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체육

소치동계올림픽 평창 대한민국 동계올림픽 66년 출전역사, 알베르빌의 쾌거 동영상

이장춘 2014. 3. 18. 05:25

 

 

 

소치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둔 대회이고

 우리 피겨스케이팅을 세계적 수준으로 올려놓은 김연아

선수 고별무대가 되는 등 큰 기대를 주면서 또 평창올림픽에

 대비해서 13개 종목에 임원 49명과, 선수 71명 모두 120명으로

 구성된 역대 동계올림픽사상 가장 대규모의 선수단과 기대 속에

제 22회 소치올림픽이 막이 올랐고 17일간의 경기가 끝나고

올림픽기가 대한민국의 품안으로 돌아오면서 막을

내렸다. 그때 그 장면을 소리로 듣고 계신다.

 

 

소치 동계 올림픽과 대한민국 선수 출전역사, 알베르빌 평창

 

 

1924년 프랑스 샤모니에서 동계 올림픽이

첫 선을 보인이래. 우리선수가 처음 출전한 것은

 1936이지만  이때는 일제강점기 때의  일이고 1948년

부터 가슴에 태극기를 달고 출전 해 왔어도 못살고 어렵던

날의 출전은 그저 참여하는데 의미가 있었다고 할까? 1988년,   

서울 올림픽이 열렸던  그해 겨울 캘거리  동계 올림픽 시범

종목 1500m에서 쇼트트랙 종목에 출전한 김기훈이

금메달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여기서 동영상 한편을 본다.

 

 

1992년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소트트랙 남자 계주 5,000M 결승 

 

 

 

 

1992년 알베르빌(프랑스) 동계올림픽에서  

김기훈, 이준호, 모지수 송재근이 출전해서 금메달을 딴

 소트트랙 남자 5,000m 계주실황이다. 22년이 지난 이 동영상을

 보면서 눈물이 어른거렸다. 이 동영상을 올려놓은 대한민국이라고

 하는 블로그에는 이 동영상 외에도 지난날의 여러 동영상을

 볼 수 있다. 아래 블로그 바로가기를 연결 해 놓았다.

 

 

 

 

거리를 좁히며 뒤 따라가는 김기훈!

 

 

 

 

결승점 10m를 남기고 주월

 

 

 

 

김기훈이 한발앞서 결승점을 통과한다.

 

 

  

태극기를 불끈 들고 은반을 돈다.

모두가 하나되었다.

     

 

 

얼마나 감격적인 순간인가?

대한민국의 동계올림픽 금메달의 감동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이 동영상을 볼 수 있도록 해주신

“대한민국 블로그”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이 대회에서 이보다

앞서 1000m경기에서 동계올림픽사상 최초로 대한민국에 금메달을 안겨준

김기훈은 이준호, 모지수, 송재근이  함께 출전한 쇼트트랙 남자계주  5,000m 

경기에서 4,900m가 더 지나던 지점까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다가 마지막

주자 김기훈이 출발 할 때까지만 해도 우승 가능성이 희박했지만

실로 절묘한 순간에 신기(神技)를 발휘해서 결승지점 10m를

남기고 앞서가던 캐나다 선수를 따라 0.04초,

40cm차로 앞서 결승점을 지났다.

 

 

 

 

 그때의 감동과 태극기 물결이

경기장을 수놓았다. 경기장에서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살고 있던 한겨레 한민족의 마음이 하나로

 모아졌다.  필자는 이런 순간들을 접하면서 그 장면들에

감동해서 최초로 우리 선수들이 올림픽에 참여한 1932년

올림픽 때부터의 우리선수들의 모습을 담은 올림픽 역사를

자랑스러운 마음으로, 보람된 마음으로 쓰고 있다.

지금까지 쓴 글은 아래 연결되어 있다.

 

 

 

 

 

 

 

 

 

이 대회에서 김윤만이 동계올림픽 출전 

44년간 목매어 기다려 오던  최초의 메달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1,000m개인경기에서  김기훈의 금메달과

이준호의 동메달을 추가해서 금메달 2, 은메달 1, 동메달 1로

당당히 세계 10위를 차지한 쾌거를 이루어냈다. 그로부터 아직도

 머리에 생생한 오노사건으로 얼룩진 19회 솔트레이크시티 대회를

 제외하고는 21회 캐나다 밴쿠버 올림픽까지 6위에서 10위를

오르내리며 하계올림픽과 더불어 대한민국은

 올림픽강국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대한민국 빙상계에 혜성처럼 나타난

은반의 여왕 김연아는 한겨레의 꿈을 실현시켜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이고 세계의 선수다. 소치 올림픽

마지막 고별무대! 그의 경기는 실로 수준 높은 종합예술이고 神技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았다. 모두가 우승자라고 생각 했을 때 발표된 점수는

 2등이었다.  그러나 김연아는 의연하고 폭 넒은 모습을 보여 주었다.  

그가 목에 건 메달은 은메달일지라도 한민족, 한겨레의 가슴

속에는, 더 나아가서 세계인들의 마음속에 그는 분명코

금메달 수상자로 새겨질 것이다.

 

 

 

 

 

 

 

 

1992년 알베르빌 동계올림픽이래

동계 올림픽을 빛내준 선수는 김기훈, 김연아,

안현수를 비롯해서 채지훈, 전이경, 김동성, 김소희,

김윤만, 원혜경, 김윤미, 안상미, 원혜경, 고기현, 박혜원,

주민진, 최민경, 최은경, 안현수, 강윤미, 변천사, 전다혜, 

진선유, 서호진, 송석우, 오세종, 이호석, 모태범, 이상화, 

이정수, 이승훈 이 밖에도 수많은 선수, 임원들이

 피땀 흘려 대한민국을 빛내 주었다. 

 

소치올림픽에서 김연아와 금메달을

 받은 이상화, 박승희, 공상정, 김아랑,

 심석희, 조해리를 비롯해서 많은 선수

들이 최선을 다 해 주었다.

 

 

 

이상화 세계 신기록 금메달

 

 

 

공상정, 김아랑, 박승희, 심석희, 조해리 금메달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박승희 금메달 심석희 동메달 쇼트트랙 여자 1,000m

 

 

박승희는 뒤에서 잡아당기고 당겨도

우승을 했고 앞에 있은 경기에서 두번이나

 넘어져서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철만, 이승훈, 주영준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추월

 

 

 

 

소치대회에서 러시아 선수로 3관왕이 된  

안현수에 대해 여러 얘기들이 있었다. 안현수!

그는 대한민국 국민으로 태어나 대한민국에서 훈련을

쌓고 대한민국에 금메달을 안겨 주었던 자랑스러운 한겨레의

 선수다. 소치에서 어느 국적으로 출전했던 법과 룰에 어긋나지 않는

것이라면 있을 수 있는 일이다. 또 그의 정신과 핏속에는 대한민국의

유전자가 흐른다. 그 고난의 역경을 극복하고 우뚝 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선수이고 러시아의 선수이고 세계의 선수다. 문제는

안현수가 국적을 바꾸어야만 했던 환경이고 여기에 의심 가는

일들이 있어서다. 사리사욕이나 편견을 버려야하며

의심받는 일을 해서눈 안된다.

 

 

 

 

소치 하늘아래 애국가가 울려퍼지면서

올림픽기는 이석래 평창군수에게 옮겨지고 태극기가

 휘날렸다. 하늘에서 내려온 거문고가 연주되고 한국이 나은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와 아리랑 전도사 나윤선이부른 세계의 노래

아리랑의 선율이 울려퍼졌다. 세계인을 평창으로 초대하는 의식이행해졌다.

이제 동계 올림픽은 평창이다.  대한민국은  제 23회 동계 올림픽 개최국이다.  

너와 내가 아니라 우리이고 한민족 한겨레가 되어 성숙한 올림픽, 세계인이

 우러러보는 올림픽 개최국이 되어야 한다. 88올림픽의 신화를 창조한지

꼭 30년이 지나 2018년 이 땅에서 이 땅에서 또 하나의 신화를

 창조해야 한다. 한겨레 한민족이 모두 하나 되어  올림픽도

 치루고 통일되어 부강하고 평화로운 나라를

건설해나갈 것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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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KBS와 방우회 노익중 이사님 도움으로 썼습니다.

 

 

KBS 조우종 엄지인 아나운서 수고하셨습니다.

 

 

방우회 이사 이장춘 춘하추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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