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하추동 여행기

과천 경마공원, 농, 축, 수산물 장터

이장춘 2013. 4. 26. 00:05

 

 

 

 

 

 경마장이라면 흔히 말만 타는 곳으로

알기 쉽지만 경마를 하는 날은 1주일에 3회이고

경마장 중앙과 주변에 경주장으로 쓰이지 않는 땅이 많아서

그 땅에는 공원과 장터를 조성하고 경마가 없는날에는 휴식공간으로

또 열린장터로 활용되어서 경마가 없는 닐이라도 찾는이가 많습니다.

장이 서는것은 수요일과 목요일로 긴 터널처럼 된 장터에는 전국에서 각종 

농, 수, 축산물이 모여듭니다. 사람이나 자동차의 출입이 자유로워서 입장료도

 없고 주차비도 없습니다. 제각기 물건을 사기도 하고 또 이곳에서 고기 등을

 사서 즉석에서 구워먹기도 합니다. 고기를 사가지고 가면 앉을 자리와

 부탄가스 등 구워먹을 수 있도록 지원 해주는 곳이 있어서 

1인당 2천원을 주면 시설을 이옹 할 수가 있습니다.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자리가 가득

차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과천 경마공원, 농, 축, 수산물 장터

 

 

경마공원의 주위는 말 달리는 경주장이지만

그 중심의 넓은 땅은 가족공원으로 조성되어 넓은

자디밭에는 어른들도 오지만 어린 아이들이 곳곳에서 많이

찾아 옵니다.  수많은 어린 아이들이 줄을 지어 들어오고 여기 저기

 자리잡고 뛰놀며 즐기는 모습을 보며 어디서 왔느냐고 물었더니 용인

목양유치원에서 왔다고도 하고 인천 샛별 어린이 집에서 왔다고도 하며

서울이나 안양에서 왔다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잔디밭에

들어가는 것을 금기시 하는 곳도 있다지만 이곳은 달랐습니다. 수십팀이  

제각기 선생님과 부모님의 안내따라 찾는 모습이 귀엽기만 했습니다. 

 어린이 천국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이곳이 어린이

 천국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여러 모습을 보며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마침 벚꽃이 활짝 피어 있는데다가 전날 비가 온후

개인날이어서 사진 촬영에 안성마춤이었습니다. 한영섭

방우회 회장님과 노익중 계원님 등 솜씨를 발휘했습니다.

이날 촬영한 사진을 골라 얼렸습니다. 동영상은 노익중님이

 촬영한 사진을 스크린 사진으로 만들었습니다.  

 

 

동영상 보기

 

동영상을 보시려면 음악을 먼저 끄셔요.

 

 

 

 

  

 

 

 

 

 

 

 

 

 

 

 

 

 

  

 

 

 

 

 

 

 

   

 

 

 

 

 

 

 

 

   

 

 

 

 

그리운 강남-1.w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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