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우회·독립운동

항일 단파방송 연락운동 기념식 : [물망비(勿忘碑]/관주님

이장춘 2013. 9. 27. 16:39

 

 

 

항일 단파방송 연락운동 기념식 : [물망비(勿忘碑]

-. 일시 : 2013. 09. 27[금]

-. 장소 : 여의도 KBS본관.

-. 내용 : 항일 단파방송 연락운동 기념식.

-. 주관 : 한국방송인동우회.

 

일제감시 뚫고 독립심고취시킨“항일 단파방송 연락운동" 기념식.

“항일 단파방송 연락운동은 일제 침략으로 고통받던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 넣어준 방송인의 독립운동입니다.”

한국방송인동우회 (회장 한영섭·韓永燮)는 9월 2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앞 ‘물망비(勿忘碑)’앞에서

일제 강점기 방송인들의 항일 의거인 ‘단파방송 연락운동’ 기념식을 갖었다. 길환영 KBS사장,

한영섭 한국방송인동우회 회장, 정근춘 KBS사우회 회장, 박경환 원로방송인등 많은 방송인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 사건은 한국 방송사에서 ‘단파 사건’으로 불린다. 1942년 조선방송협회 등에 근무하던 방송인들은

일제의 삼엄한 감시를 뚫고 단파 수신기로 ‘미국의 소리(VOA)’ 방송을 청취해 이승만 박사와

김구 선생의 연설 ‘고국동포에게 고함’ 등과 국제 정세를 국내에 알렸다.

이 사건의 파장은 컸다. 1942년 12월 일제는 사건과 관련해 전국에서

300여명을 검거했으며 43년 성기석 송진근 등 10여명의 방송인에게 실형을 내렸다.

한 회장은 “패망이 가까워진 일제는 극도의 정보 통제 정책을 실시했다”며

당시 단파방송은 국내 인사들에게 국제 정세의 변화를 알려주는 창구였다 고 말했다.

한국방송인동우회는 이 사건을 잊지 말자는 의미로 1990년 물망비를 세운뒤 매년 9월초 기념식을 열고 있다.

 

좌로부터 길환영 KBS사장, 한영섭 한국방송인동우회 회장, 정근춘 KBS사우회 회장, 이철우 전KBS감사.

 

좌에서 두번째 강영숙 원로 아나운서, 현 예지원 원장.

 

이장춘 이사의 경과보고.

 

사회 : 이정오 방우회 사무총장.

 

 

 

 

 

 

 

 

한국방송인동우회 한영섭 회장의 기념사.

 

한국방송공사 길환영 사장의 기념사.

 

좌로부터 길환영 KBS사장, 한영섭 한국방송인동우회 회장, 정근춘 KBS사우회 회장, 이철우 전KBS감사.

 

 

한영섭 한국방송인동우회 회장, 길환영 KBS사장.

 

 

 

좌로부터 권영원, 박경환, 정근춘, 한영섭, 이장춘 원로방송인.

 

강정도, 박경환, 우제탁 원로 방송인.

 

강영숙 원로 아나운서와 한영섭 방우회 회장 부부.

 

박경환 원로 방송인.

 

정근춘 KBS사우회 회장.

 

 

원본이 가지런히 보관되여 있는곳 http://blog.daum.net/afakim/1371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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