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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신 박사 학교선생님 정년퇴임과 방송 아나운서 새출발을 축하하며

이장춘 2015. 9. 5. 17:39

 

 

춘하추동방송과 함께하는 채영신박사!

8년간의 아나운서 생활과 32년간의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방송과 교육을 접목시키면서 참교육,

참 방송에 힘을 기울여온 채영신 교감선생님이 2015년

 8월 말로 정년을 맞고 다시 방송인으로,  아나운서로

거듭나고 있다.   다음은 2015년 9월 5일 새벽

 채영신 박사로부터 받은 짤막한 메일

 한통을 인용한다.

 

제 52회 방송의 날 축하연 잘 보았습니다

저는 학교 정년퇴임과 더불어 관악FM방송에서

 재능을 기부하여  매주 토요일 "채영신의 추억의 음악다방"

 프로그램을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방송을 합니다. 금요일마다

 녹음하고 토요일 매주 2시에 나가며  재방송은 매주 일요일 자정~새벽

1시까지 있게 되어 오늘 첫 녹음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KBS사우회

회보편집위원, 한국아나운서클럽 운영위원 및 회보편집위원으로

서도 사회에 봉사하며 새로운 삶을 설계하고 있어 감사할 뿐

 입니다.  부족한대로 제가 필요한 곳에서 재능을

기부하려고 합니다.감사합니다.

 

채영신배상

 

 

 

채영신박사 학교선생님 정년퇴임과 방송 새출발을 축하하며

 

 

 

 

 

2015년 9월 5일 토요일 2시부터

 3시까지 아나운서 채영신의 이름이 붙은

프로그램 "채영신의 추억의 음악다방" 프로그램을

놓치지 않고 들었다.악방송 100.3 Mhz FM방송, 인터넷과

연결되어 전 세셰에서 들을 수 있는 공동체방송이다. 대표 안병천,

본부장 KBS프로듀서 출신 김기욱,     김기욱 프로듀서가 맡고있는

추억의 음악다방,  오늘 채영신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첫 프로그램의

첫 머리를 따고 8월 27일 채영신 박사의 정년을 앞둔 마지막

생일날 열린 정년퇴임 회고연에서 채영신 아나운서의

목소리를 담아 오늘 배경음으로 올렸다.

 

 

김기욱 보도본부장, 채영신, 임병국(경희대)

 

 

1975년 KBS 공사 3기 아나운서로 출발한

 채영신 아나운서 마지막 직책이 박사학위를 지닌

 초등학교 교감선생님으로 32년간의 교직생활을 마무리

하고 다시 잡은 마이크, 32년만에 앉은 마이크 앞에서 다시 

방송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의 둘째 곡을 소개하면서 남편이 

좋아하는 노래라고도 했다. 남편이 좋아하는 노래이지만 세상

사람들이 다 좋아하는 노래다. 채영신 자신도 좋아하는 노래

이지먄 그의 가슴속에는 깊은 사연이 있을 법하다  

 

 

채영신 박사 학위를 받던 날 2004년 남편 이명용 KBS아나운서실장과 함께

 

 

행여 슬픔을 안겨 줄까봐 주위 분들은

남편 얘기를 하지 않지만 춘하추동방송과 함께

하시는 분들 가운에 아직 잘 모르시는 분들은 아시는 것도 

괜찮을 법 해서 짧은 얘기로 올린다. KBS 아나운서 실장을 지낸

 남편 이명용 아나운서는   순간의 사고로   저 세상으로 가 버렸다. 

가버린 이명용은 1974년 KBS 공사 2기 공채 아나운서이고  채영신은

1975년 3기 아나운서로 1년 선후배 아나운서다. 그들의 방송초기 KBS

원주방송국에서 근무하면서 사랑이 싹트고 익어 사내결혼을 했다.

그리고 아들 딸 낳고 행복한 삶을 누렸다. 그러나 청천벽력 같은

뜻밖의고! 그 사고는 뉴스를 타고 세상에 널리  알려

졌다. 채영신은 그 아픔을 딛고 오늘에 이른다.

 

 

 

 

채 아나운서는 32년만에 방송에 복귀

첫 르프그램을 하면서 남편이 얼마나 그리웠을까?

남편과 본인이 함께 불렀던 그 노래를 혼자들으며 무엇을

생각했을까.  이 커플이 결혼을 하던 때의 원주방송국장은 필자와

 50년 반세기를 이어온 동반자,   연세로 보면 필자의 형 벌이지만 방송계

에서는 50년간 동반자로 살아온 인연으로 채영신박사를 알게  되었다. 그리고

선생님 신분으로는 마지막 모임이 된 채영신박사 정년퇴임 회고연에 참석했다.  

일생동안 살아 오면서 깊은 인연을 맺은 친지분들, 32년 동안 길러낸 훌륭한 제자들과

함께 일한 선생님들 석 박사 과정을 거치며 맺은 대학원의 수많은 인연들, 남편과

 자신의 긴 아나운서 생활로 맺어진 깊은 인연들 그분들이 모여 축하하는 자리

 정년퇴임 회고연, 나이많은 필자가 그 자리에 갈 자리가 아닌 줄 알면서도

 김선초 형과 함쎄 참여하는 자리라 정년퇴임 회고연에

 함께 해서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김선초 형과 맺어진 인연으로

채영신은 춘하추동방송과 함께 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것도 아주 깊은 인연으로......! 2015년 7월 초

채영신박사로부터 전화가 왔다. ◆ 춘하추동방송에  관해서

 KBS 사우회에서 지면 한면을 모두 할애 하기로 하고 "만나고 싶었습

니다"  난에 올리기로 했어요.   제가 자진해서 선배님 춘하추동방송을

취재하기로  했으니 협조 해 주세요.◆  그리고 몇일이 지나 7월 23일

 홍보실 촬영기자로 활동했던 박재헌 기자와 함께 필자의 가정을

 방문 해 주었다. 채영신은 사우회 회보 편집위원이고 그때

 취재한 기사는 2015년 9월 1일자로 발간되는 KBS

사우회보 9월호에  오를 것이다.

 

 

 

 

방송과 교육의 접목을 통해서 참교육,

방송을 해 보려고 노렸했던 채영신박사는 현장

수업을 통해서   또 그가 쓴 논문이나 여러 글을 통해서

 그의 뜻을 펴왔다.  그의 삶에 잠시의 빈틈이 없다.  늘 바쁘게

 긍정적으로 살아온 그의 삶은 지금부터 또 다른 인생 길을 걸을 것이다.

회고연 사회를 본 이재후 아나운서는 인생을 24시간으로 본다면 채영신의

 인생은 오전 11시를 지나고 있다고 했다. 24시까지는 아직도 과 할일이 많이

있음을 이런 말로 표현해서 박수를 받았다. 채영신 박사에 관해서는 5월 스승의

날을 맞아 시사 뉴스저널 6월호에 자세히 나와 있어서 춘하추동방송에 올리고

 춘하추동방송과 함께 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전해 드린 적이 있어서

 그글을 연결하는 것으로 대신하고 2015년 8월 27일의

회고연 그 모습을 화보로 올린다,

 

 

 

화   보

 

 

 

 

 

이하승(딸), 사위(김진성), 손녀, 채영신, 최은정(며느리), 이해동(아들)

 

 

 

 

 

1960년 천안 남성유치원 졸업

 

 

 

1976년 KBS 원주방송국 아나운서시

 

 

어린이 수업중에

 

 

 한국아나운서클럽 회원들  김현태, 기철, 이익선, 채영신 (주인공) 박민정, 이혜옥,

이형균, 김기욱, 전찬희, 이재후, 김규홍, 황량, 황인우, 송정연(작가), 박영주

 

 

채영신아나운서 처음 근무지인 원주방송국장 김선초, 이장춘, 한국아나운서클럽 부회장 김규

 

 

한국 아나운서클럽 김규홍 부회장(왼쪽) 박민정 사무총장과 함계

 

 

 

윤후현(팔방미남)선생님

 

 

 

쉴 틈없는 삶의 보람으로 멋진인생을

살아오신, 채영신 박사.교감 선생님!... 교육자

로써의 정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이장춘 사장님!과는 사진속에서 처럼 원주방송국,시절

인연을 맺으셨군요. 심훈의 소설, 상록수,의 여자 주인공과
동명이인 이신 채영신 선생님!... 연세에 비해 동안으로 사시는

 비결도 알고 싶습니다.    때로는 동심의 세계에서 어린이들과 같이

 어울리시니 마음이 젊어 지셔서 몸도 늙지 않나 봅니다. 관악 FM 방송국,

 마이크 책임자로써의 기대가 큽니다. 박사,선생님, 그리고 아나운서

채영신님!... 앞으로의 발전과 무궁한 영광을 기원 드리면서,
소식 전해주신 춘하추동방송 이장춘 사장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고맙습니다.^0^ ^0^ ^0^

 

 

유경환(유카리나) 여사님 글

 

 

인생의 11시를 출발하신 채영신 선생님께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이제까지도 사회에 모범

되고 꼭 필요한 사람의 길을 걸어오신 선생님, 쉬실 틈도

없이 또 출발하시지만, 보람은 더욱 커지시리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걸어오신 길처럼 바르고 곧고 모든이의 귀감이

되는 멋진 행보로 이어지시리라 생각하면서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윤후현 (팔방미남) 답글 

 

오카리나(유경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우립니다. 오카리나, 연주 할,때 한번 뵙고

 싶습니다. 천상에서 울러 퍼지는 고운

 소리를 듣고 싶어서 입니다..

 

 

유카리나 답글 

 

팔방미남님 혹시 시간이 되시거든

 11월 4일(수) 오후 6시 북서울 꿈의 숲 (옛이름

 드림랜드,)에 오시면 그날 제가 플라르 앙상블 정기

 연주회에서 오카리나 협연을 합니다. 오카리나연주

솜씨보다도, 연주 레퍼토리가 마음에 들거여요. 아동

문학가 이원수 선생님의 고향의 봄과 그 부인

이신 최순애 여사의 오빠생각을 편곡으로

연결하여 연주하게 되지요.

 

 

 

유경환(유카리나) 여사님 글


사진들을 보며, 채영신 아나운서님의

 활기차고 행복하게 일구어오신 삶의 면면을

봅니다.지금까지도 그랬듯이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주도하여 어느곳에서나 빛나는 사람이 되시리라 믿으며
큰 박수로 거듭 축하드리고, 가지고 계신 많은 재능을

 사회에 함께 나누심과춘하추동방송의 가족임을

 기뻐하고 감사드립니다.




송정연(작가) 황인우 아나운서와 함께

 

 

대학동창과 함께 김재희, 임명숙, 채영신, 박정숙, 정연희, 오명순

 

 

서울대 국제대학원(GLP)  김대희, 박태환, 김영준(섹스폰), 채영신, 김용옥, 김동희

 

 

서울대 국제대학원(GLP) 김용옥, 김대희, 장재호, 박태환, 황제헌, 채영신, 김동희, 신영화, 서길원

 

 

대학동창  김재희, 임명숙, 박정숙, 채영신, 오명순

 

 

늘 함께 지냈던  이지원, 김광혜, 김정수, 채영신, 백정혜, 조세영

 

 

연세대 경영대학원(AMP)  이은태, 홍순계, 박병선, 채영신, 홍익표, 박기락, 이호준

 

 

 

축사 이은태 금융감독원 부원장

 

 

축사 권혁순 3군사령관 예비역대장

 

 

축사  한림의대 교수 비뇨기과 김기경

 

 

재빼기 회 박찬호, 정준석, 채영신, 이성옥, 김상돈, 이세광

 

 

서일아카데미  남경희, 김수은, 채영신, 고경자, 이은이

 

 

서일아카데미 김수은, 남경희 고경자, 채영신, 이은이, 김영옥, 안양엽

 

 

서울대 국제대학원(GLP)  박종찬, 김진홍, 정종기, 채영신, 김상철, 양일석, 황은경, 한성민, 신영화

 

 

서울대 국제대학원(GLP)  박종찬, 김진홍, 채영신, 정종기, 김상철, 양일석, 황은경, 한성민, 신영화, 박태환

 

 

서울의대 의료경영(AHP)  임성수, 이용화, 오빈, 송정숙, 장성환, 채영신, 김기경, 한규선, 차우헌, 지현영

 

 

한국아나운서클럽회원과 함께 앞줄 왼쪽부터 전찬희, 박영주,

김규홍, 김선초, 이장춘 뒷줄 왼쪽부터 이형균, 이익선,

 황인우, 이혜옥, 박민정, 이재후, 량, 현태, 이기련, 서기철

 

 

가족(케익자르는 사진)  이해동(아들), 채영신, 최은정(며느리)

 

 

서울대 국제대학원(GLP)  양일석, 황은경, 박태환, 신영화,

김동희, 채영신, 권혁순, 정종기, 박종찬, 황제헌, 김상철, 김용옥, 김진홍

 

 

서울대 국제대학원 (GLP) 양일석, 박태환, 신영화, 채영신, 황제헌, 손덕칭

 

 

 

채영신 선생님 글

 

 

서울대국제대학원 (GLP) 동료들이

젊은복장을 하고 나와 어울려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었다. 이 무대를 깜짝이벤트로 기획하신 박태환

 이사님의 아이디어를 높이 사며 특히 동료중에는 채영신 회고연에

 참석하기 위해 일부러 먼거리를 단숨에 달려오신 분이 계셔 제 맘

찡하게 합니다.   GLP동료 황제헌학장 (호주SIBN대학), 황은경 (부산,

고려병원), 박종찬 대표 (청주), 김상철대표 (천안) 재빼기 박찬호

의원님 (천안),  AHP 차우헌 (경북김천의료원). AMP 김윤상

대표(창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서울대 국제대학원(GLP)  서울대 국제대학원(GLP) 황은경, 신영화,

김동희 , 채영신, 권혁순, 박태환, 양일석, 황제헌, 김상철, 정종기,

 

 

서울대 국제대학원(GLP) 앞줄-장재호, 김용옥,

 권혁순, 채영신, 황은경, 박종찬, 양일석, 김진홍 뒷줄- 김영준,

 김상철, 신영화. 정종기, 김동희, 손덕칭, 김대희, 황제헌

 

 

숙명(Scuf)  정무식, 황성진, 이태종, 채영신, 민병훈, 이경희, 안진옥

 

 

늘 함께 해 오셨던 분들 앞줄- 임병국, 백정혜, 채영신,

김정수, 김광혜, 이지원뒷줄- 송권영, 김기욱, 유대연, 조세영

 

 

서울의대 의료경영(AHP)  앞줄- 이용화, 임성수, 채영신,

 지현영, 송정숙,  뒷줄- 차우헌, 장성환, 한규선, 오빈

 

 

 

 

 

연세대 경영대학원(AMP)  앞줄- 홍익표, 박병선,

황세희, 채영신, 오정연, 김윤상, 박기락

뒷줄- 배정호, 이호준, 배형국 홍성광, 이은태 홍순계

 

 

사돈어른 최은선, 이윤우, 채영신, 최은정, 최용재

 

 

 

 

 

 

 

사회 이재후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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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신, 아나운서 마이크 내려두고 참스승의 길을 걷다, 시사뉴스저널

http://blog.daum.net/jc21th/17782508

 

 

 

그랜드 하이얏트 서울 남산홀 3번룸에서 내려다본 전망

 

 

 

 

 

채영신 방송 회고연.w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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