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음악 백년

백년설(이창민) 육성으로 듣는 노래 나그네 설움(설음)에 얽힌 사연

이장춘 2014. 4. 20. 19:51

 

 

 

1936년부터 노래를 부르던 원로가수

백년설이 1978년 초 미국으로 갔다. 그때

미국에서 방송을 하던 김영우 아나운서는 TV방송

에서 백년설을 초청 특별대담을 가졌다. 그로부터 36년의

 세월이 흘렀고 백년설은 세상을 떴어도 그때 그 얘기와 영상 

잘 보존되어 오늘에 이른다. 그가 불렀던 그 노래는 불후의

명곡으로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부른다.  1978년 그때의

 목소리를 듣는다. 끝부분에 동영상이 있다.. 

 

 

백년설(이창민) 육성으로 듣는 노래 나그네 설움(설음)에 얽힌 사연

 

 

일제강점기 사상적 의심을 받는 사람은

늘 꼬리표가 붙어 있어서 감시의 대상이었다.

 꼬리표가 달려있던 백년설이  어느 날 그 지긋 지긋한

경기도 경찰부 외사과에 불려갔다. 밤늦게까지 혹독한 취재를

 받고 풀려 났을 때는 전차가 끊겨진 심야! 쓸쓸한 광화문 거리였다.

그때 백년설을 기다리고 있던 작사가 조경환(고려성)과 만나 광화문 근처의

작은 술집에 들어가 대포를 마시며 얘기를 나누다가 담배갑에 낙서를 했다.

「낮익은 거리다마는 이국보다 차워라」그러자 조경환은 노래나 한곡 만들자며

즉석에서 가사를  써 나갔다. 그 가사에 당대의 명 작곡가 이재호가 곡을 붙여

 백년설이 노래를 불렀다. 그 노래가 레코드로 나오면서 불티나듯

팔렸고 오늘날까지 널리 불리는 불후의 명곡이 되었다.

 

 

 

 

조선 땅이 누구의 땅인가? 주인은 나그네가 되어

지나온 자죽마다 눈물 고였다. 일제 감점기 나라 빼았기고

설움을 받던 조선 사람들의 마음을 담아 부른 이 노래는 조경환,

백년설의 마음이자 한겨레 한민족의 마음이었다. 그로부터 40년의

 세월이 흘러 미국 땅 TV방송국에서 백년설은 "나그네 설움"을 불렀던

그때 그 얘기를 했고 그 프로그램을 담당했던 김영우 아나운서는 그로부터

36년을 소중하게 간직하다가 오늘 춘하추동방송을 통해서 세상에 또 알린

것이다.  김영우 아나운서에게서 메일이 왔다. 백년설의 목소리로

 그때 그 얘기를 듣는것은 이것이 처음이자 마지막 일 것

이라는 얘기를 함께 전해 오셨다.

 

 

 

 

1914년 경상북도 성주에서 출생한

백년설의 원래 이름은 이창민이다. 1936년

노래를 부르면서 백년설이라는 이름이 널리 알려져 

그와 비슷한 시기에 가수로 데뷔한 남인수와 쌍벽을 이루며

수많은 히트곡을 냈다. 「나그네설움」「번지없는 주막」을 비롯

「대지의 항구」,「고향소식」,「일자일루(一字一淚)」,「두견화사랑」,

「어머님사랑」, 「복지만리」  「유랑극단」,「두견화 사랑」등이다.

6.25젼쟁이 끝나고 「한강」 등을 불러 히트한 심연옥과

결혼해서 부부가수로 활동했다. 1977년 9월

미국으로 가 1980년 세상을 떴다.

 

 

동영상 보기

 

 

동영상을 보시기전에 음향을 끄셔요

 

 

 

 

 

전체 동영상

 

 

 

 

미국 김영우 선생님께서 1차로 요약분으로

동영상을 보내주셔서 올린후 다시 심연옥 동영상이

포함된 영상전체를 보내 오셨기에 또 한편의 동영상을 올렸습

니다. 아래 동영상은 종전에 올렸던 요약분 동영상입니다.

심연옥 동영상은 별도로 편집해서 올리겠습니다.

 

 

요약분 동영상

 

 

 

 

백년설 데뷔 그때 그 얘기

 

 

 

 

 

백년설 은퇴공연 및 영상 모음 - 희귀

Baek Nyun Sul fairwell show and video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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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설 육성으로 듣는 번지없는 주막에 얽힌사연 그때 그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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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옥 육성으로 듣는 1946년 데뷔 그때 그얘기 노래 한강, 아내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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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의 항구, 김영수 (남해림) 작사, 이재호작곡, 노래 백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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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가수 백년설과 고향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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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한강과 최병호, 심연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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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옥 아내의 노래, 김백희 안해의 노래, K.B.C

http://blog.daum.net/jc21th/17781368

 

 

 

지만원 선생님 글

 

 

감동적 인터뷰로군요! ,,.

중간 중간 마다의 음악도 반주가

 아주 특별히 잘 편곡된 곡목으로 엄선하셨구요! ,,.

정말 고맙읍니다. '시스템클럽'에 게재합니다! '응용 수학

[시스템 공학}'박사 - - - 500만 야전군 의장 '지 만원'님

 WWW.SYSTEMCLUB>CO.KR 자유게시판, 휴게실,

네티즌칼럼 게시판에 게재합니다. ,,. 사회.진행하시는

 분이 바로 '심 연옥'님 같은데,,. 전형적인

 서울 말시! ,,. 여불비례, 총총.

 

 

 

 

 

나그네 설움(설음)

 

 

고려성(조경환) 작사 

이재호 작곡

백년설(이창민) 노래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국마다 눈물 고였다
선창가 고동소리 내 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은 한이 없어라

타관 땅 밟아서 돈지 십 년 너머 반평생
사나이 가슴속에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눈물로 꿈을 불러 찾아도 보네

낯익은 거리다마는 이국보다 차가워라
가야 할 지평선엔 태양도 없어
새벽별 찬 서리가 뼛골에 스미는데
어디로 흘러가랴 흘러 갈쏘냐

 

 

 

 

 

 

 

위는 나그네 설움 작사, 작곡 노래를 부른

조경환(고려성), 이재호, 백년설이 함께 한 사진이다.

전기현은 일제강점기 이름있던 작곡가였다. 아래는 대표곡

대지의 항구 작사, 작곡, 노래를 함께 한 분 김영수,

이재호, 백년설의 모습이다.

 

 

 

 

방우회 이사 이장춘 춘하추동방송

 

 

백년설 나그네설움 김영우.wma

 

  

백년설 나그네설움 김영우.w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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