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0회 방송의 날 기념식이 2013년 9일 2일 오후 6시 반부터 서울 여의도에 있는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박근혜대통령과 이경재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길환영 KBS사장, 김종국 MBC사장, 우원길 SBS 사장, 이재천 CBS사장, 한영섭 방우회 회장, 정근춘 KBS사우회 회장을 비롯해서 전, 현직 방송인들과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 창조적 미디어 생태계 발전을 적극 지원해서 방송산업을 창조경제의 핵심산업으로 육성할 것이" 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방송콘텐츠는 창조적 미디어 생태 계의 핵심”이라며 “규제 개선 및 신기술 개발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50회 방송의 날 방송인 그 얼굴들, 40회 방송대상 수상자명단
해마다 방송의 날이면 대한민국에 있는 전, 현직 방송인들이 한자리에서 만납니다.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1947년 "HL"이라는 호출부호를 받아 국제사회에서대한민국의 방송이 국제적 인정을 받은 날, 방송의 독립을 이룩한 날입니다. 그로부터 대한민국의 모든방송국은 "HL"로 시작되는 호출부호를 사용합니다. 세계 어느나라에서 듣던 "HL"이 들어가면 곧 대한민국의 방송이라는 얘기가 됩니다. 이 뜻깊은 날에 많은 방송인들이 만나 뜻깊은 얘기를 나누며 방송의 발전을 기약합 니다. 그 모습, 그 얼굴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되도록 많는 분들의 모습을 담아 보려고 KBS 사우회 부회장이시기도 한 관주 김광일님과 함께 열심이 좔영을 했지만 워낙 많은 분들이 오시고 하실 얘기가 많아 카메라에 담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중복 촬영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잡히지 않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부족한 점은 다음 기회에 더 충실하게 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오늘의 모습을 올립니다.
1966년부터 함께 한 원로방송인들의 모임 방우회 회원님들이 행사장 뒷 편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앞줄 왼쪽부터 강영숙, 송현식, 김명희, 한영섭 회장님, 강정도, 정항구, 권영원, 이철호, 박경환, 두번째 줄 세번째부터 이장춘, 문복순, 김영효, 김탁, 고흥복, 오승룡, 이용실, 이정오, 김기호 님입니다. 80세 내외의 원로방송인들이십니다. 아래 사진 역시 방우회 회원님들 모습으로 위 사진에 안 보이는 노익중, 김진, 조부성, 한이수님 등이 보입니다.
KBS 사우회 회원님들이 함께 하셨군요. 왼쪽부터 송현식, 한이수, 김선초, 이일로, 서병주 전회장님, 박찬숙 전국회의원, 정근춘 회장님, 홍금표, 한분건너 김규홍, 최충웅, 황량, 채영신님 아래 사진 왼쪽부터 김광일, 문인수, 이상수, 이홍기, 서병주 전회장님, 심의표, 전봉찬, 이태수, 김탁님
왼쪽부터 김상준아나운서, 정근춘 회장님, 국회의원을 지내진 박찬숙, 이계진 아나운서, 김광일 부회장님이 함께 한 사진입니다.
대한 언론인회 회원님들이 함께 하셨습 니다. 왼쪽부터 KBS시청자 위원장이시기도 한 이형균, 오건환, 홍원기 회장님, 사우회 회장님을 지내신 원로회원 김은구, 이홍기님이고 아래사진은 안상현, 이장춘, 홍원기 회장님, 황봉구, 오건환, 김진기, 양휘부, 한분건너 한중광님
대한민국 아나운서들이 함께 하셨군요. 앞줄 왼쪽부터 이혜옥, 전 국회의원 박찬숙, 민병연, 문복순, 김인숙, 이지연, 채영신, 황인우, 오미영, 두번째 줄왼쪽부터 이형균, 배덕환, 이팔웅, 김상준, 홍기욱, 전우벽,김창옥, 전찬희, 김규홍, 세번째 줄 세분 이규항, 성경환 (현 t bs 교통방송 대표), 전국회의원 이계진 아나운서, 아래 사진은 1950년대, 60년대 원로 여성 아나운서분들입니다. 왼쪽부터 문복순, 민병연, 이혜옥, 박민정, 이지연(이산가족 찾기), 임국희 아나운서 입니다.
왼쪽부터 KBS 광주 사우회 회장 구양술, 광주 김정빈, 정도영 아나운서, CBS 사우회 안상현 전회장, 김진기님이고 아래는 왼쪽무터문인수, 이상수, 이홍기, 마권수, 서병주, 양휘부 박현순(여)님
홍두표 회장님과 함께 한 특별화보
홍두표 회장님! 1961년 KBS TV창립 사원으로 방송에 입문 한 이래 TBC 동양방송 사장, 한국방송광고 공사 창립사장, 중앙일보 사장, KBS사장, 제주 JIBC창립회장, 그리고 현재 JTBC 동양TV회장으로 역임하면서 방송인들과 폭 넓은 교류를 하고 있는 홍두표 회장님이 방송인들과 만나 얘기 하는 모습들이 카메라에 들어와 특별 화보로 올렸습니다.
위 사진은 홍두표 회장님과 KBS 사우회 서병주 전 회장님이 만나 반갑게 인사하는 모습이고 아래 사진은 왼쪽부터 구양술, 김탁, 이상수, 홍두표 회장님, 홍금표, 전홍구 (현 KBS 부사장), 서강원 KBS 메디어 (미래창조) 센터장, 이일로 사우회 전 감사님 입니다.
홍두표 회장님과 전국회의원 박찬숙 아나운서가 반가운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이장춘(좌), 성대석님이 함께 했습니다. 아래는 왼뽁부터 이태수, 서강원, 이장춘, 박찬숙, 홍두표, 서병주, 김선초, 김정빈, 홍금표님이 함께 했습니다.
위 사진 왼쪽부터 홍두표 회장님, 홍금표, 남선현 JTBC사장님이 함게 한 사진이고 아래는 왼쪽 고수웅님이고 다른 분은 앞에서 설명 올렸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위에서 설명 된 부분들이 았어서 설명없이 올립니다.
위사진 마권수님과 홍성규님의 모습이 보이고 아래 가운데는 이광수님입니다.
제40회 한국방송대상 : EBS 자본주의
2013년 9월3일 오후3시부터 5시까지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생방송제 40회 한국방송 대상 시상식에서는 자본주의의 근본과 미래를 다룬 EBS의 5부작 경제학 다큐멘터리 ‘자본주의’가 제40회 한국방송대상 대상을 수상 했습니다. 지난해 9월 방송된 5부작 다큐멘터리 ‘자본주의’는 자본주의의 근원에 질문을 던지며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진실을 담고 있습니다. 40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는 이 밖에도 작품상 29개 부문 31편, 개인상 24인이 수상했습니다.
작품상
△예능버라이어티TV부문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교양정보R부문 MBC <휴먼라디오 우리> △중단편드라마TV부문 SBS <추적자 THE CHASER> △예능콘서트부문 EBS <스페이스공감-특별기획 ‘말죽거리 음악다방 제이레빗 편’> △다큐멘터리R부문 CBS <특집 다큐멘터리 ‘불안’> 등 29개 부문에서 31편 수상.
개인상
△아나운서상 KBS 임수민 △R진행자상 이동우, 김다혜 (PBC ‘이동우, 김다혜의 오늘이 축복입니다’ MC) △프로듀서상 정지은 (EBS ‘다큐프라임-자본주의’ 연출) △성우·내레이션상 황인용 (EBS ‘다큐프라임-자본주의’) △연기자상 손현주 (SBS 추적자 THE CHASER) △코미디언상 신보라 (KBS 개그콘서트) △가수상 싸이 등 총 24인이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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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글
원용철선생님 글
이장춘 춘하추동 사장님, 보내주시는 방송계 소식 반갑게 보고 있읍니다. 늘 반갑고 고맙게 생각 하면서도 인사를 못 드렸읍니다. 특히 오늘 본 사진에서는 옛날 얼굴들을 많이 보여 주셔서 더욱 고마웠읍 니다. 1961년 8월 부터 69년까지 살던 남산집이 내 고향이고 향수 입니다.그리운 시절 입니다. 언젠가 우연히 라도 한번 뵐수 있길 바랍니다. 원용철 드림
답 글
참 오랫만이십니다. 있던 시절 날마다 만나 뵈었지요. 제가 63년부터 있었으니 꾀 오랜세월 뵈어 왔는데 갑자기 한국의 집 관장님으로 가셨지요. 그때 지삼환 선생님이 저의 과장님이었고 제가 대공과 주무를 보던때의 일입니다. 지삼환선생님은 코리아 하우스를 즐겨 찾으셨고 같이 하심을 기원합니다.
벽산 우제탁선생님의 글
우리나라 방송관련 기관의 각종 행사내용을 그토록 열성적으로 기록 보전케 한 그 공,,,깊이 치하 드리며 본 방대한 자료들은 우리역사에 기리 보전 될 것 이고 장기간 음지에서 헌신적인 공로는 후세가 깊이 인정 치하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다시 한 번 그 공 감사드립니다.
유경환 여사님의 글
방송인들의 대 잔치였군요. 반갑고 즐거운 날이였으리라 생각됩니다. 그 자랑스런 얼굴들 중에 이장춘 국장님이 계셔서 개인적으로 더욱 반가운 마음으로 축하드립니다.
박서림 선생님 글
이장춘선생 이제 가을입니다. 기승을 부리던 老炎도 물러났습니다. 문공회 기념식, 방송의 날 기념식 부러운 눈으로 보았습니다. 老軀를 이끄시고 한결같이 참석하시는 여러분의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바로 애사심의 발로요 나아가 애국싱의 발로가 아니겠습니까. 두루 건강히시기를 빕니다. 이선생의 건승을 빌고요.
박서림
이석희 선생님 블로그에서
이석희 선생님의 블로그애 저에 관해서 과분한 글을 올려 놓으셨습니다. 이석희 선생님은 "춘하추동방송" 블로그에 늘 큰 도움을 주신분으로 지금도 올라있는 "청와대 출입기자 이석희님이 본 박정희대통령"에 관한 글은 2012년 1년동안 다음의 베스트 글로 등재되기기도 했습니다. 과찬의 글이라 부끄러운 마음이지만 고마운 뜻으로 옮겼습니다.
<이장춘 국장 이야기>
우리 회사 퇴직 동료들 가운데 이장춘 국장 같은 분이 없다. KBS뿐만 아니라 이 나라 방송국을 거쳐간 수 萬의 사람들 가운데 이장춘 같은 사람은 없다. 그는 이땅에서 첫 방송 전파가 발사된 1924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90년 동안의 방송관련 자료를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눈에 띄는 대로손에 잡히는 대로 수집 정리하고 있다. 자료를 위해 만나야 할 사람이 있으면 自費를 들여가며 수백리 길도 마다않고 찾아가 만나가면서 혼자 노력으로 힘 닿는데까지 모으고 손질해서 거대한 IT자료센타를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 그 점에 있어서 이장춘은 누구도 따를 수 없는 독보적 존재이다.
그런 일은 방송만이 아니라 어느 분야에서든 꼭 필요한 일이고정부 기관이나 연구소 같은 곳에서 많은 인력과 예산을 들여서 축적해 나가야 할 중요한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나 관계기관 조차 외면하거나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것이 꼭 고쳐야 할 우리들의 허술함이요 병폐다.
책임있는 자리에 앉게 되면 당장 눈에 띄는 것, 생색나는 일에는 열을 올리지만 아무리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일이라 하더라도 눈에 띄지 않는 일에 돈을 들이고 공을 들이려는 사람은 별로 없다.
책임있는 자리에 있는 사람들의 문제이기 전에 우리사회의 시스템과 분위기가 그렇지가 않기 때문에 관행적으로 빚어지고 있는 우리의 심각한 허점(虛點)이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기본이 덜 돼 있고 기초가 약하다. 기본과 기초가부실하기 때문에 시행착오를 많이 하게되고 돈은 돈대로 들이면서발전이 더뎌지는 것이다. 이런 것을 고쳐 나가는 것이 국가사회의 기본을 바로 잡는 일이라고 믿는다.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사람도 없고 영향력 있는 사람이나 관련기관에서특별한 관심이 있는 것도 아닌 상황 속에서 이장춘이 묵묵히 얼마나 대단한 일을 해왔는가 하는 것은 그가 개인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를 보면 알 수 있다.
90년 전 시험방송 전파가 발사되던 때의 편성 제작 기술로부터 그후 방송의 발전과 변화, 그리고 방송을 거쳐간 수 많은 인재들의비화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자료를 모아 정리하고 설명해 놓은 것을 보면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新文明을 받아들이고 현대국가로 탈바꿈해 온 지난 100년 동안의 역사 속에서 각계 각 분야 가운데 방송 만큼 자료가 축적되고 정리돼 있는 분야도 없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들 정도다. 그 큰 일을 이장춘혼자 해냈다는데 대해 경의를 표하게 된다. 이 처럼 중요한 일을 개인이 하는데는 한계가 있는 것이다. 이런 일은정부 산하에 아카이브 센타를 만들거나 연구기관, 아니면 방송협회나.KBS와 같은 곳에서 예산과 전문인력을 투입해서 조직적으로 영속적으로 해나가야 할 중요 사업이라고 생각한다.
이장춘 국장은 지난 여름 두 달 동안 18.6km의 한양도성을 샅샅이답사하면서 사진을 찍고 역사해설을 붙인 탐방물을 제작했다. 그의 정성과 손길을 거친 재미있고 방대한 방송관련 자료들은 그의 블로그(http://blog.daum.net/jc21th) 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
여기 내 블로그에는 그의 양해를 얻어 "도성답사 탐방"만을 옮겨싣는다. http://blog.naver.com/wiselydw/30176221505
[출처] 이장춘 국장 이야기|작성자 wiselydw
제40회 한국방송대상 심사결과
□ 작품상 (29부문 31편) (R: Radio / TV: Television)
□ 개인상 (25부문 24명) (R: Radio / TV: Television)
방우회 이사 이장춘 춘하추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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