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한민족이 하나되어 태극기 앞에서 애국가를 불렀다. 이나라 대통령으로부터 국내는 물론 바다건너 5대양 6대주 세계 곳곳에 사는 동포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애국가를 부르고 들었다. 2015년 8월 15알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7만의 동포들이 함께 부른 애국가, 우리의 소원은 통일 등등 민족의 노래들은 KBS TV와 라디오의 여러 채널을 통해서 세계 만방에 울려퍼졌다, 감동의 눈물을 닦았다. 환희의 웃음을 지었다. 일찌기 없었던 한겨레 한민족의 대합창, 모두가 하나의 마음으로 모아진 감동의 연속이었고 힘이 솟구쳤다. 광복 70년 미래 30년 KBS 100년 드라마 그중의 한 프로그램 광복 70년 국민대합창 나는대한민국 춘하추동방송은 영상과 소리로, 글로 이 날의 감동을 영원히 보존하면서 그날 그때를 되새길 것이다. 배경음은 가수 이선희 지휘로박근혜 대통령을 비롯 모두 함께 부른 우리의 소원은 통일과 애국가를 올렸다.
애국가, 광복 70년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 한민족 하나되어 부른노래들
2015년 8월 15일 저녁 7시 40분! 광복 70년을 맞아 KBS가 야심차게 기획한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은 최불암과 신동엽, 이현주의 사회로 막이 올랐다. KBS가 역량을 집중 하고 전 방송채널을 통해 방송된 이프포그램 대해 KBS가 발표한 내용들을 모아 올린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박근혜 대통령이 1945년에 태어난 해방둥이 합창단과 함께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을 가득 메운 7만 명의 관중들도 모두 하나가 됐다. KBS가 광복 70년을 맞아 마련한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은 ‘희망’과 ‘화합’의 무대였다. 김연아와 20대 청춘남녀가 함께한 <연아 합창단>, 여야 국회의원들과 노량진 수산시장 상인들의 <아침 합창단>, 1945년에 태어난 해방둥이들로 구성된<1945 합창단> 등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 했다. 모든 합창단과 관객들이 다 같이 애국가를 부르던 순간은 이 축제의 하이라이트였다. 이보다 더 감동적인 노래가 또 있을까.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와 마음이 더해 감동의 시간이었다.
<나는 대한민국>은 시청률 면에서도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1TV로 방송된 1부는14.1%(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고, 2TV로 방송된 2부도 9.5%까지 시청률이 치솟았다. 공연 도중, 트위터와 블로그, 인터넷 커뮤니티에도 <나는 대한민국> 버즈량이 45만 건까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등 인터넷 상에서도 열광적인반응이 이어졌다.
정치인도 상인도 70년을 되돌아 보고, 미래를 내다본다!
광복 70년, 과거의 경험을 돌이켜보고 미래로 나갈 우리 사회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KBS의 노력은 값졌다. KBS는 8·15 광복절을 전후해 다큐멘터리와 토론, 예능, 뉴스를 통해 광복 70년의 성과를 평 기쁨’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15일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은 감동 그 자체였다. 김연아와 20대 청춘남녀들로 구성된 <연아 합창단>, 여야 국회의원과 노량진 수 산시장 상인들로 꾸려진 <아침 합창단> 그리고 1945년에 태어난 해방둥이 <1945 합창단>이 출연해 멋진 하모니와 가슴 벅찬 감동의 무 합창단>과 손을 잡고 ‘우리의 소원은 통일’과 ‘애국가’를 열창했다. 2부는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열렸다. 관객 7만 명과 함께 부르는 대합창의 무대가 3시간 동안 다채롭게 펼쳐졌다.
대한민국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
60frame.
우리 만나는 날, 꽃보다 아름다워, 거위의 꿈, 행복 | Yuna KIM, Yu-Na KIM, EXO, LEE Seungchul
<광복 70년 국민대합창-나는 대한민국> 출연진이 내놓은 말은 하나 하나가 시요, 음악이다. “합창은 자기 목소리를 내는 게 아니다. 노래 속에 내 목소리가 젖어있는 거다. 묻혀 있는거다.”(<1945 합창단> 차진석) “혼자보다는 같이, 함께 하는것이 맞다는 세상 이치를 배웠어요” (국회의원 이상민) “나는 대한민국, 우린 축복받은 민족입니다”(성악가 고성현) 8월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무대에 오르는 그 순간만큼이나 합창을 완성해 가는 바로 그 순간들이 특별한 기쁨과 보람으 로 응축돼 있다는 반증일 것이다.
<광복 70년 국민대합창-나는 대한민국>이 완성돼 가는 과정을 담아낸 <리얼다큐-나는 대한민국>은 TV로 지켜보는 시청자들 까지도 합창단원이 된 것처럼 느끼게 하는 ‘마력’을 뿜어내고 있다. 심지어 <1945 합창단>의 연습에 동참했던 가수 이승기도 “방송 보고 너무 감동받아서, 많이 울컥해서 도움될 수 있는 게 없나 부탁드렸다”고 말할 정도다.
국회의원과 상인 친구되다 아침합창단
합창을 통해 함께하는 세상 이치 배웠어요
리얼 다큐 <나는 대한민국> 7부 <땀나는 대한민국>(7월 25일 방송)은 시청자들을 노량진 수산시장으로 안내한다. 활어가 펄떡펄떡 뛰고 언제 봐도 생기 가득한 이 곳에 가수 조영남과 성악가 고성현 커플이 등장한다. 수산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합창단 오디션에 나선 참이다. “오디션 참여할 생각 있어요?” 대뜸 묻자 노래가 즉석에서 흘러나온다. “사랑해, 당신을~~ 정말로 사랑해~~”이날 오디션으로 15명의 상인이 추려졌고 이들은 국회의원 14명과 <아침 합창단> 단원이 됐다. 국회의원과 수산시장 상인들이 어우러진 ‘역사적인 합창단’은 이렇게 만들어졌다.
몇 차례에 걸친 연습 끝에 의원과 상인들은 오랜 친구처럼 다정한 사이가 됐다. 서로 어깨도 주물러주 고 만날 때마다 수다 한마당이 펼쳐진다. 이게 합창의 힘이다. <아침 합창단>은 7월 14일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공연했는데 상인과 지나가던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한 몸에 받았다. “처음엔 알아보지 못했어요. 앞치마 둘러 가지고… 상인들인 줄 알았어요.”, “자주 이렇게 모여야죠. 자주 모여서 좋은 의견을 제시해야죠, 그만 싸우고.”, “국회에 가서도 그렇게 화해했으면 좋겠습니다” 시민들의 격려가 이어졌다.
이선희의 지도에 따라 애국가를 합창하는 해방둥이 1945년 합찯난
이선희가 지휘 안내하며 함께하고 이승기가 참여한 1945 합창단
가장 열성인 합창단은 뭐니 뭐니 해도 해방둥이 <1945 합창단>.7월 13일에는 1박 2일로 아산으로 MT까지 가서 맹연습을 했다. 이 현장에 갑자기 등장한 손님이 있으니, 바로 가수 이승기 씨! 그는 <광복 70년 국민대합창-나는 대한민국>의 2부 MC이기도하다. 밤새도록 합창 연습을 지켜보고 간식 선물까지 나르니 해방둥이 합창단원들은 기특하고 귀여워 어쩔 줄 모른다. 박자가불안한 단원은 지휘자 이선희에게 족집게 과외 수업도 받았다. “우리가 밤에 안 자고 연습할게요. 밤새도록 연습 할게요.” 이러한 열성에 이승기도 감탄했다. “누군가는 희생했구나. 저 분들이희생을 감내했기에 대한민국이 이만큼 빠른 성장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이 드니까 되게 울컥하더라고요.”
이승기로 부터 선물 단복을 받아 입고
젊음의 패기 연아 합창단
“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이 모든 외로움 이겨낸~ 바로 그 사람 … ” 7월 3일 고양시 덕양구 아이스링크에 발랄한 노래 소리가 울려 퍼졌다. 무대에선 20여 명의 젊은이들이 귀여운 율동에 맞춰 노래에 한창이다. 관객들도 흥에 겨워따라 부르기 시작한다. 이들 가운데 유독 낯익은 얼굴이 단박 눈에 들어온다. 바로 빙판 여제, 김연아 선수다. 하얀 티셔츠에 청바지 차림의 김연아, 노래도, 율동도 그 누구보다 열심이다. 이름하여 <연아 합창단>. 김연아 선수를 리더로 25명의 20대로구성돼 있다. 무려 3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연아 합창단으로 선발된 젊은 그들, 그 열정과 에너지는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을전해준다.
이들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공영방송 KBS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치는 <광복 70년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 무대에 선다. 이를 위해 노래 연습은 물론, 안무 연습, 예행연습도 다 따로 했으니 기대해 볼만 하다. “노래 자체가 신나는데 뻣뻣하게 서서 부르면 재미없으니까, 관중과 함께 호응하고 호흡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신나는 음악에 신나는 안무를 넣었어요” 합창단 대표인 김연아 선수의 자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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