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마와 숙녀! 1955년 박인환의
"시선 집"에 실려 있는 시다. 박인환! 6.25전쟁으로
지식인, 예술인들의 마음이 허무와 좌절로 마음 둘 곳 없었을 때 그 마음을 그려내며 시를 쓰던 박인환이 1955년 쓴 시 "세월이 가면"은 방송국 아나운서 출신 이진섭이 곡을 붙여 열풍처럼 번져나갔다. 지금도 그 노래를 기억하고 부르는 사람들이 많다 (아래 관련 글 연결). 31살의 나이로 1956년 세상을 뜬 그 박인환이 쓴 명시 "목마와 숙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며 읽히는 이 시, 2014년 2월 22일 사랑의 AV클럽 신춘음악회에서 이 서윤, 이 강철이 함께 낭송한 목소리로 들었다.
이서윤과 이강철이 사랑의 AV클럽에서 함께 낭송한 박인환의 시 목마와 숙녀
이날 사랑의 AV클럽 신춘 음악회에서
마지막 시낭송을 한 한국명시낭송클럽 회장 이서윤과 동 클럽 고문 이강철의 낭송이 끝나면서 박수와 함께 요청된 앙코르로 받아드려져 낭송된 시, 박인환의 "목마와 숙녀"가 많은 박수를 받으며 이날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지금 듣고 계시는 그 목소리다. 하모니카 반주는 한국명시낭송클럽 전 종안 교육국장이시다. 화음이 잘 될는지 모르겠다는 멘트가 있었지만 조화를 잘 이루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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