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하추동 여행기

동영상 여의도 벚꽃길 여의도 벚꽃축제

이장춘 2013. 4. 16. 23:42

 

 

여의도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4월 12일부터 21일까지 벚꽃축제가 있다는

 말을 듣고 올해는 여의도 벚꽃을 꼭 구경할 것리라고

다짐했습니다. 여의도에서  근무도 했고 또 여의도에 가끼이

살면서도 여의도 벚꽃구경을 한적이 없어서 꼭 가 보아야 한다는

다짐을 했는데 올해는 다른해에  비해서  벚꽃이 일찍 필것리라는 예보가

있었지만 막상 4월 초 날씨가 고르지 못해서 밪꽃피는 시기가 늦어지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던 터라 망서리다가 그래도 계절이 있는데 오늘은

가보자며 갔더니 정말 오늘이 여의도 밪꽃 만발의 날 이었습니다.

그 아름다움을 말로나 정사진으로는 표현하기가 

어려워 동영상으로 담았습니다.

 

 

동영상 여의도 벚꽃길 여의도 벚꽃축제

 

 

 

 

 

동영상 보시기 전에 음악을 끄셔요.

 

 

동영상 보기

 

 

  

 

벚나무 심은지 40년! 이토록

벚나무가 커버린 줄은 미쳐 몰랐습니다.

나무 옆에 서있는 몸집 큰 어른보다  그 나무 둘래가

더 컸습니다. 어찌 되었던 때 맞추어 간 벚꽃 구경은 제대로 한번

한 샘입니다. 그런데 같은 여의도라도 샛강역에서 KBS 본관 구간과

 KBS, 국회 의사당 부근과는 하루쯤의 시차가 있어서 KBS 부근의 벚꽃은 

17일이 절정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가보실 분들은 17일 18일

 양일 사이에 가시면 KBS벚꽃 구경을 재대로 하실 수 있으실것 같습니다.

가시는 길에  KBS 배경으로 사진도 촬영하시고 구경도 하셔요.

 KBS 서현관  입구에 사진 촬영 하는 장소도 아련되어

 있습니다. 아래 그 장소 사진을 올렸습니다.

 

 

 

  

벚나무 옆에 서있는 어른 몸집보다 벚나무의 둘래가 더 큽니다.

 

 

 

 여의도와 영등포 사이의 샛강을 연결하는 육교가 놓여

 구경거리도 되고 양지역을 자유로 오 갈 수 있는 편리한 다리이기도 했습니다.

 여기서 샛강을 건너 바라보이는 KBS를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KBS 서현관 입구에 사진촬영장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부근 건물 1층옥상에 물망비가 있습니다.

물망비는 일제강점기 항일 단파방송 연락운동을 기리기 위해

 1991년 9월 방우회가KBS 협력을 받아 이곳에 세우고

 방송인들이  그때 그 일을기리고 있습니다.  

 

 

 

 엿장사도 즐거움을 주는데 한몫하고 있습니다.

 

 국회 의사당 부근에서는 꽃 방람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백설희 봄날은 간다 대사.mp3

 

백설희 봄날은 간다 대사.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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