘하추동방송과 함께 하시는 윤후현 선생이 그 메니져로 있다. 역시 가요무대 또 한분 단골 가수 현당은 오래전에 필자 이장춘과 깊은 인연이 있었다. 6척 장신의 미남가수 현당이 30대 후반까지도 미혼으로 있던시절 그와는 친근한 사이었다. 그로부터 3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지만 서로 바쁜 시간속에 화면에서만 그 모습을 보며 반기고 잘 되어 가기를 기원하고 있다.
남인수, 백년설 관련글 영문자 클릭
남인수 53주기 246곡 전곡 특별감상회 14시간 유정천리 http://blog.daum.net/jc21th/17782540
백년설(이창민) 육성으로 듣는 노래 나그네 설움(설음)에 얽힌 사연
http://blog.daum.net/jc21th/1778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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