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 밖에도 여러 편의 아름다운 시낭송을 감상하게 되었다. 2014년 2월 22일 공덕동 사랑의 집 예술 공간에서다. 원래는 음악을 주제로 하는 모임이지만 이날은 여러 편의 시낭송이 있었다. 시인이면서 한국명시낭송클럽 회장 이 서윤과, 같은 클럽의 고문 이 강철 그리고 유 현숙 여사가 주옥같은 시 낭송을 해 주셔서다.
이서윤 시낭송, 김소엽 시 꽃이 피기 위해서는
듣고 계시는 시 낭송은 김소엽 시 「꽃이 피기 위해서는」을 이 서윤님의 목소리로 띄운 것이다. 스튜디오가 아닌 공개된 장소이기에 소음, 울림이 있어서 현장에서의 감동이 제대로 전해지는 것은 아닐 지라도 깊은 의미가 담겨있는 시 내용에 낭랑한 목소리로 감정을 적절하게 소화해서 진행되는 낭송은 감동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되어 육성과 동영상으로 동시에 올린다. 아래 시내용을 직접 보시면서 감상 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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